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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는 12월 2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가능동과 녹양동의 접경지역이며 입석마을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 위치한 입석로 및 체육로를 구역으로 했으며, 갱생보호시설이 위치한 입석마을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입석로와 체육로 도로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맹추위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됐던 김근식의 갱생보호시설 입소와 관련해 입석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일조하고자 하는 녹양동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활동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김상록 녹양동장은 “정화활동은 동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만큼 매번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적극적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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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