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공모에 나선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은 2일 “오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함평나비대축제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단어로 함평나비대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함평축제관광재단(축제엑스포사업소 3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공감성, 창의성, 함축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접수된 주제안을 심사해 내년 1월 중 3개 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주제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 공모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천안시 선별진료소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 선별진료소 및 아산충무병원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인사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는 총 33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며 천안, 아산, 논산시에는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숨은 전파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 천안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여 명의 근무자가 하루 평균 2702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지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인 및 지원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외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8일 ㈜BNB, ㈜이음에서 5백만원, 대평건업㈜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B는 광주 남구 소재의 2010년 설립된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강진 남양휴튼 시행 회사이며 김기영 대표는 강진읍 동성리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계액은 1천 3백만원에 달한다. 김기영 대표는 “항상 고향 강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평건업(주)는 2000년 설립된 광주 광산구에서 욕실 인테리어, 시스템 가구 외 도매업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실내건축공사 전문업체이며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공정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성과를 낸 공로로 지난 11월 광주상공회의소 제9회 광주상공대상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윤선 대표이사는 “김기영 대표로부터 강진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하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대해 듣고 저 또한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마량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지난 29일 마량면사무소에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지팡이와 핫팩, 귀마개 등 겨울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마량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으로 모아 추진해 더 의미가 크다. 기탁된 물품은 마량면에서 복지회관 및 각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학생들의 고운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마량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며 “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성 마량면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며 “나눔을 가르치고 선행에 앞장서는 마량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사분들께도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면 14개 마을마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댁 40여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떡국 떡과 계란을 전달했다. 회원 20여 명은 80kg 상당의 떡국 떡과 계란(40꾸러미)을 직접 포장해 마을별로 방문,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과 왕래가 줄어 외로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동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사마을 한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만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직접 가져와 부모처럼 안부까지 살뜰히 물어주니 아들딸 같고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정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화장지 판매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2022년 주거환경개선, 명절위문, 반찬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 병영주조장, 도암주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웰빙 주류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0년 전통의 병영주조장에서 빚은 병영설성막걸리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61호인 김견식 명인의 손끝에서 빚어지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기법을 통해 한들평야에서 생산된 쌀과 수인산 아래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청정한 물을 원료로 해서 텁텁하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김견식 명인은 국내 최초로 막걸리분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연속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또한 도암주조장에서 빚은 뽕잎 막걸리는 뽕나무의 뽕잎을 건조 후 250℃ ~ 300℃에서 20분 볶아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8일간 발효시켜 종전의 텁텁한 맛을 배제해 맛이 시원하고 숙취가 적은게 특징이다. 뽕잎은 중풍 예방과 고혈압, 항균, 당뇨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 친환경농업과 송승언 과장은 “청정 강진의 쌀과 물로 정성스레 빚어 맛을 내는 강진산 막걸리는 뒷맛이 깔끔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분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53명이다”고 1일 밝혔다. 남원 351~352번(전북 9,650~9,651번)은 남원 319번(전북 8,827번)접촉자, 남원 353번(전북 9,652번)은 남원 323~324번(전북 8,950~8,951번)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1일 시행한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이 민선 7기 들어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주차장 30개소(1086면)의 주차장에 공영주차장 15개소와 공한지 주차장 11개소, 총 26개소(699면)을 추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군은 2018년부터 2층의 강진읍 상가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이 붐비는 중앙로의 주차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추가 설치 된다. 2019년에는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수 관사를 폐지하고 주차면 41개 신설했으며, 아뜨리움 앞, 동문회관 앞, (구)마디로병원 앞, 보건소 앞 등에 공한지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서 앞과 (구)문광재단 위치에 주차장을 신설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남문주차장을 신설했다. 남문주차장은 1시간 30분은 무료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요금을 징수해 장기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이용객의 주차 회전율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근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 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연구원은 정책연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연구원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는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원 및 충남도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의 결과와 정책아이디어를 주제별, 사업별, 이슈별로 분류․가공하여 누구든지 접속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구축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보고서의 표, 그림 등 2차 데이터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충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와 관련한 연구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충남연구원에서 추진한 ‘전략과제’와 ‘현안과제’가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건수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데이터뱅크연구단장은 “본 서비스는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의 정책연구 및 사업추진은 물론 다양한 충남도 정책과 관련된 연구 등을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라며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충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드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연상 소방감이 3일 제17대 충남소방본부장에 취임한다. 김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남대 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청 119구조과장과 충북소방본부장, 소방청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특히 서천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충청소방학교장을 지내 충남과 인연이 깊다. 김 본부장은 탁월한 행정역량은 물론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휘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연상 본부장은 “양승조 지사님과 함께 충남소방이 일궈놓은 우수 정책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소방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과거 충남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도민에게 더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및 두류은빛복지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달서구 두류길 141-8에 위치한 두류1·2동 신청사는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청사로 건립됐다. 1~2층은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가, 4~5층은 두류은빛복지관을 배치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막 마을학교와 북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훈 구청장은 두류1·2동 신청사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수준 높은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확대 차원에서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드 소유자는 수도권 전철(천안버스는 별도 시행) 및 타 시, 도 버스와 충남 버스 간 사후 환급 방식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 알뜰교통카드 기능인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카드 마일리지를 받는 것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카드 환급형 광역환승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어 28일 광역환승이 필요한 7개 시군 및 버스조합과도 업무협약을 마쳤다. 7개 시군은 경기‧충북‧세종‧대전‧전북과 맞닿은 천안, 아산,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서천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저비용, 확장성, 효율성, 이용자 통계제공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지자체 간 환승 정책을 시행하려면 행정적 절차 뿐만 아니라 수십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지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5000만 원으로 환승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후 다른 교통수단에도 적용이 쉽고, 교통카드 빅데이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