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체결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조달청 종합쇼핑몰 이용 시 도내업체 생산제품을 우선구매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조달이용 실적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하였다. 또한 전자조달시스템의 공고문을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소속 기관에 안내하여 계약 관련 민원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관급자재 구매 가상입찰제도 실시, 1인 수의계약 체결 시 다자간 전자시담 활용 등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에 받은 포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해 전자조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물품계약 분야 2등급으로, 2020년 대비 2단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소형 반려견과 달리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유실·유기동물이 됐을 때 들개 번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첫 시범으로 140마리에 대해 1마리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부터 6세 미만의 반려견으로, 성견이 됐을 때 10㎏ 이상의 체중을 가진 진돗개 유사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청 절차는 자치구의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기간에 마당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진 등 증명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유자가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20kg 이상 암컷 기준 40만원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1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고, 90%(최대 36만원)는 자치구가 동물병원에 지원한다. 1인당 최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왔다. 광주시는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TV·인터넷 등)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단독주택, 상가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는 분리수거함, 무인회수기 등을 설치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동네마당 확대와 함께 원룸 등 다가구 주택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의류용 섬유 등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유색 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게 되면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돼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은 '양양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양양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는 총 112건, 46,593㎡로 피해보상금은 51,565천원이다. 피해 작물은 옥수수, 벼, 고구마, 감자, 콩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물별 보상단가는 농촌진흥청의 지난해 지역별 농산물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책정했으며, 피해농작물 경작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피해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3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에 군은 수확단계 80%, 중간생육단계 60%, 파종단계 40% 등 단계별 보상비율을 차등 적용해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작목별로 보면 옥수수가 67건 3만8001㎡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벼 24건 3만482㎡와 고구마 8건 6765㎡ 이다. 지역별로는 현북면 26건 2만9257㎡, 서면 18건 2만2560㎡, 강현면 17건 7935㎡ 순으로 피해규모가 컸다.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4급 이하 지방공무원 737명에 대한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4급 2명, 5급 16명 등 승진 153명, 전보 364명, 신규임용 83명, 정년(명예)퇴직 69명 등 총 737명이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173명을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했으며, 신규임용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임용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신설 기관 및 학교의 인력 충원 및 순환 전보를 위해 전보서열부와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향후 전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다변하는 교육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역량있는 교육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행정 12명을 교육파견 임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 순환 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 2021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모금액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크 씰 도안은 MBC‘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이 보여준 열정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도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경찰서는 연말연시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 협업을 통해 소규모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의 범죄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책임자 상대로 최근 강·절도 발생사례 및 대처요령 안내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덕 서장은“이번 특별치안대책을 통해 합천군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에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예비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양군은 양양읍 남문리 양양시장 내 옛 싸전을 활용한 “인심 나는 싸전 곳간 나눔으로 문전성시”와 서문리 양양문화원 인근에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란 사업명으로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평가위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2곳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내용은 남문리는 옛 싸전 공간을 활용하여 안전 가로 정비와 상인 키움 학교, 문화장터 운영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서문리는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스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5억7,200만 원으로 이중 국비 50%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내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3년 연속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한 우수 조례·입법·정책을 제안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회째를 맞았다. 송 의원은 ‘19 년 제2회 깨알정책대상, ‘20년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년 처음 제정·시행된 깨알정책대상은 ‘20년 제3회 시상부터 명칭을 생활정책대상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21년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은 21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 내 회의 중계방송 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돼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임기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 대중교통 시설 내 시각장애인 점자 개선 필요성 지적 등 꾸준히 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올해 5번째 시상대에 올랐다. 12월 21일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뉴스·국제환경방송은 서울시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전과 봉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심사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과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2021년을 마감하면서 환경과 관련하여 봉사하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환경보전활동과 복지발전에 더욱더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내 삶을 바꾼 생활정책대상'시상식에서 ‘내 삶을 바꾼 조례 광역의원부문’을 수상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지속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구 의원이 수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민주시민으로서 농산어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충분한 생태감수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으며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산어촌과의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 범위, 내용을 명문화하여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발판을 조성했다. 황 의원의 이번 수상은 조례의 제정 배경 및 취지와 더불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끌어 학생들의 지역 간 균형학습을 모색하는 등 교육활동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역구인 관악구 난곡동 소재 우림시장 일대인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4길외 20필지가 2021년 12월 20일 관악구청으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난곡동 우림시장 일대는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 그로 인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난곡 우림시장 일대는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만균 시의원은 “이번 우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고경연 상인회 회장님과 김우식 생활상권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정태호 국회의원님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힘써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