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기강 해이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행안부 연말 공직기강 확립활동 및 대전광역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과 연계해 추진되며 대상기관은 구 본청, 의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특별감찰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4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복무상황(출퇴근, 출장 등)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음주운전, 성 관련 비위 등)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SNS 이용 선거법 위반 행위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공직자들의 각종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발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천사의손길 정기 후원에 신규 참여한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 14곳에 대한 ‘천사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친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힌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에 현판을 전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펼쳐진 따뜻한 나눔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준 14곳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월 3만 원 이상 , 일시 3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사업체를 천사가게(기관, 병원 등)로 지정, ‘천사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어업회사법인벌교꼬막(주)은 20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꼬막 제품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벌교꼬막(주)는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꼬막을 가공하여 가정식 즉석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꼬막만두(540개)와 꼬막볶음밥(400개)을 기탁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홍석 대표는 “이윤보다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국민 안심 먹거리로 정착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지역에서 번 돈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 기업이 더 발전하여 보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7일 보성군 조성면 정문마을 이몽근 이장은 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몽근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면은 지난 11월부터 석부마을 주민 백미 20kg 60포 및 익명의 주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8개 면 지역에 17일부터 30일까지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11개 읍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3개 읍면(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만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있고 나머지 면에는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8개 면 지역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서 인근 읍면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고령자의 경우 불편함이 더욱 컸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고령층 10,742여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8개 면 지역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오곡면, 삼기면,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입면, 겸면, 오산면 8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2차 접종을 완료하고 3개월이 도래한 60세 이상 고령자와 미접종 60세 이상 고령자가 대상이다. 고령자들의 경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수 있어 의료원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경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유행과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돌파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4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아카데미 기본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활력아카데미 기본교육과정은 푸소체험연구회 회원 86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7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으로 수료생 중 24명이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회원들의 열의가 높았다. 푸소체험연구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강진군의 대표 생활 관광상품 ‘푸소(FUSO)’ 운영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난 11월 30일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거쳐 강진푸소(FUSO)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FUSO 경영 선도적 실행사례 현장분석, 코로나 이후 농촌관광 전망, 공감과 소통 그리고 협동, 정보화시대의 홍보 기술과 마케팅, 강진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인식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위드 코로나,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푸소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은 언제나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1년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 시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군은 고용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신중년 일자리, 일자리 지원 및 시책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지표는 전년 대비 다소 하락세를 보였으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고용 우수기업 인증, 각종 일자리 시책 정성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남 시‧군 중 최초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1차년도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역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2021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리치빈스’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명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기록이 없고 전기·가스·수도·소방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내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영업주와 종업원이 소방 교육을 이수해 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소이다. 우수업소로 지정된‘리치빈스’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인증 명판이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관계인에게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취지를 설명하며,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당부, 화재 시 관계인의 역할 등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업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발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토지특성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이르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함으로, 1차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산정을 위해 표준지 3312필지에 대한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 지가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9만9705필지에 달하는 공시대상필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 각종 인허가자료,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전체 사유지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지가검증을 의뢰하여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드론영상 사진을 이용하여 토지특성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국내 김치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강진 묵은지가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진 묵은지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들의 열기도 뜨겁다. 지난해부터 묵은지 산업화 사업 추진을 통해 강진 대표 특산물로 육성시킨 강진군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해 경쟁력 있고 얼굴 있는 특화 품목이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강진군은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해 강진과 인근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하여 묵은지를 생산· 판매하여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까지 고려하였다. 또한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시장 정보 공유, 위생 및 고객응대 교육 실시 등 강진 묵은지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도 동참하는 등 안심 먹거리 정착에 박차를 가하여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요동쳤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올해 강진 묵은지 사업단 중 14개소 업체 묵은지가 품절 되었으며, 2억 5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였다. 또한 강진 묵은지 사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기간에 33개소 업체가 영업 신고를 완료했으며, 9개소가 영업 신고를 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관내 32개 주유소 중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그 중 3곳을 ‘2022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유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주유소는 ▲잠실셀프주유소(석촌동) ▲위례제일주유소(거여동) ▲송파제일주유소(석촌동)다. 구는 관내 32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 간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가격조사를 실시해 1차적으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개 주유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청결상태 등을 살펴 최종 모범주유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구는 ‘2022년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기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여부를 평가항복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충전에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전기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함이다. 구는 지난 16일 선정된 모범주유소 3개소에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찾는 이들에게 모범주유소를 적극 알리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노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에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디지털 교육 경력자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0명을 채용해 기본 교육을 실시한 뒤 경로당에 투입한다. 대상은 관내 전체 경로당 111곳의 수요를 조사해 약 60곳을 정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4개월 과정의 스마트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내용은 와이파이 설정, 앱 내려받기, 데이터 정리, QR코드 사용, 건강·지도·택시 앱 이용, 무인민원·병원·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등이다. 이후에는 반복 학습이나 개인별 역량에 따른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심화 과정은 AI로봇 활용 교육, 메타버스 활용, 주제별 비대면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튜터가 자신이 전담하는 경로당을 주 2~3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1:1 질의응답식 맞춤형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구비 약 3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3월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에 스마트기기와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갖춘 ‘정보화 교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경로당 회장 등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