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2021년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주민화합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관련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남촌동 주민협의체 ‘꽃피는 남촌두레’는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도시 속 섬마을 남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활동에 대해 발표했으며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화합 분야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그동안 마을신문 발간, 마을 축제 개최, 나눔 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집수리 교육과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을 통해 참여의식을 높여 주민역량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마을환경개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촌동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뤄낸 성과로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남촌동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2년 12월 23일 김천대표 특화식품 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김천대표 특화음식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을 소개하고 전시 및 시식을 통해 품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곳의 사업장에서 개발 된 상품은 연화먹빵(마루베이커리),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쌍금), 선채령 도시락(선채령)으로 김천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하여 표준조리법을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연화먹빵은 마루베이커리에서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이용한 김천자두빵과 김천포도빵을 세트로 개발하고, 김천의 유명 관광지인 연화지의 이름을 따서 ‘연화먹빵’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는 ㈜쌍금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구수한 누룽지를 스프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곱게 갈아 포장하고, 여기에 고소한 맛을 극대화 시켜줄 김천호두를 별도 밀봉 포장하여 영양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이다. 입맛을 잃은 코로나 19 환자들에게도 건강하게 환자식으로 제공하기 좋은 제품이다. 선채령 도시락은 선채령 음식점에서 개발한 것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계절전시온실(지중해온실)내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기획하고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이탈리아의 ‘피렌체’ 등을 모티브로 겨울의 차가움과 지중해의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중해 마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중해온실 내·외부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2월 28일까지 겨울 여행 테마 전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도입하여,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사계절전시온실 등 실내 출입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 시 COOV앱 등으로 백신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면 “방역패스 확인 스티커”를 나누어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1일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동거창농협하나로 마트 인근 창고 옆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민들에 의해 큰 피해 없이 초기진압됐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인근을 지나던 이재운 군의원은 화재 상황을 목격 후 인근 마트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소화를 실시했고, 인근 주민들의 신고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조치 됐다. 자칫 화재가 확대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이재운 군의원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완전히 진압됐다. 이재운 군의원은 “화재현장을 목격한 순간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정순욱 서장은“초기화재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라며 "화재가 확대되기 전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큰 불로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 될 수 있었으나, 이재운 군의원과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한 해 동안 연 4회에 걸쳐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 22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계획 발표로 급식에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커져,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매 분기마다 학교의 수산물 납품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납품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 식재료의 국내산 우선 사용 권장, 수입 수산물에 대한 수입신고필증 징구 및 원산지 확인 철저 지도, 넙치 등 15개 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 현황 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의 출발은 안전이다.”라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2년에도 식재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대신고등학교는 2021년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와 2021년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 참가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은 3, 동 6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얻은 가운데, 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 학생이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은 일반고 재학 중임에도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는데, 그간 한국대표로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출전했던 학생들은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들이 주축이었으며, 일반고 학생은 7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관측시험 부문에서는 올해 6월 북극 주변에서 일어난 일식 현상에 대한 문제가 이론시험에 출제됐다. 실제 대회 기간 중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들의 궤도 위치를 계산해 1610년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하는 문제가 실무시험에 나왔다. 대전대신고등학교 하진수 교사는 “천문학은 물론 수학에도 매우 탁월한 학생이며 또한 친구들에게 코딩교육을 지도해주는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밝히며, “올해 조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들의 우수한 상담 사례와 정보 등을 담은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담사례집 ‘함께하는 기쁨’을 발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고학력의 유휴 여성 13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단위학교로 1:1 개인상담, 집단상담등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5년간의 학생상담자원봉자들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담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학생상담 사례를 발굴・활성화하여 지역 상담 협의체 구축과 학생 상담 내실화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 이혜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곁에 서서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사랑과 봉사로 학생들을 지지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상담활동 사례집 발간을 통해 “사례집이 널리 활용되어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담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한 학생상담 사례를 발굴·활성화하여 지역 상담 협의체 구축과 학생상담 내실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내년 후원을 약정한 여러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주말식사 지원사업 ‘굿(GOOD)밥’에 동참한 김은정 서울연가초등학교장과 이현주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가 실시한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2020~2021)’에 따르면,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먹은 아동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40% 내외의 낮은 수준으로, 양육자 등이 식사를 챙겨주지 않아 결식하는 등 식사 돌봄 공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말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200명의 아동에게 매주 토요일 새벽 정기배송으로 26주간 두 끼 식사를 전달하는 주말식사 지원사업 ‘굿(GOOD)밥’을 시범 진행했다. 지원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주말식사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도민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충청북도 1,9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원이 조사구역 내 가구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①건강 및 의료이용 수준 ②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 ③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④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⑤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등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고, 도민의 필요와 지역 현황에 맞는 지역사회 밀착형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추진전략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우경수 보건정책과장은 “실태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알앤알컨설팅 이수영 선임연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며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 충북도정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빛난 충북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로 평가된다. 충북 미래 발전 백년대계 기반 확보,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 정부예산 확보, 투자유치 100조 달성 ü 민선7기 최고 고용률(7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22년 정부예산은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6조 8,202억원) 대비 8,501억원(12.4%)이 증가한 규모로 국가예산 증가율 8.9%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향해 달려온 민선5기부터 7기 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104조 4,593억원을 달성하여 총 ,756개 기업, 27.7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5%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직업전환 훈련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민선7기 최고 고용률 71.7% 와 통계조사 이후 최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 경쟁력향상을 위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쌀, 복분자, 고추 재배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학습단체, 품목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부터 유튜브(높을고창 농업tv)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교육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고창농업인의 저탄소 농업 실천사항, PLS(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 준수사항 등도 포함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소식과 영농기술 자료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농업경영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및 그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최인규 군의장,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녹두교실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 신영우 교수의 고창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기조강연에 이어 4개 주제발표(고창동학농민혁명 지역조사 연구,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기념공간 조성 계획, 무장기포역사관·전봉준 생애기념관 전시콘텐츠 개발방안,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서훈 문제 해결방안),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진윤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창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대회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