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 시 일반소화기는 잠깐 불을 막을 수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 온도로 인해 다시 발화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해 화재 위험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28일,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김제시 경제발전에 앞장선 모범근로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사기를 드높였다. 이날 수여식은 올 한해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상자들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기업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하고, 선진 노사 문화 구축에 앞장섰으며 나아가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모범근로자는 총 22명으로 ▲(유)웅진기계 한경성, ▲ ㈜삼정디씨피 최은도, ▲(주)엄지식품 윤채중, ▲(주)풍년그린텍 김희수, ▲명보기업(주) 송성준, ▲베스트통상 조충현, ▲삼진산업(주) 성민규, ▲코팅코리아 송재형, ▲(주)한국몰드 장형우, ▲창운전기(주) 윤선아, ▲(주)에이엠특장 김준성,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용희, ▲삼동허브(주) 박용광, ▲(주)상봉모터스 이지현, ▲(유)신포우리식품 박영수, ▲미곡종합포장(주) 고수빈, ▲내쇼날씨엔디(주) 임정환, ▲황성공업(주) 유성민, ▲한삼코라(주) 조중연, ▲동진강낙농축협 최등영, ▲(주)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가대표 미인대회 2021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진(眞) 김유정, 선(善) 김예은, 미(美) 기송이, 수(秀) 황윤진, 려(麗) 이유나 씨 일행이 27일 서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서산문화재단과 원엘투에이치 컴퍼니가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산의 문화와 농수산물을 상호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현대곤 원엘투에이치 컴퍼니 대표, 이문열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대회조직위원, 2021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수상자, 재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곤 대표는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조직위원회 감사장을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성구 농협 서산시지부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성구 농협 사신시지부장은 “서산6쪽마늘”, 유명근 간월도어리굴젓(주) 대표는 “서산명물어리굴젓”과 “섬마을재래김”, 김가연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장은 “청춘예찬 작가 우보 민태원 학술집”을 2021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수상자들과 함께 홍보 촬영했다. 방문단 일행은 협약식이 끝난 뒤 지곡해인미술관을 방문, 박수복화백으로부터 내면의 아름다움과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원엘투에이치 컴퍼니는 문화행사의 콘텐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2022년(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1월10일부터 1월30일까지 김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 전원에게 핫팩 증정 이벤트 및 범띠(1938, 1950, 1962, 1974, 1986, 1998, 2010년생)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12월까지 총 186회, 2,727명이 탑승하였고, 2021년 한해에만 총 100회 운행, 1,297명이 탑승하여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해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헌서원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인이자 출판사 대표인 이인환 작가를 특별 초청해 시 창작을 위한 강의와 함께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글쓰기 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한 방법으로 어렵기만 했던 시를 쉽게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헌서원 관계자는 “고려 말 최고의 문장가로 약 6000여 수의 시를 남긴 목은 이색 선생의 정신이 흐르는 문헌서원에서 시 쓰기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참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2022년에 열릴 시 창작 강좌에도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를 문헌서원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운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만40~69세 미취업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중년 고용장려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근로자 총 15명을 선발해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에는 월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에게도 2년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김제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고용 인원 외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914,40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7일 당진시청소년재단 임원 선임과 설립발기인 2차 총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단의 임원은 공모를 거쳐 이사 5명과 감사 1명이 최종 결정, 이사에는 김인재 전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백종하 더나은미래학원 부원장,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수미 당진시대 기자, 최창엽 신평중학교 교장이 임명됐으며, 감사로는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이 임명됐다. 이어 열린 2차 발기인총회(창립총회)에는 당진시장을 비롯한 발기인 8명이 참석해 재단의 정관 안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조직구성안, 주사무소 설치안, 인장안에 대해 심의 의결을 하고 설립허가와 등기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충청남도에 재단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법원에 법인등기를 마친 후 2월 중 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미래 청사진의 밝은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 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별 맞춤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청소년들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양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이달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선생이 글을 써 가로 2.7m, 세로 1.1m, 깊이 0.35m 규모로 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표지석 제막 이벤트 이후 만세삼창을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노박래 군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을 후대들이 배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생계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분야다. 2021년 1월부터 노인·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에 적용됐던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적용이 10월부터는 일반가구까지 전체에 대한 적용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인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 의무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기초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실제소득이 연 1억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 초과일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변경된 기준 적용대상자 발굴을 위해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 등 750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발송, 유선안내, 가정방문 등으로 신청을 안내, 무주군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위한 공동 정책 활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28일 당진에서 개최됐다. 당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이달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전략 구상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전국단위 이해관계그룹 및 국제기구의 대표단이 당진에 모인 것이다. 지방정부를 대표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주재한 이 날 회의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시행(2022년 6월 예정)을 앞두고 △대통령령 제정 등 기본법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공동 전략 추진방안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 강화 방안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 이경호 회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김병완 회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SDSN Korea 오수길 사무총장,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 강동렬 연구원, 경주대 SDGs․ESG연구센터 이창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기관별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28일 부단체장 주관으로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부단체장 주관 ‘방역점검·홍보의 날’로 정하고 중앙부처인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김희옥 부군수는 이날 겨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리조트 내 케이블카와 스키장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지난 15일 무주읍내 무주장로교회 방문에 이어 23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방역수칙과 관련해 사업주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은 확진자수가 7천 명대를 넘어서고, 전북도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방역긴장감을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는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하고 있으며, 각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을 맡아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양군 (구)장평중 폐교 부지에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체험관은 지난 2월 설립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충남의 중심지이며 청정지역인 지리적 이점에 높은 평가 점수를 득한 (구)장평중학교 부지로 선정하고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2024년 개관을 위해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 설립 추진 업무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 식품안전 교육, 체력증진 교육과 기후 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청양군에서도 예산 지원을 약속하고 바른 먹거리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한 지역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합체험관 설립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 추진이 미진하였으나, 금회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양군을 비롯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히고, “통합 체험관을 통해 기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