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은 신경정신행동검사, 치매태도척도, 우울증 선별도구, Zarit 부양부담평가척도 측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검사결과를 원하시는 보호자에게는 결과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우울증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해 치매가족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환자 프로그램, 쉼터 운영, 가족들의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경감되고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손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격리 치료 시 발생하는 영유아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2022년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확진자 중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서 확진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청주시로 되어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각 1회에 한해 30만원이 지급되며 해당아동의 관할 읍면동에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함께 이겨나갈 힘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월 21일 금요일에는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기획경제위원회 이칠구 의원(포항)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설을 열흘 앞두고, 포항시 장기면 소재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의원은 “오늘 전달한 물품들이 시설 어린이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의 지원이 여의치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큰데, 도의회에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1월21일에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야외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채아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특히 어려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데,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2022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1일 예천에 소재한 예천군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예천읍 소재)와 보람요양원(풍양면 소재)을 찾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 내 방문은 자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약식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도기욱 부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가는 와중에도 도의회에서는 소외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부여 응평리 석실묘의 긴급발굴조사 내용과 성과를 담아 '부여 응평리 석실묘 긴급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부여 응평리 석실묘는 지난 2021년 4월 경지 정리과정에서 발견된 백제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墓)으로, 내부에서 인골, 귀걸이, 관재 등이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되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문화재청, 부여군, 토지소유자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6월에 긴급발굴조사를 실시해 보존 조치했다. 조사 결과, 고분의 구조와 형태로 보아 백제 사비기에 유행하였던 전형적인 굴식돌방무덤임을 파악했으며, 내부에서 인골 2개체와 금동제 귀걸이 1쌍, 목관 부속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출토된 금동제 귀걸이는 귀족무덤으로 추정되는 부여 능안골고분군, 염창리고분군 등지에서도 확인된 바 있어 피장자의 위계와 신분을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또한 2개체의 인골과 묘도(墓道) 토층에서 확인된 두 차례의 파낸 흔적으로 미루어 당시 매장풍습인 추가장(追加葬)이 이루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번에 발간한 긴급발굴조사 보고서는 이러한 조사 내용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올해 청년들에 대한 정주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9억 원(국비 3억7천만 원 포함)를 투입해 청년 일자리사업 지원 정책을 펼친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및 청년(무주군 49세까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사업 1개 분야와 신규사업 3개 분야에 지난해 보다 23명이 증가된 42명에게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신규 사업은 지역혁신형(인건비 지원), 상생기반대응형(창업 지원), 지역포용형(인건비 지원)분야다. 지역혁신형에는 2개 사업이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특화 사업장에 스마트 스토어 및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분야 전담인력(인건비 월200만원, 복리후생비 월40만원, 자기개발비 및 교육비 지원) 7명을 선발하는 사업과 청년대표인 스마트팜 사업장에서 스마트팜 사업장 운영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인력(인건비 월200만원, 복리후생비 월40만원, 자기개발비 및 교육비 지원) 7명을 선발한다. 상생기반대응형에는 2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있으며, 청년 예비 창업자(임차료, 공공요금, 재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수질보전과 지반 침하 예방 등을 위한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금강상류지역에 대한 수질이 더욱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하수처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 1·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확보하고 무주군 구천동과 설천면 일원에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내년 3월 공사 발주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92억 원을 들여 오수관로(7.9km)를 교체하고 관로(0.2km)를 보수함으로써 구천동과 설천면 일원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기대된다. 앞서 군은 사업비 153억3,700만 원을 들여 무주읍과 안성면 일대 하수처리구역의 노후된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예방과 하수처리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 1단계 사업을 펼친다. 이 구간은 무주읍 읍내리에서 당산리, 안성면 일원 8.8km 구간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운봉읍체육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20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 종목별 회장과 임원진 등 45명이 모여 운봉읍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운봉읍체육회는 운봉읍민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읍민화합 및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서 체육회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창립준비위원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왔다. 운봉읍에 자생적으로 조직되어 활동 중인 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골프, 궁도, 드론 등 각 종목별로 참석한 가운데 단체의 명칭을 “운봉읍체육회”라 정하고 이사회의 범위와 회원의 자격, 총회와 이사회의 운영, 의결에 대해 꼼꼼한 토론을 거쳐 규약을 의결하였다. 또한, 운봉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에는 초대 회장에 문광호 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유경우, 박정택, 총무 박인수, 재무 박정용, 감사에는 김경배 테니스 회장을 선출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문광호 회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운봉읍민이 화합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남원시체육회와 함께 체육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선체육회 3년차를 맞은 남원시체육회 양심묵 체육회장은 다방면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의 체육 복지와 체육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금년에 계획된 각종대회의 정상적인 개최방침으로 준비, 남원시체육회는 전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대회를 취소하여 체육단체와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한해였지만, 금년에는 정상적 운영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대회(3건)가 불가피 할 경우에는 국내대회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전국대회 4건을 추가하여 20개 전국대회는 중앙연맹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며, 14개의 지역대회 또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에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운영,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시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목별 상위 입상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종목별 선수단 조기 선발과 훈련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우수 성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체육시설 미개방에 따라 배구, 배드민턴, 탁구,축구, 풋살등 종목단체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억의 예산을 쏟아 붓기로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 감소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자활지원 사업 예산은 △읍면 자활 근로사업에 2억8306만 원 △자활지원 민간위탁 지원 16억2,942만 원 △자활장려금 2천476만 원 등이다. 자활 근로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유형으로는 군이 직접 시행하는 직영 사업인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이 있고,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등이 있다. 근로유지형은 지자체에서 지역 환경 정비와 공공시설물 관리를 보조하는 업무를 말하며, 인턴·도우미형은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사업을 뜻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완주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국내 으뜸 관광도시를 향한 대장정의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21일 오후 누에커뮤니티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중 홍보기획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기반조성분과와 프로그램 운영분과, 민관협력분과 등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완주 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관광홍보 집중,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올해는 각 분과별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활성화, 관광도시 비전 마련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에 ‘완주가 어디야?’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걸어 성공한 만큼 올해는 ‘완주! 아직도 안가봤어?’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워 신규 관광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으로 관광박람회 참가와 관광상품 개발·운영, 대국민 참여이벤트 마련 등 프로그램 강화부터 관광마인드 교육 등 관광수용 태세 개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교류 협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개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