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철정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이 12월 20일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근접 영농지원을 위해 두촌면 철정리에 총 27억 6,200만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보관창고와 교육장, 과수시범포 등을 갖춘 건축면적 1,135㎡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완공했다. 이에 따라 콤바인, 퇴비살포기, 땅속작물 수확기, 굴착기 등 총 35종 92대의 임대농기계와 농업미생물 공급시설을 갖추고 철정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을 밀착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철정지소는 지리적인 면에서 두촌면 전지역, 내촌면 일부(물걸리)를 제외한 전 지역과 화촌면의 야시대, 성산, 주음치리의 농업인들이 이용 가능하며, 홍천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추었다. 또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철정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철정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을 밀착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농가의 농기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도에는 총사업비 2억6천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등 70동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택·창고·축사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운반·처리 등의 비용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건축물 완전 철거 시에는 건축물 대장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주택은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에 한해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붕개량비가 지원되며 최대 지원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목포시 자원순환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을 최우선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선착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내년 1월부터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10억여원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10시와 15시에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클래식 작곡가 드보르작의 대표작 연주를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이다. 영상화 사업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면서 문화의 격차를 좁히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의 영상 분량은 60분이고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 작품은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로 매년 90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출입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20일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가로막는 이번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18일~1월 2일) 동안 다시 한번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고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1·2차 접종은 물론 3차 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과 피해 지원도 강화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보상금 하한액도 기존 분기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신설해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니 힘드시더라도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김해시 코로나 확진자는 총 742명이 발생했다. 주로 요양병원, 어린이집, 학교 같은 일상 곳곳에서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김해시는 감염 확산세 저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호흡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농수특산물 수출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올 한해 역대 최고 수출기록을 달성해 새 역사를 만들었다. 2017년 14,770톤 538억원이었던 고흥군 농수특산물 수출은 민선7기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의 결실로 올해 11월 현재까지 23,604톤 870억원의 농수특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12월까지 약 25,000톤 900억원 이상의 수출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2019년 8월 고흥유자 수출 촉진단을 구성하여 유럽, 동남아, 홍콩 등 4개국 현지 마케팅 및 수출협약을 시작으로 미국 아마존, 중국 웨이디엔 입점 협약 등 10개국 바이어와 16건 360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해 왔다. 또한,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로컬 바이어 판촉활동비 지원 신규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유자석류축제 시즌에 맞춰 해외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하여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다변화에 노력하여 2017년 35개국이였던 수출국이 40개국으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둔화될까 걱정돼었으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여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옥암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옥암지구 상가 등의 교통 혼잡을 막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초등학교 옆 고등학교 부지, 옥암지하차도(전남도청 진입 방향) 옆 미매각 토지 등 시유지에 임시주차장 2개소를 마련했다. 시는 고등학교 부지가 면적이 협소해 대학부지 내에 고등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기존 고등학교 부지를 용도 변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가 지연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3천5백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부지(1만3,223㎡)를 정비하고 15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옥암지하차도 옆 시유지(상업용지, 2,644㎡)는 12월에 1천5백만을 들여 토지 매각 시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9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옥암지구는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했으나 시유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에 따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주차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스마트폰 하나로 목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목포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은 ‘빅데이터 시스템’, ‘통합관광정보 시스템’,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이며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정보와 ICT를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돼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빅데이터 시스템’은 관광객 유형과 분포, 이동동선, 소비형태 등 관광 상황 파악이 가능하며 관광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통합관광정보 시스템’은 ‘빅데이터 시스템’의 정보가 반영돼 관광객용과 사업자용 앱으로 개발됐다. 관광객은 목포에서 현재 위치 기반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자는 사업장 정보, 메뉴, 이벤트, 리뷰 관리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다. ‘스마트 도슨트’시스템은 관광지, 박물관 등에서 해설사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안내·해설해 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골목길을 거닐면 모바일 도슨트가 소개하는 목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7일 제2차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 단장인 윤현모 부구청장의 주재로 추진과제 담당팀장의 추진과제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목표, 10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달성하기 위해 14개 부서 22개팀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을 운영중에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이다. 여성친화도시란,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친화도시가 아니라,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2022년부터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 위주의 신규사업 발굴과 주민 만족도 조사 등 구민 참여 방안 강화를 통해 구민 누구나가 정책결정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양성이 평등하고 보편적 복지를 이루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1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종 1동을 비롯한 영종지역 4개 동 및 중구청 복지지원과,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 가구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 문제와 심리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의 아이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구, 주거지 이전 및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자녀를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이야기하면서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 가구들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영종 1동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가구들의 지원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주변 위기가구들을 위해 민·관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제1청 구청잘실에서 미래 평생교육의 청사진을 담은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용역을 수행한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인천 중구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진단과 구민의 평생교육 인식 및 요구조사 결과, 관계자 워크숍 및 국가 및 인천시 평생교육 정책 및 동향분석과 정책제언 등의 심도 있는 대응전략을 반영한 '인천중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중구는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중구’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빈틈없는 든든한 학습생태계 구축’,‘모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평생학습’,‘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포용과 생생의 힘이되는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전략과 함께 5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2022년을 원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배움에 대한 다양한 구민들의 욕구해소는 물론 배움으로 구민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 교육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제·어디서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 문화재 활용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근대 문화재를 활용한 행사프로그램 기획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올해 6회째 개최했으며, 2017년 최우수 지자체 수상 이후 4년 만에 재선정됐다. 올해는 문화재 야행 부문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2개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발됐다.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지역 무형문화재 전시회, 청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스토리텔링 도보탐방과 점자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운영해 큰 호평을 얻어 인천 중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뿐 아니라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25일~26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한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도 ‘방역·안전 프로그램 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뤄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제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대회에서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