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동산 중개사고에 대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 상향, 확인‧설명 의무 확대 등을 통한 중개서비스 개선 방안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행위로 중개의뢰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원활한 배상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가입해야 하는 보증보험이나 공제 등 한도를 법인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법인 아닌 공인중개사의 경우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이 규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므로 기존 법인이나 공인중개사의 경우 적용일 전까지 변경 또는 추가 조치해야 한다. 또한 공인중개사가 건축물을 중개할 경우 벽면 또는 도배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볼 때 문제가 없는 수준인지 살피고 바닥면 상태도 확인해 설명하도록 규정했다. 더불어 중개보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액을 중개의뢰인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자등록증을 게시하도록 했다. 중개보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지급은 일반과세자 10%, 간이과세자 4%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 정희상 시 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25번∼#1427번 확진자가 01월 0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25번∼#1427번 확진자는 01월 0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0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427번은 취업준비로, 그 외 2명의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오늘 확진자중 1명은 유증상자이며, 2명은 특별한 증상발현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0일 저소득주민과 일반주민에게 상동함장마을 복지달력 1,000부를 배부했다. 상동함장마을 복지달력은 희망나눔위원회 회비와 주민들의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만들어졌다.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달력을 통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향후 탁상용 달력 등 홍보 방안을 개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항수 상동장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소외되거나 정보 왜곡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실직과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복지달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구립 몽촌어린이집은 지난 12월 30일 바자회를 통해 교사와 원생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 9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에 기탁되며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은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계순 지산1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춥고 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새마을문고수성구지부는 지난 12월 29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신간도서를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매년 12월 말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해 신간도서를 보급하고,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적극적인 문화활동 전개를 위해 새마을문고 유공자를 포상하고, 2022년도 새마을문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월 27일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12월 30일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토스트와 음료 등 간식(240만 원 상당)을 수성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조병욱 회장은 “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시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지난 12월 3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시병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는 지난 12월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외식지구로 선정됐다. 번영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천만 원을 받았으며, 상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갑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우수 외식지구 선정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ICT 사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과 사례관리팀은 수성안심서비스, 효도인형 입양사업, 마음이음-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기관과 공공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금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곳곳에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수성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동대사는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사는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난해‘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우수사례 선정 최종평가에서 영주 죽계천이‘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2018년에 준공된 전국 생태하천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방환경청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죽계천 포함 전국 11개 사업에 대해 2차 종합심사가 진행됐다. 영주 죽계천이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과 생태하천 모니터링 사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죽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장수교∼서천합류 3㎞구간에 대해 사업비 67억원(국비40억, 지방비2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에 준공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호안정비, 버들수변 쉼터조성, 생태습지원 조성, 어도설치, 생물서식처 조성 등으로 하천본연의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 전인 2013년도 조사 당시 보다 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모든 항목에서 생물종 다양성이 증가됐다. 또 법정보호종인 수달(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흔적이 지속 발견되는 등 생태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경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