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삼일건설(주)과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삼일건설(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센터 건물 중 일부(153.7㎡, 5억1800만 원 상당)를 기부채납 받고 향후 관련 절차이행을 거쳐 오는 2023년 공공업무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센터는 연제동 1041번지에 근린생활시설(10,923㎡)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15층(26,955㎡) 규모로 신축 중이며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시설은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소통 및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될 공공업무시설 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 내 네 번째 협동조합 택시가 탄생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협동조합 택시 4호인 봄내택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최근 A기업은 면허 대수 48대를 봄내택시에 양도했으며, 지난 12월 6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는 4곳으로 늘었다. 1호는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2호인 소양시민협동조합은 2020년 12월 23일, 3호 하나협동조합은 2021년 1월 27일 운행 개시했다. 현재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 면허대수는 봄내택시를 포함해 모두 197대다. 협동조합 택시의 경우 운송사업자의 급여와 회사 운영비 절감 부분이 모두 조합원들에게 돌아가 땀 흘린 만큼 돈을 벌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운수종사자가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으로 연결되고 있다. 노조가 따로 없어 임금 교섭과 단체교섭에 따른 노사갈등이 없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 점이다. 조합원 모두가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된다. 또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차 시간을 제한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요율 상승(운영비 증가) 우려로 사고 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이 묻고 어른들이 답하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구와 협약을 맺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의 한 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동들의 정책제언과 어른들에게 평소 묻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당일 아동들은 놀이권에 관한 3가지 정책제안문을 낭독하고 제안문을 서구에 전달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상담⋅심리 등 분야의 아동 전문가 4명, 아동 대표 4명이 아동정신건강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와 함께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성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희망배달통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등 광주 서구의 복지분야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수상에는 ‘복지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모토로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 결과, 전국 최초로 LTE기반 광주형 인공지능(AI) 돌봄시스템 구축하고, 개인맞춤형 AI복지상담사 돌봄서비스, 1인 가구 고독사예방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온라인 복지학당, 복지안내서 배부, 안녕 서구 복지톡톡 등 서구만의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소통행정을 위해 서구 덕흥동 위치하고 있는 ㈜청화식품과 청동창호(주)의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구는 이날 ㈜청화식품 조미정 대표이사와 청동창호(주) 박찬봉 대표이사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덕흥동 공장 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 해결, 무진대로 밑 농로에 장기간 방치된 대형차량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처럼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로 실시되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내년 1월 근무할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인턴 채용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수행으로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현재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서, 대학원생 및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참여한 사람도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4주간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73,280원 급여가 지급되며, 근로시간 및 요일은 근무부서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청 행정과 교육지원계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힐 좋은 기회가 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최신 11개 보안요소를 적용한 3중 보안을 강화했으며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으며, 구청을 방문한 신청인에 한하여 배송비용 부담 시 여권제작기관(조폐공사)에서 발급한 여권을 구청 방문 없이 민원인의 주소지로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변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세대 여권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고 편리한 여권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시행한 임도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일 전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0년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 산림ㆍ토목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시공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설치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임도사업 중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로 나눠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군은 간선임도 부문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쌍치면 종곡리 ~ 종암리를 연결한 간선임도의 시행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노선 전체의 종ㆍ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절(흙깍기)·성토(흙쌓기)사면 부문의 녹화도 잘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쌍치면 종곡에서 종암리로 연결한 간선임도사업은 지난 2018년에 사업에 착공해 3년간 순차적으로 개설된 임도로 총 연장 약 4.0km로, 전체 5억 9천 1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현재 해당 구간에 숲 가꾸기 사업과 벌채작업 등을 꾸준히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기준의 대다수가 ▲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 상실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 상실 등이다. 지원기준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가구당 일반재산이 1억 100만원,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가 해당이 됐으나 올 연말까지 일반재산이 1억 7천만원, 금융재산이 1인 기준 774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실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긴급복지에 대해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 지난 20일 기준 순창읍 92가구 등 총 355가구가 3억 480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서관 내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관 1층에는 자작나무 소원트리를, 2층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이는 도서관 방문객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1층 자작나무 소원트리에 하트 메모지에 직접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다. 2층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방역 피로감으로 송년의 즐거움을 예전만큼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며 “도서관 내 소원트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도서관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장시간 착석은 금지하고 있으며, 도서대출반납은 가능하다. 이밖에 비대면 체험키트 배부로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멤버십 가입자의 소득, 재산 등을 통해 수급가능성을 판정하고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서비스 15개 사업 대상자의 1차 문자시스템 발송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본인에게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센터장상과 우수 코디상 등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 토지주택공사, 도시보증공사 등이 주관한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현장활동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함양군은 16일 부대행사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포럼에 참석,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평리(일반근린형), 인당마을(우리동네살리기)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골목길 정비사업과 특히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재건한 것이 평가에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간 지원조직 부문에서도 우수센터장상과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전원이 우수 코디상을 수상하는 등 군부 지역중 가장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