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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황토 꿀고구마 첫 정식지 찾아 재배농가 격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이주철 부군수,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2일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 일대 고구마 첫 정식 현장을 방문해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

 

 

첫 정식에 들어가는 고창 고구마는 비닐 멀칭 후 이중터널을 이용한 속성재배 기술로 일반 고구마 재배보다 두 달 정도 일찍 정식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기 출하용으로 정식하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법인은 내달 10일까지 약 50㏊면적에 고구마를 정식 할 계획이다.

 

 

7월 하순 휴가철에 맞춰 수확 예정인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비하여 ㎏당 2000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영농조합은 이마트에 2500톤, 편의점CU에 700톤을 납품하기로 했다.

 

 

전북 최대 명품 꿀고구마는 산지인 고창은 약 1200여 농가, 총 1250㏊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황토지대에서 자란 고창의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맛이 꿀처럼 달기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고창군은 농특산품 통합브랜드인 ‘높을고창’ 고구마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 이주철 부군수는 “우수한 고창의 꿀고구마가 높은 가격, 높은 품질, 높은 신뢰도, 높은 당도 등을 포함하는 고품질 안전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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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