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3일에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을 진행했다.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은 관내 청소년가족들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환경보호의식을 증진 하고자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12월까지 총 6회 112명이 참여했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을 합성한 말로 무리한 신체 움직임 없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올해 진행된 가족 환경 플로킹은 플로킹 활동, 가족환경퀴즈, 가족미션, 미디어교육 등 환경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고 학업과 직장 업무 등으로 가족의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가족 환경 플로킹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가족들이 가족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 발표회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의정부시, 양주시, 양평군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모여 불꽃튀는 선의의 경쟁 끝에 최우수팀을 선발하는 창업 발표회를 진행했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2022년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업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의정부시, 양주시, 양평군 청소년 45명이 참가하여 6개월간 창업관련 스터디 및 체험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토대로 자신들의 창업을 기획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주팀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구키(구급약품 키트)를 제작하여 시연함으로써 심사위원과 참가동아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준우승한 천보중 창업동아리팀은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현장을 누비며 세이프티 케이스(스마트폰)를 만들어 냄으로써 창업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오늘 발표를 한 청소년들중에 제2의 스티븐 잡스와 같은 사업가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날 연락을 주시면 반드시
하남시, 국회자살예방포럼서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5일 열린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 하남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례 제정, 지난 3년간 자살률 평균 및 감소 비율,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9년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열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살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생명안전도시’로서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앞장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아시아통신]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과 학습자, 강사,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한 해 동안 운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기관 및 학습자의 성장과 소통을 위한 공감의 장으로 꾸며졌다. 성과공유회는 유상진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사물놀이 공연과 수어공연, 활동영상 상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성과 소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 사례발표, 슐런 및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유상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했다”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참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11월 30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폭력 근절(#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는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SNS 챌린지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노출돼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으며, 다양한 물리적, 정신적 폭력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취지로 기획됐다. 끝으로 대표이사는,“아동폭력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부모의 관심이 아동폭력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재단 임직원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하남시청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및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평가항목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품질 우수사례를 통항 품질향상 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신설,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남지역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 외에 시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하남시는 내년에 산후조리비 지원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후 하반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출생아당 50만원)에 현금 50만원을 추가해 총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시 산후조리비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어야 한다. 시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연간 2400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지원을 강화해 살고싶은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아 님, 의정부시 송산1동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 홍정아님은 12월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홍정아 님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기간마다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정아 님은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내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12월 2일 송산1동 빼벌마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총 3,400장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200상자를 기탁하고 있으며, 빼벌마을 연탄사용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가구들을 위해 좀도리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여권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빼벌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좀도리봉사단이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와 좀도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연탄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회, 주거취약계층 위해 이불 50채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극세사 이불 50채(3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올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병진 송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준비한 이불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진행해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불을 전달받으실 취약계층분들께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이불은 빼벌마을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원(4명)이 자전거 및 중고 거래물품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11월 24일 의정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 자정 무렵,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원들은 CCTV 모니터링 중 의정부역 자전거보관소 주변을 서성이다 자전거 1대를 끌고 가는 한 남성을 포착했다. 관제원들은 뭔가 수상하다는 판단에 일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약 15분 후 이 남성이 또 자전거 보관소에 나타나 자전거 1대를 끌고 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들로부터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동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찰은 오전 2시경 해당 남성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아울러 11월 13일에도 “중고 거래 중 물품을 들고 갑자기 도망친다”는 112 신고를 경찰로부터 확인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파악해 경찰의 검거를 도와 이번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는 12월 2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가능동과 녹양동의 접경지역이며 입석마을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 위치한 입석로 및 체육로를 구역으로 했으며, 갱생보호시설이 위치한 입석마을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입석로와 체육로 도로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맹추위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됐던 김근식의 갱생보호시설 입소와 관련해 입석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일조하고자 하는 녹양동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활동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김상록 녹양동장은 “정화활동은 동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만큼 매번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적극적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