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7개 센터 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이에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 수준 평가에 따른 단계별 상담과 사후관리를 전담하도록 하여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선정은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 북구는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운영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창업·입주기업을 위한 지방세 맞춤형 상담’,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 등 다양한 세정 시책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도 세무정보 공유를 위한 유튜브 제작, 북광주세무서와의 세정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납세 편의 향상 및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2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 1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서와, 노래영상,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 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000만원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영주시를 포함해 전국 35개, 경북도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인재양성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세분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운영 지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특판전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거제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이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긍정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마을 공동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이주철 부군수,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2일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 일대 고구마 첫 정식 현장을 방문해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 첫 정식에 들어가는 고창 고구마는 비닐 멀칭 후 이중터널을 이용한 속성재배 기술로 일반 고구마 재배보다 두 달 정도 일찍 정식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기 출하용으로 정식하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법인은 내달 10일까지 약 50㏊면적에 고구마를 정식 할 계획이다. 7월 하순 휴가철에 맞춰 수확 예정인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비하여 ㎏당 2000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영농조합은 이마트에 2500톤, 편의점CU에 700톤을 납품하기로 했다. 전북 최대 명품 꿀고구마는 산지인 고창은 약 1200여 농가, 총 1250㏊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황토지대에서 자란 고창의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맛이 꿀처럼 달기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고창군은 농특산품 통합브랜드인 ‘높을고창’ 고구마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천안시 누적 확진자가 11만5,883명에 육박하고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600명인 만큼 3차 예방접종은 물론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천안시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6%를 넘었지만 3차 접종률은 58.7%로, 13만여 명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패스가 중단된 3월 1일부터 21일까지 3차 접종자는 1만5,031명으로 직전 2월 16부터 28일까지 접종자 수 4만3,900명보다 65.8% 급감했다. 2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7%로 지난 1일 56.7%와 비교해 2%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3차 접종이 필수”라며, “천안시는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일상 회복이 힘들므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동참을 간곡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22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무원, 산림조합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1.8ha 면적에 편백나무 2,7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 및 내수성이 강하고 재해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 시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보존해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우리 시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철저한 관리와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삶터를 제공을 위해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조림사업으로 145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 밀원수 조림, 경제수 조림 등을 비롯해 1,26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옥천군은 2022년도 군수읍면 연두순방이 21일 이원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9개 읍면을 방문하여 가감 없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순방에 앞서 주민건의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사진).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한 주민숙원사업의 제1회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대표로부터 의견청취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김재종 군수가 군에서 검토한 사항을 보고드리며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군정발전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이장 및 기관단체장 참석인원을 읍80명, 면 50명으로 한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 시 총 144건이 접수되었으며 의견은 대다수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산로 등의 포장과 같은 생활민원이 다수를 이루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발전적 건의를 제시한 읍면도 많았다. 대표적 대청호 규제지역인 군북면에서는 대청호를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부소담악에서 생태습지까지 데크 설치를 요청했다 군서면에서는 장령산 물부족 문제 해결과 수십년간 이어져 주민들이 고통받는 개발제한구역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매우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죽기전에 꼭 가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정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란 여성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정책을 성인지적 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한 사회, 남녀 모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며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양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 연말기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으로는 전국 95개 지역, 전남 9개 지역이다.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전준비를 위해 2020년 4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1년 9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해 여성친화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군민참여단은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여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