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월군이 군청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를 잇는 주차타워와 이면도로를 준공하였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방문객의 증가와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급증으로 인한 군청과 보건소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98면의 외부 주차타워와 연결하는 도로를 건립하였다 이로 인해 그동안 주차난을 겪었던 군 청사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향후 주차타워에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과 임산부, 유아 동반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려주차장 조성하여 앞으로 군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시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난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기초 생활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소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체육, 문화, 돌봄의 복합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오치동 염구임대단지 내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673㎡)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다목적체육관, 통합돌봄센터, 공동작업장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포함된다. 북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체육·문화·복지 욕구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치 권역의 체육, 문화, 돌봄 등 생활 인프라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수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인구가 많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장수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판촉전 행사에 나섰다. 장수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19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특별판매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판촉행사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장수사과를 홍보해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5일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장영수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장수사과 200박스 한정 할인판매 및 사과즙 증정이벤트를 현장 진행해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양재동 하나로마트 판촉행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농협과 협력해 장수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이 광주․전남 유통일번지 광주신세계와 손잡고 ‘대숲맑은 담양 딸기 판매행사’를 열어 담양 딸기의 달콤한 향기를 전한다. 담양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에서 최고의 명품 딸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담양 딸기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손을 잡고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군에서 지원하고 담양창평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실물표본 양액 재배 화분 전시와 시식회를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의 눈과 입을 동시에 현혹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도․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 마당으로 운영해 고정 소비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딸기는 역점시책으로 7년 여 연구 끝에 개발한 결과물인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담양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판매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을 대표한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주),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 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한 뜻을 모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구성에 적극 참여한 데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의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취업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필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도내 중부권역(전주시, 익산시, 완주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15일 21시부로 중부권역의 평균 농도 80μg/m3로 주의보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 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 초미세먼지(PM2.5)는 오늘까지는 전일 미세먼지의 잔류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며,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지원 사업’ 공모에 무진장축협 조사료 유통센터가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원(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동북부권 조사료 유통센터 유치를 위해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유통센터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조사료 유통센터 1개소,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보관, 포장, 유통하는 시설로, 국내산 조사료를 축산농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무진장축협 조사료 유통센터는 진안·장수·무주군 동북부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공급을 위한 조사료 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진장축협 조사료 유통센터는 산간지역이 많아 지리적으로 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전라북도 동북부권(진안·장수·무주군) 한우·젖소 사육농가에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등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무진장축협 조사료 유통센터가 선정되어 도내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동북부권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및 한우 고급육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빈곤, 양육, 노령, 장애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4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연차별 계획과 시행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회보장을 높인 지자체를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후에 2차 온라인 대면평가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는 연차별 계획의 수립과 시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졌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와 코로나19 자체 방역지원 등 적절한 사업 신설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한편,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 분석을 위해 현재 도민 약 1만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에 관한 인식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4년간 적용될 기본계획을 내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이 수소전기차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이 조기소진 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28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완주군에는 84대의 물량이 배정됐지만 수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수소충전소가 자리한 이점과 맞물려 빠르게 소진됐다. 차량 구매 시 3650만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과 최대 66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도 주어지며, 신청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30일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이라면 가능하다. 구매지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현대자동차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진행하고,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의 보급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이다”며 “수소시범도시 완주가 앞장서서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도 수소 관련 홍보를 강화해 시범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민간에 151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기존 차량 구매자들의 호평과 주행 시 공기 정화 이점까지 있어 수소전기차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재택치료 전담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개편해 재택치료 내실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오는 18일 0시부터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종전의 8명에서 4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조정하게 된다.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후 고위 간부들과 함께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 강화를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진자 급증과 변이 환자 발생 등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사적모임 규제와 다중시설 운용시간 제한을 골자로 하는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주민들과 사업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인 만큼 재택치료 내실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오는 18일 0시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이 4인으로 축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부는 12월 초 특별방역대책 추가조치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국 7천명대 환자 발생, 9백명대 위중증환자 등 상황 악화로 의료대응체계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자 12월 18일부터 ‘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누적 등으로 의료대응 한계가 임박하다고 판단하고 의료대응체계 정비 및 여력 확보를 위해 ▴거리두기 강화, ▴병상확충 및 회전율 제고, ▴재택치료 내실화 조치를 시행하고,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 및 피해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복지평가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55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는 장애인자립지원을 비롯해 서비스지원, 전달체계와 장애인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완주군은 올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조례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인권실태조사와 인권마을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얻는 완주군표 ‘사회적농업’추진, 직업재활시설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우석대 재활학과가 주축이 되어 관내 장애인일자리 사업장 확보와 홍보등 일자리 맵(지도) 제작 노력 등이 좋은 사례로 반영됐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지난해 2.3%에 이어 올 들어 11월 말 현재 2.7%를 기록하는 등 공공기관 의무비율(1.0% 이상)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