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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선정

만덕아이꿈자람터, 2022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 2시간씩 연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만덕아이꿈자람터가 보건복지부의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08개 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만덕아이꿈자람터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을 2시간씩 연장해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맞벌이 부모님들의 걱정이던 초등돌봄 공백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만덕아이꿈자람터 돌봄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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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