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산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서산시의회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맹정호 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의정성과 영상 시청, 송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38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이 받았다. 이 국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조례·규칙 제·개정 및 인사 관련 집행부 협의 등 실무를 맡아 왔다. 의정발전 유공 직원에는 의회사무국 류재훈, 류호곤·서경은, 안종훈 주무관과 기획예산담당관실 태성용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희 의장은 송년사에서 “2년간 계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동료 의원님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등 30년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더 커진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시대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서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월의 밤이 더욱 밝고 아름답게 빛난다 영월군은 야간 도로 통행 및 주민 야간 통행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기존 주물 가로등의 램프를 최신형 LED 모듈형 조명으로 교체를 추진하여 최근 완공하였다. 교체는 흰재~군청사거리·장릉~영월읍사무소 구간에 설치된 115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로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고 고풍스러운 동분 도색을 실시하여 조도 개선은 물론 야간 도시 경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청사초롱 형태의 주물 가로등은 램프형 조명으로 조명이 주변 전체에 확산되어 도로면에 조명의 5~60%의 광속만 입사되어 도로 가로등으로써의 효율이 떨어졌으나, 이번 신형 모듈형 조명은 광속의 90%이상이 도로면으로 입사됨으로써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조도를 확보하여 야간 도로 통행과 주민 야간 보행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가로등의 성능개량과 리모델링을 통해 공사비용을 신규 설치 대비 약 2억 원 이상 절감하였으며 단순히 비용만 절감한 것이 아니라 조도를 개선하고 기존 주물 가로등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색을 통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1월 28일까지 선착순 7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1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방문 시 건강검진과 전문가 상담이 진행되며 그 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기간 6개월 동안 단 3회 보건소 방문으로 시간 부담이 적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가 제공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접수 가능하며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습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29일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운영위원, 실무추진단, 사업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성과 보고회 및 브랜드 발전방향 워크샵’을 개최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와 성과를 토대로 향후 나아갈 비전을 발표했다.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약돌한우, 약돌돼지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약돌축산물의 생산과 판매지원 및 생산농가 전문화, 신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문경약돌축산물의 거점이 되어 줄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되었고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과 비영리 사업단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홍보효과와 추가매출을 2억 가까이 만들어 내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사업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2년부터를 문경약돌축산물의 6차산업화 2단계로 보고 6차산업화의 완성을 위해 대국민 체험 접점을 증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비영리 사업단으로서 갖는 제도적 한계를 ‘명품화 비영리 법인’ 및 ‘대국민 체험촉진 영리법인’ 설립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TPO 공동회장 도시로 선임되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TPO는 아시아태평양도시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2002년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도시 간 네트워크 협력망 구축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일본, 중국 등 16개국 137개 회원도시의 승인을 받아 제10대 TPO 공동회장으로 선임된 고윤환 문경시장은 향후 TPO총회와 포럼, 웨비나 등 기구의 각종 회의와 행사를 주재하고 나아가 TPO 회원 도시들을 대표해 국제활동을 하는 등 글로벌 관광 리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도 중점 사업 중 하나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문경새재 등 비대면·안심관광지의 글로벌 SNS홍보 ▲일본 등 아시아권 대상 해외팸투어 추진 ▲넷플릭스 킹덤, 연모 등 K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홍보 등 다양한 인바운드 정책을 계획 중인 상황에서 이번 공동회장도시 선정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TPO공동회장 도시로 문경이 선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공평동 위생매립장 증설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12월 완공했다. 이번에 증설된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매립면적 16,477㎡, 매립용량 161,000㎡로 2028년 12월말까지 향후 7년간 문경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최초 조성 시 56년간 사용 계획으로 문경시 공평동 산71번지 일대에 매립총면적 114,000㎡, 매립총용량 1,814,000㎥ 승인받아 지금까지 매립면적 37,504㎡, 매립용량 318,400㎥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2006년 11월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공사는 매립장 지면 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차수막(HDPE 시트)을 설치하여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안전한 침출수 처리를 위한 최신식 침출수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고, 쓰레기 다지기와 고르기, 흙덮기 등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대형 중장비도 갖추고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 강화된 환경기준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이 매립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립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 청년협의체 가치살자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포상은 지역혁신 유공이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문경의 청년협의체인 “가치살자”가 주민주도의 지역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가치살자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활동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 사업이 바로 청년마을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달빛탐사대”프로젝트이다. 문경을 달(月)과도 같은 미지의 공간으로 여기는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에서 시작한 본 사업은 2년 동안 122명의 참가자, 46개의 프로젝트, 22명의 정착, 51명의 정착준비라는 성과를 가져왔고, 관계인구의 점진적 확장을 통해 청년들의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원만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점도 대통령상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알려졌다. 가치살자의 주재훈 대표는 “많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2010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문경전통공예관이 지난 24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문경전통공예관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전시 환경 개선이 요구되어 올해 1억원을 들여 전면부 정비 및 전시장 일부를 개편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예관은 도자기, 한지, 유기, 자수, 목공예, 도검, 누비, 염색 등 문경의 우수한 전통공예인의 작품 128점을 전시하여 문경의 공예문화를 홍보하고 실용공예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개편된 도자기 부분은 문경의 도자 문화를 꽃피운 선조 도예가 뇌암도요 김성기, 조선요 김천만, 관음요 김복만, 문경요 천한봉 네분의 유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 외에도 문경의 국가무형문화재 이봉주 유기장의 금빛 찬란한 방짜유기 작품과 경북도 무형문화재 김시인 자수장의 밝고 화려한 자수공예품 그리고 누비진 진계숙·진미숙 작가의 천염염색과 전통 손누비를 접목한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새롭게 잘 꾸며진 모습으로 개관한 공예관에 공예인들과 관광객이 많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한 2022년 신규사업인‘문경새재 공예거리조성사업’으로 향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천군체육회가 내년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이 대폭 확대 운영된다. 기존 인기강좌가 늘어나고, 이색 신규강좌도 추가 개설돼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체육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 간 새해 생활체육교실 회원 신청을 접수한다. 개설 종목은 축구와 생활체조, 카누, 골프, 파크골프, 펜싱, 보디빌딩, 탁구, 수영 등이다. 내년 눈에 띄는 신규 종목은 역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이다. 하남면 용암리에 위치한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 18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에는 10~13세 어린이 10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의 민첩성과 운동능력 향상에 좋은 펜싱교실은 내년 ‘힘찬 펜싱교실’(7세 반)과 11~13세 반이 추가로 개설된다. 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영교실의 경우, 신청자가 많았던 유아반이 주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각 종목별 개최 장소는 축구는 하남면 위라리 인조잔디구장, 생활체조는 상서면 문화센터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카누는 화천체육관 및 피니쉬타워, 골프는 화천골프연습장, 파크골프는 용암리 파크골프장, 펜싱과 보디빌딩, 탁구, 수영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다. 모집은 온라인 수강신청을 3일부터 7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금 나는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산다” 소나무센터를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김바다(가명, 65세)씨가 새 삶을 얻었다며 밝힌 소감이다. 서울 용산구가 2021년 통합사례관례 우수사례집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300부 발행했다. 복지 기관 및 담당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우수사례집이다. 통합사례관리는 빈곤, 신체·정신적 질환, 돌봄체계 취약, 주거상태 열악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복지·보건·주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우수사례집은 16절(182㎜x257㎜) 크기 128쪽 분량이다. 통합사례관리 일반현황, 우수사례, 활동 수기, 희망복지지원단 활동현황, 사례관리 요령 등을 담고 있다. 올 해 사례집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용산2가동 심지운 주무관이 진행한 총 14건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 밖에 사례관리 경험과 활동 소감을 담은 수기, 대상자별 가구 현황, 개입목표, 연계기관 및 서비스 제공현황, 사례관리 후 생활변화를 수록해 업무 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사례집을 보건복지부, 서울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이해’책자를 제작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각급 학교나 교육청,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은 47개 직종 7,800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종이 매우 다양한 탓에 신규 공무원의 업무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공무원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경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책자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개념과 기본현황·임금지급·복무관리 등 기본지식을 담았으며, 노동관계 법령·전북교육청 단체협약·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과 종합운영계획 등을 참고했다. 또한 각각의 업무에 있어서 현장 사례를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2020년 3월 1일 입사한 교육공무직원의 연차휴가가 며칠이며 수당은 얼마를 지급해야 하는지, 2020년 10월 학교에 입사한 노동자의 자녀돌봄휴가는 며칠인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은 직종마다 임금과 복무 여건이 다르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30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1년 우수공무원 및 하반기 모범공무원 등에 대한 정부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부포상은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발굴·포상하는 정례 제도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청렴·성실하게 직무에 임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교육 개혁과 교육 발전에 공을 세운 이를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재직 중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기 행정과장이 근정포장을, 시설과 박태규 사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형기 행정과장은, 1990년 임용된 후 전국 최초 사무관 승진 역량평가제와 계량화된 전보내신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주민참여 예산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인권우호적인 기숙사 운영규정을 마련해 최초 시행하는 등 교육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이 평가되었다. 박태규 사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 후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시설사업비 집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공급 도입 및 시설 현대화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