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까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토닥토닥 2021’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웠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 등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부모가 자녀 친구들에게 보낸다. 이날 김기환 용수초등학교 교사의 진행으로 김석준 교육감과 김명안 학부모 패널이 교육가족의 미담 사연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육이 ‘마음’ 전해드릴게요!’ 공모전을 통해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았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며, 채팅창을 통해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8600-713~717) 오는 2022년 1월에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새 학년 준비’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병구 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사하구 관내 초·중·고 다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에 맞춰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시교육청 명주희 장학사와 하남초등학교 최혜정 교사가 ‘다행복학교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사례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와 교과별 연계 수업 등을 소개한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에서의 삶과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사례도 알려준다. 이어, 서부교육지원청 이소영 장학사가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의 필요성과 사하다행복교육지구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2022년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하다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체험처와 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5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노담 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특별전을 연다. 이 특별전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흡연의 유해성을 주제로‘노담 밴드’ 동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동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담배 마을을 지나 연주회가 열리는 튼튼섬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유해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담배마을 미로 탈출’, ‘건강 먹거리 수확하기’, ‘노담 밴드와 튼튼 운동하기’ 등 모든 콘텐츠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노담 밴드’와‘스모크사우루스’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관람 희망자는 12월 21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관람객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1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12월 8일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끝으로 올해데이터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총 15회 교육 추진에 1,5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 직원의 62%에 육박하며 직원 10명당 6명이 데이터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한 교육 실적(11회 1,027명)을 훨씬 상회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교육목표인 1,200명 역시 일찌감치 초과했다. 대전시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신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체 채용한 빅데이터 분석가를 활용하여 정책 사례와 업무 활용 위주의 체감도 높은 온라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며, 전문 외부강사 등을 섭외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하여 예비소집일에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뿐 아니라, 입학 후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에서 학습하는 교육과정, 방과후교육 및 돌봄서비스, 체험학습과 같은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이 자신 있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챕터별로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또한 한글이 아직 서툰 신입생을 위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카드뉴스를 글과 함께 양면으로 제시하여 부모님과 함께 책자를 보며 편안한 맘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도 한글과 같은 페이지에 제시하여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하였다. 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 초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지옥’ 관련 전시행사를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달 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행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실내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 두 곳에서 약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된 점을 활용하기로 대전시와 넷플릭스와 합의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지옥’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지옥사자 피규어’ 3종(높이 2.7m)과 ‘새진리회 의장’ 흉상(높이 1.8m) 등을 무상 임차하여 진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대전 특수영상 인프라 우수성과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행사장인 엑스포시민광장은 정부대전청사, 한밭수목원, 한빛탑, 야외스케이트장, 아파트 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있어 평상시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설날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12월 15일까지 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업하여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에 여성친화 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여성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여성친화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성평등, 돌봄과 안전, 일생활 균형, 경제활동 참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12월 30일 까지 각 자치구(여성아동과,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주민,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친화마을사업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촘촘한 돌봄 실현 등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이 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33만 4,935매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만 2,377명에게 26만 1,885매, 초등학생 7만 8,732명에게 39만 3,660매, 노인복지관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와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시설 등 20,991명에게 67만 9,400매가 보급된다. 이는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점차 많아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3월)를 대비해,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KF94, KF99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착용법을 준수해 올바르게 착용해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대전시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은 미세먼지 특별법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 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기관 기능보강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기여에 앞장섰다.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대전의료원의 예타면제(21.1월) 및 KDI 사업계획 적정성 계획 검토 통과(21.11월)까지 이뤄내 본격 추진 물꼬를 텄다.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공정률 17%)되고 있다. 또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병상에서 198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존 복지재단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출범 시켜 공공돌봄 영역 확대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지역 거점 복지관의 비대면 기능을 보강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심리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와 코로나 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그린스마트 미래도시, 부산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부산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한국과총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포럼은 ▲‘정부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의 발표에 이어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이 ‘탄소중립과 지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신현석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이행계획’을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의 ‘부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스마트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년 시정 주요계획에 지속가능성을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사회·환경·경제 등 분야에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부산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년 부산벤처 넷플러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각 포럼 대표 및 투자사,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며,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표창 ▲민간포럼(5개) 성과공유 ▲부산지역 뉴딜벤처펀드 소개 ▲토크콘서트 ▲부산벤처투자포럼 기업설명회(IR) 등이 열린다. 먼저,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로는 ▲㈜캔슬마켓 김치원 대표이사 ▲BNK벤처투자㈜ 홍종일 부사장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최수호 실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이어서 센탑이 지원한 민간포럼 5곳이 2021년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센탑은 ▲단디벤처포럼 ▲B-벤스데이 ▲임팩트스타트업포럼 ▲부산벤처투자포럼 ▲MUST ROUND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했으며, 특히, 포럼을 18번 개최하여 기업설명회(IR) 70개사, 투자유치 275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올해 부산지역 뉴딜벤처펀드 자펀드로 선정된 BNK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처음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근로로 인정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중에는 문화예술활동을 좋아하고 실제로 능력도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활동가가 많지만,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직무는 임가공 위주의 단순 노무에 치우쳐있다. 이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가들은 대부분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한시적 노무를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등 소득이 불안정하여 취업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복지일자리에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신규 직무가 신설되면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직무분야를 확대하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발달장애인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내년부터 2개 기관에 문화예술분야 수행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문화예술인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발달장애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