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가 도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실질임금을 개선하고 장기재직 유도로 근로자의 고용과 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신규모집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월 50만 원을 5년 간 적립 후 만기 시 총 3,000만 원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1월 말까지 10,798명이 가입(중도해지자 포함) 하였으며, 강원도는 2022년도 신규모집 인원을 878명으로 목표하고 있다. 2022년 신규가입자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시군별 예산소진 시 까지 연중 진행되며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안내, 신청방법, 지역별 배정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도,시군 홈페이지 및 안심공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시행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청약신청·계약·해지 등 제민원 신청을 전면 온라인화 하여 회원들이 계약진행, 납부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에 업무 전산화로 접수된 서류는 평균 20일 내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입자 불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만덕아이꿈자람터가 보건복지부의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08개 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만덕아이꿈자람터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을 2시간씩 연장해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맞벌이 부모님들의 걱정이던 초등돌봄 공백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만덕아이꿈자람터 돌봄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흥덕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23일 흥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평소 원아들이 조금씩 용돈을 모아 마스크를 구입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흥덕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고창군 류영록 흥덕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구입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 우리 고창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는 27일 강원도청에서 ㈜휴온스메디케어와 강원도 이전 투자와 관련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999년 설립된 ㈜휴온스메디케어는 의약품, 의료용기기(내시경 소독기, 공간 멸균기 등) 제조, 연구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휴온스메디케어는 내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원주기업도시 내 22,743.5㎡(약 6,880평) 부지에 총 407억 원을 투자하여 본사(부산), 공장 및 연구소(성남) 등을 전수 이전하고 217명(신규 81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위·대장 내시경 검진수와 혈액투석환자의 증가에 따른 국내 수요와 중국 등 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혈액투석산제 개발 및 생산,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제공 등 신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감염병 예방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강원도는 올해 알에프바이오(4월)를 시작으로 휴온스메디케어(12월) 등 바이오헬스관련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케이(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수행할 주관기관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2021년도 하반기 도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서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방세 징수율(97.4%) 및 세수신장율,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공매 실적 등 8개 평가 항목을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상·하반기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시상금 17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2020년 상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4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최근 10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및 우수기관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동안 시상금(도비)으로만 모두 4억8000만원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지방세 징수에 탁월한 능력과 군민의 위상을 높였다. 고창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압류 전 독려와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들에게는 체납세 분납제도를 제공했다. 고액·고질 체납자들에게는 소유부동산 및 채권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집중 체납세를 징수했다. 고창군청 김동섭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인 군민 모두와 읍·면 및 군 세무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공평과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무장면 무장제일어린이집이 무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91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에 더해 교직원과 아이들이 정성껏 모았다. 박오례 무장제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해보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기부활동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성으로 모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제일어린이집은 2014년부터 8년째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의 람사르고창갯벌센터가 ‘2021년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고창군 람사르고창갯벌센터를 포함한 전국 25곳을 선정했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을 비롯해 갯벌탐방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쉐니어와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 등 고창의 해안 명소에서 겨울철 서해안의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고창갯벌람사르센터를 찾아 가족과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 연말연시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 고창군은 코로나19 시대 붐비지 않는 안심 관광지로 뜨고 있다. 앞서 고창병바위·두암초당이 봄시즌, 운곡람사르습지가 여름시즌 각각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포함되기도 했다. ‘병바위(국가지정문화재 명승)’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한 묘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지질암석 풍화작용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 200여명과 학부모지원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학부모 씨앗동아리 정리단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 활동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학부모 씨앗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남마네) 안소희 대표가 ‘지역마을교육공동체와 단위학교 간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부모 씨앗동아리 관계자들이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예술체험활동, 놀이문화확산 등 3개의 영역에 대한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새해 1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서관 Dream World실에서 이용자 맞춤 영화 상영 프로그램‘Sunday Cinema’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빔프로젝터와 120인치 스크린을 통해 영어 음성과 영문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첫 회차에는 도서관에서 지정한 작품을, 오후 2시 2회차에는 사전에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작품을 각각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참가 날짜와 영화를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국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동남구 4개소, 서북구 5개소 총 9개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호흡기·발열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설치·운영비를 지원하고,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출입 동선을 분리해 진료실의 음압시설, 의료인력 등 기준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이 지정됐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코로나 유증상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에 대한 환자 진료와 필요시 코로나19 진담검사(PCR검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음성확인서도 발급하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은 동남구에 △천안의료원 △천안우리병원 △우리이비인후과의원 △한사랑가정의학과의원 4개소가 있다. 서북구에는 △두정이진병원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으뜸이비인후과의원 △두리이비인후과의원 △서북구보건소가 있으나 현재 서북구보건소를 제외한 나머지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오한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호흡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2021년 부산교육 10대 뉴스’선정 결과,‘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SNS채널 6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8,5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1명이 ‘후보 뉴스’20개 중 5개씩을 선정하도록 진행했다. 1위는 3,967표를 받은‘부산형 블렌디드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일반교실에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망을 설치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등 학생 수업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중심의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 중이다. 2위는 3,559표를 받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집합․원격․블렌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시 운영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성강 작가가 천안시청에서 희소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지원을 위한 1억 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198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서성강 작가는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 등을 열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는 가운데서도 지역문화발전의 공로로 천안시민의 상을, 사진문화발전 공로로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 작가는 “30년간 운영해오던 유치원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서 배웠다”면서 “미래를 향해 꿈을 펼쳐야 할 아이들이 희소병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희소난치병의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악화와 가정경제 붕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소난치병으로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후원해주신 서성강 작가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저소득층 희소난치병 환우들이 건강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