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을 무상 지원한다. 그동안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경우 수용가에게 관리 책임을 이유로 교체 비용을 부담케 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부담을 시에서 부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상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6년이상 노후된 수도계량기뿐만 아니라 동파된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까지 모두를 시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검침 시 계량기 보온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고 동절기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시에서 지정한 12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헌옷 등으로 계량기를 보호해주고, 계량기 보호통 내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온재로 밀폐해야 한다. 김봉곤 수도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헤어드라이기나 4~50도씨 정도의 따뜻한 물로 배관주변을 서서히 녹여주도록 당부한다.”며,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교체비용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기 천안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납세자에게 천안지역 세무사들이‘재능기부’로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영세업자,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해온 제3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올해 말로 완료됨에 따라 총 20명을 제4기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6명 관내 세무사가 추가돼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나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재래시장 상인, 영세업자, 청년창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31개 읍면동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방세와 국세 관련 복잡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300만 원 미만 불복청구 상담도 지원한다. 다만 상담 범위에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천안시콜센터나 시청 세정과 세정팀에 전화하면 지정된 마을세무사와 전화 상담이 가능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 1차로는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27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문화재 소장자인 대한불교조계종 광덕사 주지 철웅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광덕면 광덕사가 소장하고 있는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天安 廣德寺 塑造地藏菩薩三尊像과 十王像 一括 및 服藏遺物)’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은 광덕사 명부전에 29점이 봉안돼 있으며, 1728년에서 1729년에 걸쳐 조각승 취단이 조성했다. 지장보살삼존과 시왕을 비롯해, 동자, 판관, 귀왕, 사자, 금강역사 등 일체의 권속이 남아 있는데 이처럼 18세기 명부전 존상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또한 제작자의 이름이 있고 18세기 불상 제작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어 불교 미술사적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 사찰인 광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의 선제적 업무 추진과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사전감사 컨설팅'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사전감사 컨설팅은 교육현장에서 종합감사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하는 과정 중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신청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감사 관련 안내 및 자체적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하였다. 2021년 하반기 사전감사 컨설팅에 참여한 기관은 유치원 7개원, 초등학교 6개교였으며, 컨설팅 요청 내용은 감사의 체계와 절차 등의 감사 전반적인 사항과 교육과정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규칙 및 제규정, 생활기록부 등 교무·학사 관련 업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유빈 교육장은 “종합감사 관련 사전 감사 컨설팅이 더욱 활성화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 업무 지원을 촉진하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선제적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복합적 청년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하는 ‘청년뜰’이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적합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해 전국 청년센터 중 12개소를 선정, 개소당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1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로 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지난 11월 말부터 12월까지 1달에 걸쳐 진행됐다.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청년뜰)은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식과 청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이 모범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평가로 전국의 대표 청년센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세대 생태계 조성 및 청년 문화와 청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군산시가 청년 희망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소속 지방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무원 행정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행정배상 책임보험이란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피소될 경우 민·형사 구분없이 손해배상액 등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험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 업무상 부주의 또는 과실 등 업무로 피소를 당한 경우 발생한 소송 비용, 손해배상액을 민・형사 구분없이 1건당 3천만원, 연간 1인당 총 3회까지 보장하는 것을 주요 요지로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공무원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공무원이 안심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육현장을 안정적・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빠르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도움서 ‘행복한 중학교 생활 START’을 제작하여 모든 예비 중학생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으로도 발간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자에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중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우선 중학교 입학전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6학년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교육과정, 하루 일과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의 자유학년제,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정보와 고교학점제까지 안내하고 있으며, 학부모 정보마당에서는 자녀의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사이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장은 중학교 생활에 대해서 신입생인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선정해 정리한 ‘문답으로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으로 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도움자료가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원격수업 병행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2022학년도에도 학습지원학생에 대한 다각적 학력 격차 예방 지원을 위하여 모·아·함·성(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먼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학습부진의 첫단계인 한글문해, 기초수문해력 보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는 2022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며, 문자해득과 기초수감각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도 처음 도입된다. 두드림학교 확대(초·중 54교→초 100교, 중 89교)를 통해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초등에서는 한무릎 공부방(초 149교)을, 중·고에서는 학력디딤돌 프로그램(중 89교, 고 44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사전·사후 학습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블렌디드 학습상담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업소 방역관리 및 공중위생관리 강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는 식품,공중위생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군 평가결과 영주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및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책 추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향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내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9개월 여를 앞두고 현장홍보를 본격화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방한 용품이 든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 개최 소식과 함께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조직위는 향후 이용객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을 추진해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계획했던 대부분의 홍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대면 홍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내년에 더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단체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시상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분야에서 다년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 핵심 성과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일자리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2018, 2019, 2020년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또한 S등급의 결과를 냈다. 2021년에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건설기능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배관, 목공, 타일과정 운영으로 수료생 50여명을 배출했으며, 내년도에도 동일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흥수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업체 연계를 통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창업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민원만족 으뜸도시임을 입증했다.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부서에서 관할했던 민원업무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시는 이번 대상수상에 앞서 원스톱 민원창구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섬김행정’을 추진한 노력이 연이은 결실을 맺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은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