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3월 20일 화동면 선교리에 지난 3월 19일 대설로 인하여 사과나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의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대설로 8년생 사과나무 350주 정도 도복과 방조망이 훼손되었으나, 농가는 근심을 뒤로 하고 쓰러진 나무를 살리기 위하여 일으켜 세우는 작업에 온 가족이 팔을 걷어붙이고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선교리 향토회에서 회원 20여 명과 화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3월 21일에 농가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농가 일손돕기 지원과 피해정밀조사를 통하여 복구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시·구의원, 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노인복지관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산노인복지관 별관은 신매동 170-1번지(구 신매동 공영주차장)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21㎡ 규모로 건립된다. 고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등록인원의 40%정도만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했다. 이에 수성구청은 2019년 12월부터 고산노인복지관 별관 사업을 추진하고 ㈜Kt estate의 기부채납을 활용해 총사업비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설에는 프로그램실, 다목적홀(탁구장),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특히 지상3층은 대구시 노인복지관 중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노인복지관 별관은 민간의 기부채납을 활용한 모범적인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누구나 찾아갈 수 있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평택시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주관으로 지난 1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 및 워크숍 개최, 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를 실시하고,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장과 함께하는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장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예산 확대 ▶서부지역 교통・문화시설 확충 ▶온라인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평택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열성적으로 활동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1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회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양수 회장은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피해지역이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코로나 극복 성금 △수해복구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선정돼, 총 4,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모험·연극·만들기 강좌와 만화창작 강좌 2개 과정으로, 각 과정은 상·하반기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험·연극·만들기 분야 ‘우당탕탕 비밀요원Ⅱ_네버랜드를 찾아서’강좌는 3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약숫골도서관(평산4길 38)에서 운영된다. 또 만화창작 분야 ‘기상천외한 카툰 연구소’강좌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산전만화도서관(산전6길 32-1)에서 열린다. 한편 중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을 위해 극단 마음과 마음(대표 김규열), 문화예술공작소 공작새(대표 정웅)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모집 인원은 총 60여 명으로,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5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3월 18일 호텔금오산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반기'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의 “구미경제 현주소와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022년 구미시 정책방향과 목표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재 구미시의 이슈·산업·경제·국제협력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2007년 3월 창립하여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으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나아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구미시 민간국제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었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 현재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와 울진 향우회는 21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3,000만 원과 1,7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이강덕 포항시장의 3월 급여 전액과 2,000여 명의 포항시 공직자들 그리고 울진향우회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종선 울진 향우회 회장은 “고향 울진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전달할 수 있었다” 며, “하루 속히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우리 회원 모두가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저, 이번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포항시 공직자들과 울진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내딛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울진군 산불피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열린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확·포장, 제2승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와 나배도를 연결하는 ‘나배대교’가 지난 21일 개통했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 올해 2월말 준공된 나배대교는 총연장 1km, 폭 10.4m의 왕복 2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이다. 다리 개통 전 하루 2회 여객선으로 조도면을 다니던 불폄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나배대교 개통으로 차량을 통해 이동이 가능해졌다. 진도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나배대교 개통으로 새로운 관광 거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교통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수산물의 적기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도면에 위치한 나배대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 특성을 감안해 2개의 주탑 엑스트라도즈드교(E/D교)를 적용,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시공됐다. 2개의 주탑에는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를 시작부와 종점부에 설치하고 주탑부에는 다도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 쉼터도 조성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나배대교 개통으로 조도면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져 해양 관광 발전을 위한 계기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송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113,304필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토지,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와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송군은 주민의 편익 증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행정서비스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지역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 22. ~ 4.11.) 및 이의신청 기간(4.29. ~ 5. 30.)에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기반구축 공모”에서 “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출산율 하락과 인구유출 등 도내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우수시책 발굴 사업으로, 도의 1차 자체심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서면심사 등을 거쳐 청송군을 포함한 도내 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은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이웃집 아이가 행복해야 한다”는 모토 아래,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언어발달교실(語)과 꿈의 오케스트라 연습실(樂), 커뮤니티룸 등이 포함된 복합 공간 조성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전한 공동체 의식함양과 다양한 문화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가 온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의 보육 및 교육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3월 17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수리조선업 관계자와의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수리 선박의 8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수리조선업체의 향후 러시아 선박 수리 물량 확보 및 대금결제 등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해양플랜트 선박수리업협동조합 최정돌이사장을 비롯한 관내 러시아 선박 수리업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까지는 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업체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러시아 선박 수리 대금 결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불보증 담보, 법인세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기업의 자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부산시 및 중앙정부, 정치권에 이와 관련한 보상 대책을 요구하고, 관련 동향을 기업에 신속히 제공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영도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수리조선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부산시 및 중앙의 관련 부처에 대책 및 지원을 건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