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한기 하동군 건설도시국장이 명예퇴임에 앞서 알프스 하동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출연해 지역사회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김한기 국장이 지난 27일 명예퇴임에 앞서 하동미래 100년의 주역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39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퇴임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이어서 의미가 더 깊다. 김 국장은 앞서 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17년째 매월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상금 100만원 전액기탁, 올 5월에는 자녀결혼식을 마치고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1023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135번째 브론즈아너클럽(1000만원 이상)에 가입됐다. 김한기 국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언제나 후배사랑에 있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영재들이 고향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직원들과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상기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장학기금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동춘동 210번지 일원,‘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2월 27일 환지처분 공고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2만 8,945㎡를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한지 9년 만에 성공적으로 사업 준공됐다.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은 도로(23개 노선), 공원(5개소, 25,012.2㎡), 녹지(5개소, 10,227.7㎡),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지하1층, 지상4층)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동춘2 구역 내 연수서해그랑블 1단지(2017.12), 3단지(2019.9.) 등 1,7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된 상태이며 연수 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641세대 규모로 24년 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춘2구역은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10분 내에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이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 및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서구 가좌동 소재의 ‘태양수소충전소’가 운영을 개시하면서 인천시 수소 충전소가 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태양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까지로 하루 기준 승용차 83대, 버스 1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2021년 12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2021년 11월 기준,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926대(연수구 198대·남동구 193대·계양구 138대·서구 119대)이며 태양수소충전소를 포함해 H인천수소충전소·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인천그린수소충전소 등 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 1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수소충전 기반 확충으로 수소차 이용 시민분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인천시 내 수소충전소를 20개소로 늘려 미래형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S)로부터 중간검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가 맞춤형 재정 컨설팅을 통해 500명 인천 청년들의 재정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학업·취업·결혼 등 청년층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재정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하고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월별(혹은 격월) 균등인원 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전월 미달된 인원 추가 모집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시간 내외로 △투자의 기본원리 △자산배분 △소비 및 부채관리와 △부동산의 특징과 상식 △주택임대차 △주택청약 등 청년들의 재정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주거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며 참여자는 주1~2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칭찬 릴레이 형태로 운영한 학교폭력예방 ‘새~참 갑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 시작된 서포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새~참 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참 갑니다’ 사업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칭찬을 하면서 그 칭찬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타인에게 비추어진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서로를 칭찬하면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그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미션은 ‘칭찬’을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릴레이를 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 11월 19일까지 게시하는 것이었다. 도화지에 친구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 표현하거나 카톡으로 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기거나 칭찬 글을 적어 사진으로 보내는 등 자유형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친구를 칭찬하는 영상을 각자 찍고 그것을 담임교사가 편집해 올리는 등 비대면으로 우정을 과시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된 인천시 60+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2022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져 인생2막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이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11개 과정 155명에게 지원하고 기관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정은 책놀이 지도사(15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치매예방 트레이너(30명,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바리스타(각 20명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통 발효식품 제조전문가(10명, 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초동학교아동돌보미(20명,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과·제빵 기초과정(1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린이 인성 예절지도사(16명,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브레인놀이지도사(10명, 계양구시니어클럽), 케이터링 디렉터(20명,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이 중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어르신은 뇌인지지도사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동구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황태경 담당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전국 상위 0.1% 로 명실상부한 농촌진흥사업 최고로 명예로운 상이다. 최근 5년간의 농촌지도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평가, 3차 발표평가 등 3개월의 기간 동안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발된다. 황태경 작물환경담당은 군위군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및 설비를 4개월 만에 조기 완공, 맞춤형 특허 미생물 14종 매뉴얼 정립, 전국 최초 농업인 납부 편의 및 사용확대를 위한 마일리지 제도 도입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 운영, 미생물 활용 강의 및 미생물 자문‧평가 위원 활동뿐만 아니라 앞서나가는 정보화 농업인회 육성, 드론 매뉴얼 정립 등 농업기술보급 확산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마늘의 경우, 흑색썩음균핵병으로 마늘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농가들은 이 특허 균주 사용한 후 정상 생육을 찾고 농약방제비 50% 감소, 수량 1.5배 증대뿐 아니라 상품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영남강철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가 제작한 책자 및 콘텐츠 자료를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 '고교학점제 소인수과목 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자료개발 활동을 위해 대전의 각 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심화국어, 세계문화와 미래사회, 교육학, 고전과 윤리, NCS기초 등의 교과에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였다. 특히,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한 영상을 포함한 교수·학습 콘텐츠가 단위학교의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도록 책자로 제공함과 동시에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내 모든 학교 301교에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 2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과학과 교수학습 혁신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과학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03교(40억천만원), 2023년 102교(39억6천만원), 2024년 96교(37억3천만원) 등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사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경익운수(주) 원용호 운수종사자를 올해 최고의 친절왕인‘버스킹(BUS-KING)’으로 선발하고 24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근무경력 16년째인 원용호 씨(남, 55세)는 급행1번 노선을 운행하며 온화한 이미지로 승차부터 하차까지 친절한 인사와 언행으로 승객 배려는 물론 안전운행에 충실해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올렸다는 공을 인정받아 버스킹(BUS-KING)에 선발됐다. 원용호 씨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승·하차시“네,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상냥하게 인사하며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정차 구획선에 정차하여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와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 없는 운행하는 등 한결 같은 세심한 승객 배려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 주관 및 시민모니터단의 현장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용호 씨는 대전시에서 버스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19년 최초로 도입한 3문 버스를 운행하며 많은 이용객에게 행복 및 친절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고 주변 동료들은 평가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버스킹은 시내버스 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미크론 의심 검체 발생 시, 기존의 변이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하여 유전자 전장체 검사를 요청하다보니 최대 3~4일이 소요되었으나, 이제 3~4시간 만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 변이 3종(알파, 베타, 감마)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7월 8일 확정검사로 전환하였으며, 그 후 국내 델타 변이의 확산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8월 2일부터 델타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주요변이 5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모두 연구원 자체 확정 검사가 가능해져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등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오미크론 포함 5종 변이 신속검사를 통해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