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참석 계기에 주요국 통상장관과 다각적인 협력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무역과 투자 리더십’ 세션 및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무역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프랑스, 필리핀, 아세안(ASEAN), 걸프협력회의(GCC), 사우디, 영국, 일본 등 주요국 통상장관 및 각료급 인사와 양자면담을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을 포함한 세계 통상환경 변화를 조망하는 한편, 글로벌 무역질서 내 협력을 이어나갈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정치적 불안정성에 대한 대외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시스템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와 정상회의 등 계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주요국과의 양자면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 본부장은 유럽연합(EU
[아시아통신]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임신 중인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점심시간을 단축해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근무 혁신 제도가 처음으로 운영되며, 유연근무도 대폭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31일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 ‘자율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담은 ‘인사처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임신 중인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가 의무화되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단,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위는 예외를 뒀다. 인사처는 이 제도의 운영 결과를 다른 부처 확산을 위한 시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연근무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점심시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희망자에 한해 점심시간을 30분(12:00~12:30)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를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기존에도 점심시간을 2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유연근무를 활용할 수 있었지만, 점심시간을 늘린 만큼 퇴근을 늦춰야 하는
[아시아통신]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구입한 물품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과 구리사랑카드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설 연휴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는 1월 10% 인센티브가 적용되며, 1인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카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년 남양주일자리센터 취업로드맵’을 오는 2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트렌드 및 보이스 스피치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가 취업 필수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로드맵의 월별 세부 일정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에는 △입사지원서 작성(11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18일)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24일 관내 99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1월 1일 기준)가 전년 대비 3.96%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평균 상승률은 2.78%(전국 평균 상승률 2.92%)로, 하남시는 용인시 처인구와 함께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하고,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을 청취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 지역의 지속적인 상승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하남시 토지정보과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하남시 토지정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표준지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와 중앙부동산가
[아시아통신] 조달청은 1.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0일 기준 1차 집계치 70조원(물품 8.7조원, 용역 15.5조원, 공사 45.8조원)이며, 아직 발주계획을 등록하지 않은 수요기관에 2월 12일까지 추가 등록을 독려하고 있어 2월 중에 발표하는 최종 발주계획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물품·용역·공사별로 나누어 살펴보면,물품분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1,000억원)’ 등 32,243건 8조 6,756억원, 용역분야는 기상청 수요 ‘국가기상슈퍼컴퓨터 교체(814억원)’ 등 46,848건 15조 4,942억원, 공사분야는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1조 2,526억원)’ 등 26,728건 45조 8,260억
[아시아통신]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메콩 지역 5개국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제2차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가 1월 2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메콩간 경제협력 심화 방안과 △메콩 지역내 우리 국민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관장들은 국제 정세 및 통상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메콩 국가들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메콩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다수가 미국에 수출 중인 상황에 주목하며, 미국-메콩국간 경제 관계 동향 및 우리 기업 지원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동남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관별 사건사고 대응 체계, 형사사법 공조 시스템, 재외국민보호 체계에 대하여 점검하고 이를 지속 강화시켜 나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메콩 국가들 간 전략적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한편, 메콩 국가들과의 인적교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한 유용하고 시의적절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1월 23일 오전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주재로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1.22.(토)-1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작년 리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셰르파 회의(2024.12.9.(월)-10.(화))의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특히,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and Sustainability)’ 주제 하 우선과제를 고려하여 우리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의 주무부처들은 쟁점별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디지털, AI, 청정에너지 등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무그룹 회의에 적극 참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관련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은 별내동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주차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별내동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역할을 설명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에서 추진되는 현안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 계도 및 홍보를 위해 공동주택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공모 사업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금년은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먼저, “계획수립형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신
[아시아통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6일, TP타워(구 사학연금회관)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예비교원과 교원양성기관 교수자(교수)의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62회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미래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원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요청 사항에 대해 교원양성기관 교수자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예비교원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사전 체험해 보고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속도,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있어 실제 수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은 교원양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아시아통신]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한마음봉사단에서 설명절을 맞아 떡국 밀키트 80세트(130만 원 상당)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나눔활동은 설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부부가구가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봉사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교직원이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계란을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며 진행됐다. 한승진 단장은 기부품을 전달하며“을지대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