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수출 도약을 위한 '2022년 강원수출 확대 전략회의'를 2월 28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 강원도 수출은 2020년 실적인 20억 달러 대비 34.9% 상승한 27.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원 수출의 새 역사를 기록하였다. 작년 강원수출 상승에 기여한 품목은 전선, 합금철, 의료용전자기기,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주요 기업들의 수출 증가와 함께 중소기업 위주의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성장이 돋보였으며,또한 최근 발표된 2022년 1월 수출 실적을 보면, 강원도 수출은 작년 수출이 크게 증가한 합금철·전선·의료용전자기기 등의 큰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5.3%가 상승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2년은 수출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조금씩 회복하며 선진국 중심 5% 성장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양적긴축 및 물류대란 등 부정적 측면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통해 도 및 유관기관들의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도내 협회단체의 주요 애로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주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군민들이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사1스포츠 후원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군체육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엘리트 종목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정선군체육회 사무실에서 16개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원남부주민은 수영협회, 우리주민 스키협회, 고한사북남면 청년주민은 태권도협회, 석광산업은 당구연맹, 대림레미콘은 야구소프트볼협회, 낙원회관은 검도협회, 렉셈은 합기도협회, 강원랜드는 유도협회·배드민턴협회·육상연맹, 진성산업 파크골프협회, 이강은 생활체조협회, 성신미네필드 산악연맹, 하이원 파트너스는 테니스협회, 청암종합건설은 바둑협회, 윤호건설은 소프트테니스협회, 대영산업은 역도연맹, 충무화학은 정선고 사격부를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 1사 1스포츠 후원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는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사 1스포츠 후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시민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영원한 명작’으로 정하고 세계 3대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소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20권, 맨부커상 수장작 20권, 콩쿠르상 수상작 20권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깨운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자료를 활용한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2021년 대전지역 심리학 분야의 인기도서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 도서‘아무도 모르는 책’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여성문학의 대가‘박완서’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고,‘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코너도 같이 운영된다. 자세한 도서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은 매월 시의 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대전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스마트 혁신 기술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의 사회문제를 스마트혁신기술을 도입하여 해결하는‘스마트혁신기술 도시 적용’분야와 스마트혁신기술 보유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스마트혁신기술 실증지원’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각각 자치구와 기업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은 자치구가 지역문제 해결이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지역, 참여 민간 기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제안하는 방식이며, 2개 자치구를 선정하여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지원은 스마트도시에 적용할 혁신기술 및 제품은 개발되었으나,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대전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과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사항을 각 기업 실정에 맞게 지원하며 2 ~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월초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4월중 제안서 접수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말 경 지원대상 자치구 및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치구와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시민의 보건안전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피시(PC) 또는 모바일로 행사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갑천, 대전천, 유등천 3개 코스 중 유등천 코스 또는 2개 이상 코스를 신청해 타슈 또는 개인자전거로 완주 후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코스는 A코스 갑천 7.2㎞, B코스 대전천 6.8㎞, C코스 유등천 20.4㎞ 구간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자전거대행진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사진 인증을 진행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SNS(트위터,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홍보한 참가자와 인증샷과 참여소감 등 후기이벤트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에어팟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주제기획전 '새로운 매개들_부산미디어아트의 시작과 계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말 미디어아트가 적극적으로 전개되는 세계미술의 흐름 속에서, 2000년대 전후 부산 미디어아트의 출현 배경과 전개 과정을 조사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의 새로운 시도들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1990년에서 2000년대 부산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특히 비디오, 컴퓨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세계 현대미술의 경향이 적극적으로 소개됐고 지역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매체를 다루는 지역작가들은 대부분 그룹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특징이 있다. 1990년대 초, ‘매체이론연구회’를 시작으로 영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문 비디오 전문의 ‘디지아트(DigiArt)’와 ‘인아웃(INOUT)’ 그룹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동영상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픽셀(Pixel)’과 ‘포맷(format)’은 영상, 멀티미디어 전문그룹의 특성을 나타냈으며, ‘미디움(Medium)’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대표 야간 관광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1~2월 동절기 기간 주 3일(금~일 영업) 단축 운영을 마치고 3월 2일부터는 주 6일의 정상 영업을(정기휴무 화요일) 재개한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야시장의 정상 영업 재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야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무대를 개방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민참여 무대를 마련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 뮤지션들이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서문 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작년에 다시 부활해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서문가요제와 작년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댄스 열풍을 재연하는 스트릿 댄스배틀 등 시즌 특별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칠성 야시장에서도 공연 분위기를 더 높일 수 있는 신설된 공연무대에서 매월 길거리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경연 무대가 될 버스킹 대회를 개최하고,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재미난 추억을 새겨줄 AI 포토존 및 맥주 동호인을 위한 야맥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환경그림책 원화전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하는 원화는 ‘어치와 참나무’와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2편으로 총 24점이 전시된다. 1편 ‘어치와 참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치라는 새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 참나무 숲을 이루고 그 숲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편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는 환경지표종으로서의 이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환기시키는 이야기다. 박미애 동장은 “야외마당에 펼쳐진 그림책 원화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우리 주민들의 일상에 희망찬 봄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종촌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대문구가 3.1절 103주년을 맞은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선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역사관 내 추모비를 찾아 헌화, 분향한 뒤 간부 직원들과 함께 묵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를 열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매년 개최돼 온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은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주로 메타버스와 ZOOM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지난 1년여 간의 공석을 깨고 새롭게 임명된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많은 국내 음악인들과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첫 단추를 끼우는 무대이다. 정나라 지휘자는 5세 때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해 미국에서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독일 호프시립오페라극장과 빌레펠트시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코치 및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귀국 후 대전시립, 광주시립, 전주시립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를 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이날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나단조, 작품26’ ▲슈만 ‘첼로 협주곡 가단조, 작품129’,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64’ 등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심준호 첼리스트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국내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강렬하고 거침없는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진행된 화성 제암리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일본 헌병이 제암리 기독교 주민 23명을 집단으로 학살한 만행사건을 추모・선양하기 위해 2001년 개관한 곳이다. 이번 3.1운동 103주년 기념행사인 '제암리와 대한독립만세' 관계자는 줄다리기를 통한 독립운동 정신인 희생・협동・단결 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시연을 넘어 헌병대와 학생들과의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3.1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높였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단결과 화합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독립운동과 연계해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에 기지시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잠도서관은 ‘문학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상·하반기에는 인문고전과 현대시 특강을, 중반기에는 현대소설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인문고전 특강은 ‘위대한 고전 읽기-셰익스피어 4대 비극’, 현대시 특강은 ‘시, 마음의 무늬 읽기’라는 주제로 문학분야 전문강사를 통해 문학과 관련된 깊고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인문고전 특강에서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선정해 난해하다는 시민들의 고전문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대중적인 작품을 깊이있게 탐독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현대시 특강에서는 매회마다 다른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시 읽기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은 인문고전, 목요일은 현대시로 운영한다. 신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각 15명씩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