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3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과 각 팀별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 공동체 선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참여팀 모집 기간은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800만원 상당의 과업 수행비를 지원하며, 멘토, 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온라인 활동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공동체별 활동결과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청년공동체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접속 후 ‘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열람하면 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 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11월 말 기준으로 1억 49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외 목적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경북이 가장 앞선 순위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도 5.2%를 기록해 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여름 여행지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해 강원, 제주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객관적 지표에서 볼 때 지난 2년 간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할 수 있으며, 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자로 정부 인사에 따라 제19대 경북도 소방본부장에 이영팔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서울 강남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청 119대응국장을 거쳐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소방청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9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6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 1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 노동력 절감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1개 사업 ▲원예(채소) 분야 : 기후변화 대응 기능성 차열망 보급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종합(토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 친환경 방제 활용 황금배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 식물 활용 녹색 학교 ․사무실(그린 스쿨·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새해 1월 20일까지 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예천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 실국장과 군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보다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경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신년 화두로 제시하며, 전 공직자가 하나 돼 지난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룬 값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북도의 변화와 도전의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새해 벽두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우리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는 원년의 힘찬 다짐과 결의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이 편안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목적은 국가핵심기반의 관리 실태를 평가해 기관의 자율·책임성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의 환류를 통한 국가핵심기반의 보호제도를 발전하는 데 있으며, 평가 내용은 국가 핵심기능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계획의 수립절차 준수, 내용의 충실성·타당성 및 보호계획 이행 실적 등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핵심기반 시설대상(시설용량 10만㎥/일 이상)인 매곡정수장과 고산정수장이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수장의 최소 생산능력 확보 계획 수립과 그 계획 내용의 충실성과 타당성, 재난교육 훈련, 시설물 관리, 방재자원 관리 등 계획별 세부 이행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후 정수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와 시설 현대화 사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중공업동 증설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비로 국비 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새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자유무역지역에는 총 3개동의 표준공장(중공업 1개동, 경공업 2개동)이 있는데, 중공업동의 경우 100% 입주가 완료된 후에도 기업체 입주 문의가 꾸준하여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하여 표준공장 증설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였고, 소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재부, 산업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국회에서 설계용역비를 확보했다. ‘표준공장 중공업동 증설사업’은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연접한 1만 3,856㎡ 부지에 중공업 1개동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47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는 87억 원)이다. 울산시는 2022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 완공될 예정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다. 이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8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2019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폭염 디지털 트윈 개발사업’이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 등으로 폭염발생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폭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폭염디지털 트윈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IoT,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현실과 동일한 환경의 지형, 건물, 일조권, 교통상황, 기상정보 등을 그대로 디지털 세상에 구현해 폭염 취약지 파악, 우선 대응 지역 선정 등 실시간 자료기반의 분석을 통해 지역맞춤형 재난예방 및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폭염재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피해경감을 목표로 대구지역의 폭염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공유하고 폭염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시 재난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폭염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사회기반정보(연령, 성별, 주민특성 등)와 상관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단기 폭염재난 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 도시정비과 근무하는 박병준 주무관이 지난 12월 29일 발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박 주무관은 1996년 대구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평소의 근면 성실함으로 지난 4년간 매주 주말 중 하루를 한 번도 빠짐 없이 투자해 공부한 결과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6,569명이 응시해 최종 합격자는 5%로 330명이 합격했다. 현재 대구시 건축직 공무원 380여 명 중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은 3명에 불과하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공부함으로써 노안 때문에 몇 시간씩 돋보기 안경을 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면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건축분야 최고 자격요건을 갖춘 만큼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대구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가 2022년 연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마지막 작업으로 2022년 새해 벽두부터 2주간(1월3일부터 1월18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비전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뉘며 시상은 비전 1명 10만원, 정책 아이디어 4명 40만원 총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진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QR코드로 제출 가능하며, 이메일 신청 시 양식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시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대구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2019.5월)’ 제정과 아동친화팀을 신설(2020. 7월)하면서 부터이다. 대구지역 주민등록 인구 240만명 중 아동인구(36만명)와, 부모인구(30~48세, 62만명)는 98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1%를 차지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염려하는 인구는 부모 외에 42만 노인인구(65세 이상, 17.5%)도 예외는 아니다. UN이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거버넌스의 평가 지표’임을 선언하고 각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3일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서대구 톨게이트 ~ 금호분기점 경부선 방향 1개 차로 확장·개통으로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던 서대구 톨게이트 주변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대구 톨게이트 ~ 금호분기점 경부선 방향은 중부내륙 고속도로지선 차량과 신천대로, 북비산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 차량들이 몰려 짧은 구간에서의 차로변경과 교통 엇갈림으로 혼잡이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이었다. 서대구 톨게이트 ~ 본선 합류부 구간은 7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줄어들고, 중부내륙지선에서 경부선 이용차량은 430m의 단구간에서 무리한 우측 차로변경을 해야 함에 따라 엇갈림과 차량 엉킴, 접촉사고 등으로 차량 지·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부터 금호분기점 부산방면 램프 1개차로 확장공사를 시공하던 중, 올해 4월에 대구시가 본 구간의 교통영향 검토를 해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에서 서대구 톨게이트까지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개선(안)을 건의, 도로공사가 수용해 1차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세부 개선(안)을 보면 1차 개선사업[① 금호분기점 부산방향 램프 1개 차로 확장(1.1km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1일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임인년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