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12월 17일 오전 9시 30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전체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전체회의는 2년에 1회 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도록 규정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의장(대통령) 메시지(개회사) ‣국무총리 축사 ‣활동방향 공유 ‣정책제언 ‣한반도 종전 및 평화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위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벗어나 주회의장(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과 국내외 273개 지역협의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31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 접속함으로써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하였다. 함양군협의회의 자문위원들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체회의에 참여하여 화상을 통한 회의참여와 결의문 낭독 등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열망을 확인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2021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여건 조성 등 10개 항목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은 18개 업체와 투자금액 412억 원, 고용인원 170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1개 업체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내는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 여건도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담양이 추구하는 생태도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유치로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1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내년에 치러질 대선(22.3.9.)과 지방선거일(22.6.1.)이 얼마 남지 않아 공직선거법상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행위가 늘어나고 법 적용도 엄격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전 직원은 업적홍보, 행사와 홍보물 발행, 기부행위 등 모든 업무 추진 시 선관위의 사전 문의로 저촉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 감사부서에서는 이 반장, 주민자치위원과 각종 단체에서 선거에 개입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함안몰’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새로운 판로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소관부서에서는 생산농가와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오는 12월 22일 ‘리폼(REFORM)’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3인과 콘텐츠 기획자 1인이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아트와 홀로그램, VR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창작활동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아야 하는 현실과 21세기 미디어의 홍수에서 생존해야 하는 우리의 생태계가 산업혁명 이후의 노동자와 닮아있음을 발견하고 미디어 아티스트를 21세기 문화예술 산업 시대의 또 다른 노동자로 정의하는 것으로 그 발상을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의 형은 유지하되, 표현하는 방식을 현대의 미디어를 통해 재해석한 VR 미디어아트 작품 ‘물과 먹이 없는 수묵화(와사달作)’와 소음과 소리의 경계에서 질서를 발견해내는 인터렉티브 사운드 조형 ‘정원의 건너편(정재엽作)’ 작품이 담빛예술창고의 1관에 전시된다. 상상의 서석대를 조형물로 제작하고 그 느낌을 Drone 장르로 작곡한 사운드아트 ‘서석대(폴바주커作)’와, 떨어지는 물방울을 간단한 실험도구와 조명으로 재해석한 ‘water drop(이성웅作)’ 작품 등은 담빛예술창고 2관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대부분 관련 법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설치 된 불법 간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해 간판신고(허가)절차, 설치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 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 중개업, 어린이집, 주유소, 가스충전소, 체육시설업, 노래연습장, 게임(PC)방, 인쇄 및 출판업 등이다. 예를 들어 노래연습장 등록을 위해 문화체육공보과를, 식당을 개업하기 위해 종합민원과를 방문할 때, 먼저 도시건축과를 경유해 간판 등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허가 및 신고증이 발급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통해 불법간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광고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철거 및 행정처분 등 각종 사후관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 또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심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교육 심화반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기초반의 심화 과정으로, 9주 동안 40명의 화순 소상공인과 시니어들의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해 왔다. 소상공인반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상품 판매 방법을 공부했다. 마지막 2주간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판매 실습을 통해 쇼호스트로서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수강생들은 지역 상품인 ▲해나농장 토마토 ▲선재전통식품 청국장 ▲마님장어 를 온라인으로 판매해 네이버쇼핑라이브 실시간 1위, 최고 시청 수 7191뷰, 좋아요 2만8171개 등 소비자의 큰 호응과 함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0대 이상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반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 편집을 공부했다. 교육을 수강한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은 화순군 미디어 공작소에서 진행하는 ‘소소(小笑)한 뉴스’에 콘텐츠를 올리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교육이 라이브 커머스로 판로를 넓히길 원하는 소상공인, 인생 2막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4개 지구인 담양읍 담주지구·만성지구, 봉산면 신학지구, 금성면 덕성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각 사업지구를 순회하며 진행한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지구 추진배경·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등록사항이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기존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소유자 사이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으며 토지형태 정형화, 맹지해소와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안길에 편입되어 공용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개인 토지도 경계조정을 통해 조정금으로 정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로 인한 주민간의 분쟁 해소와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안길 도로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며 ”경제적 비용 절감과 주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전라남도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공공근로를 활용한 불법 광고물 제거,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광고 시설등급제, ▲전라남도 옥외광고 대전 개최, ▲옥외광고 발전기금 조성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옥외광고 게시대 및 게시판을 전수 점검하고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옥외광고 시설등급제’를 실시해, 원활하게 관리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미리 보수할 수 있도록 하여 정부 합동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9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서 개최하는데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큰 공을 인정받았다. 순천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에 노력해 주신 29만 순천시민분들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며 지속해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겨울철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하여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순천시에서 추진한 숲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벌채 산물을 수집하여,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올해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저소득 가정 등 50세대를 선정해 1세대 당 1톤씩 총 50톤의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땔감나눔을 추진한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우수한 어린이급식소 4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시설은 가온누리어린이집, 신매곡어린이집, 아름다운어린이집, 하나둘셋어린이집 총 4곳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 12곳, 장려 29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열린 2021년 Safe! Clean! 급식소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우수시설 4곳의 어린이집 원장님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이후 나머지 시설에 방문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면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어린이급식소의 노고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주 센터장은 “한해동안 어린이 급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순천센터 모든 회원시설의 원장님, 선생님, 조리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순천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총 3,792억원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총 36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13건, 1,585억원), 해양수산부(8건, 379억원), 환경부(6건, 370건), 문화체육관광부(3건, 662억원), 행정안전부(2건, 66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소포지구 치수 능력 확대사업(700억원) ▲해창·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0억원) ▲녹진관광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200억원) ▲어촌정주어항 건설사업(120억원) ▲진도수산종자연구소 설립(100억원) 등이다. 발굴된 사업들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될 예정이며, 진도군은 내년 1월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변화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 민선 7기 공약을 비롯 진도 미래 발전을 위한 진도 비전 2040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중앙부처 국가재정 운용 계획과 정부 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여행을 즐기는 ‘실감여행 콘텐츠 VR기기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마블러스 ‘전라남도 시장선도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과 협약을 통하여 아이들을 위해 해외 및 국내 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가상현실 여행 콘텐츠 100여 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항 입국심사 코스, 해외 명소 관광 코스 등 다양한 70여 편의 해외여행 콘텐츠와 한국 여행 중 최초로 전남 대표 여행지(순천만국가정원 등)를 선정하여 지역의 명소를 알리는 3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가상현실 여행 및 학습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로 잃어버린 문화체험의 기회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여 아이들의 교육적·사회적 가치가 극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