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 가정위탁아동 2명이 고속도로 장학금을 받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재)고속도로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고속도로 장학생으로 가정위탁 아동 2명이 선정돼 총 2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속도로 교통사고(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 포함)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그의 자녀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의 위탁모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돈 들어갈 일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필요한 물건들을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와 장애를 입은 본인 또는 자녀 지원을 위해 (재)고속도록 장학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복지평가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55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는 장애인자립지원을 비롯해 서비스지원, 전달체계와 장애인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완주군은 올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조례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인권실태조사와 인권마을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얻는 완주군표 ‘사회적농업’추진, 직업재활시설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우석대 재활학과가 주축이 되어 관내 장애인일자리 사업장 확보와 홍보등 일자리 맵(지도) 제작 노력 등이 좋은 사례로 반영됐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지난해 2.3%에 이어 올 들어 11월 말 현재 2.7%를 기록하는 등 공공기관 의무비율(1.0% 이상)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2021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부안경찰서와 택시모범자운전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교통문화를 위해 매력부안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인 부안읍 버스 터미널 사거리 및 홈마트 주변 등 상가를 중심으로 하여 주정차 홍보 안내문을 주민 및 상가에 배부하여 올바른 주정차 문화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매력부안을 만들 기위해 청렴캠페인도 병행 추진하여 부안군 청렴도 1등급 달성에 뜻을 함께하였다. 군은 읍지역내 혼잡한 주차난 해소하기 위해 기 설치된 부안마실 공영 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을 운전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하면서 부족한 주차장 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단속이 예상 되는 차량을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차주에게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 신청은 부안 군청 홈페이지 및 부안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교통문화 캠페인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2021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하며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결과를 안내하고, 이상자는 확진검사·치료·교육 안내 등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자 지속치료 중요성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 등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군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기관 내 전광판을 활용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고혈압, 당뇨병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대상자 유선 모니터링,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 등의 비대면 사업들이 호평 받았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인식개선과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에 추진한 지적과 공간정보, 토지관리와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 시행, 지적재조사와 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정보업무에 대한 전반적 추진성과를 평가해 업무발전과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지적민원 원스톱처리제 운영·신속한 조상땅 찾아주기·지목변경 직권처리·바뀐지번 찾기 등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지적업무연찬회 우수상 수상, 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 시행, 정직한 부동산거래신고 운영,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시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기관, 2019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북도가 주관하는 지적연찬회에서도 2020년과 2021년에 연달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적업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허용권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12월 15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마을희망지기 1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우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최우수상 부안읍, 우수상 계화면, 장려상 보안면)에 대한 상장을 수여 하였으며, 복지활동가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희망지기 및 읍면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희망지기 955명 및 읍면 협의체 16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한해 동안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 후원자 380명을 발굴하고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외 23개사업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 과장 안건 강사가 ‘마을희망지기 및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한 마을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 지역의 행복전도사 역할을 성실히 해주시기 바라며,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안군 2022년도 예산이 7100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7100억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 6421억원보다 10.6% 가량인 679억원이 증액됐다. 이에 따라 군 예산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으로 첫 7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일반공공행정 32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8억원, 교육 47억원, 문화 및 관광 331억원, 환경 813억원, 사회복지 1209억원, 보건 99억원, 농림해양수산 1745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2억원, 교통 및 물류 293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 57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한 푼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투입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스파트필름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스파트필름’은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며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겨울철 피부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 아토피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이면 건조한 환경에 심해지는 아토피 증상을 완하시키는 방법 및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 등 아토피 예방교육과 직접 천연가습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유리병에 작은 자갈을 깔고 그위에 식물을 심어 천연가습기를 만드니 너무 예쁘다“며 ”내 책상위에 두고 잘 키우겠다“며 애정을 쏟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가 16일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됨에 따라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담당자 지정,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적용 현장점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여부를 점검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택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리산함양시장 내에서 2만원이상 상품구매 시 경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겨울나기 경품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은 지리산함양시장 내에서 2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을 지급을 수 있다.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12월 2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 후 별도의 연락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연말연시를 맞아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품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장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내 민·관·경 20여명이 15일 오후 함양 동문사거리 NH농협 군지부 앞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강한 결의를 내비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함양군청, 함양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양경찰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동문사거리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가정폭력은 우리 가까이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누구든지 폭력관련 사항이 발생 또는 목격하면 반드시 112와 1366(여성긴급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성범죄자 인터넷 열람제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강력하게 구축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면, 성범죄 등의 사회악이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며, “폭력근절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한 각종 공공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양구군은 효율적인 국방·군사시설사업 및 지역발전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17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강원시설단은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한 양구군 공공사업에 관한 사항 △양구군 공공사업에 편입되는 국방부 소관 국유재산 처분 △국방·군사시설 사업 행정 인·허가에 관련한 사항 △군사접경지역 내 지적 복구 등을 상호 적극 협조해 양구군의 군(軍) 관련 지역 현안 해결과 강원시설단의 국방·군사시설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지난해 1월 21사단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군·관(軍·官) 협력에 뜻을 모은 양구군은 이번 강원시설단과의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지역 현안 해결과 공공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순 강원시설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구군이 추진하는 공공사업이 탄력을 받고, 강원시설단의 국유재산 관리와 국방·군사시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