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업무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업인 전문교육’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매년 농업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농기계, 농식품가공, 귀농‧귀촌 등 변화되는 농업 환경‧정책‧기술‧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교육’ 분야는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기 외 3개 기종에 대해 12회 교육을 실시해 농기계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인대학’은 채소반과 청년농업인CEO반을 개설해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청년농업인을 육성했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1,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업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여건과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농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강소농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성과보고, 활동이 우수한 강소농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올 한해 강소농들이 생산하고 행사 전시에 참여한 농산물을 온라인 방송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기초교육(비즈니스모델 개선), 전문교육(온라인농부시장), 추수교육(라이브커머스 판매역량 강화)을 추진했다. 지역농특산물 판매행사, 강소농 경진대회, 온라인 기획전, 강소농대전 등에 참가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2011년부터 여수시에서 시행한 강소농 사업은 대다수의 중소 가족농들이 자신들의 경영모델을 혁신할 방안을 찾아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강소농 사업은 선정된 농가들에게 경영분석을 통해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영농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 현장 크로스 코칭, 우수선진농가 벤치마킹 등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해, 농가경영개선에 확실한 의지가 있는 강소농들에게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 정책 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관점에서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플랜은 로컬푸드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자는 데서 출발한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생산~유통~소비~순환) 종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제기된 의견 등을 반영하고, 정확한 지역 먹거리 현황 분석과 소비자‧생산자 등 다양한 먹거리 계층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적의 먹거리 종합 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도농복합도시 여수시, 산단 및 관광도시 특성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 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은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어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여권 번호 체계를 변경하는 등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된다. 48면이던 여권 면수는 58면으로, 24면이던 여권 면수는 26면으로 각각 늘어남에 따라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폐지된다. 개인정보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미기재 함으로 기존처럼 국내에서 신분증 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별도 신청 시 출생지도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전자여권이 도입됐다”면서 “여권 발급 건수가 늘 것을 예상해 발급 여권 등기우편 발송, 화요야간 여권발급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66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생활방역,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진행한다. 근무는 주 15시간~25시간 내외로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특히 전통시장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21일부터 27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적용해 신청 받고, 28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1‧6년생, 22일은 2‧7년생, 23일은 3‧8년생, 24일은 4‧9년생, 27일은 5‧0년생이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공공근로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인 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여희망자는 해당 접수기간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추가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함께 제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1년 지역통계 개발 및 정책 활용’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호남·제주지역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개발·개선 노력과 통계인프라 강화 노력 등 5개 평가지표로 심사해 최우수 지자체로 여수시가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는 곡성군과 제주시가, 장려 지자체로 광주 광산구와 전북 전주시, 완주, 고창군 등 4개 지자체가 뒤를 이었다. 여수시는 지역정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통계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과 2019년에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베이비부머세대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를 작성해 고령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금년에는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가공한 ‘여수시 청년통계’를 신규 개발해 12월 말 공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역청년의 주관적 의식 및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여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2022년 상반기에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조사개발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지역통계는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 재정 여건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전국 시군구 등에 보냈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농촌의 귀농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귀농ㆍ귀촌인의 현황을 반영한 교부세 추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파격적인 확대 조성과 합리적 분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확대 시행 등 3가지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가운데 충북도내는 옥천군을 포함해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지정됐다”며 “이번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인구의 자연적 감소 및 사회적 인구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에 인구 감소 멈춤 및 인구증가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귀농ㆍ귀촌 인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인구감소지역이 거주 강소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보육, 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행정안전부(지구촌새마을과) 추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환 기초자치단체 모범·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인제군이 최우수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공모내용은 전국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 등으로 ▲취약계층 고용 등 창출에 따라 지역사회 기여 또는 공동체 문화확산▲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제·개정, 중간지원활성화, 기업육성 지원사례▲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서비스 판로확대, 공공구매활성화 시책 등이다. 인제군은 에누리장터 추진, 해외수출,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사회기여도 및 기관 관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1년 제8차 중앙·지방협의체 개최시 강원도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전파를 위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년농부들이 직접 만든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1년 청년농부 창업특화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고유한 브랜드와 포장재 디자인을 만들어 청년농부의 농·특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청년농부 6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만들었다.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은 ‘산속에 토마토’ ‘봉자(벌 키우는 사람)’ ‘이세형 버섯연구소’ ‘정직한농장 색색마토’ ‘꽃채락 색깔농장’ ‘희희락농’이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상표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실제 제품으로도 생산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매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은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인제군은 “미래의 행복을 가꾸는 인제”를 목표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보건, 문화 분야 등 18개 중점 추진사업, 25개 세부사업 등 총 43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하여 계획 수립부터 사업모니터링까지 충실하게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남지 않도록 차별이나 소외가 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후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전인 2021년 1월부터 10월 1일까지 불법 주정차 적발건수는 2,068건으로 월평균 206건이 적발됐다. 그렇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실시 후인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발건수는 215건으로, 월평균 107건이다. 실시 전 대비 적발률 48%가 감소했다. 그동안 시정부는 전면 실시 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현수막 34개를 게시하고 주정차량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올해 4건의 융합프로젝트 공동수행과제와 25건의 사업화 성과물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loT와 증강현실 기술 이용 인체모형 기반 한의학 경혈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공동수행과제를 추진했다. 또 ▴AI 비대면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스마트헬멧(XR) ▴엣지형 AI 스마트 플러그 ▴RRFS(보행자 안전 경광등) 등 25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한편 북구는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 업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제1호 공약으로 개소한 경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집적단지’,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몰 입점’,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