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옥천군은 2022년도 군수읍면 연두순방이 21일 이원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9개 읍면을 방문하여 가감 없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순방에 앞서 주민건의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사진).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한 주민숙원사업의 제1회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대표로부터 의견청취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김재종 군수가 군에서 검토한 사항을 보고드리며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군정발전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이장 및 기관단체장 참석인원을 읍80명, 면 50명으로 한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 시 총 144건이 접수되었으며 의견은 대다수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산로 등의 포장과 같은 생활민원이 다수를 이루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발전적 건의를 제시한 읍면도 많았다. 대표적 대청호 규제지역인 군북면에서는 대청호를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부소담악에서 생태습지까지 데크 설치를 요청했다 군서면에서는 장령산 물부족 문제 해결과 수십년간 이어져 주민들이 고통받는 개발제한구역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매우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죽기전에 꼭 가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정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란 여성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정책을 성인지적 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한 사회, 남녀 모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며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양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 연말기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으로는 전국 95개 지역, 전남 9개 지역이다.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전준비를 위해 2020년 4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1년 9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해 여성친화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군민참여단은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여성들에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 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출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간호사회와 대한간호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신용분)는 22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용분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사용된다.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상북도 간호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간호사 여러분의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이어져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간호사회는 매년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건강증진 봉사를 위해 11개 시․군 지부단위로 간호봉사 대장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 입시진학 상담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성동구 관내 중·고등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진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백년대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화·목 오전 10시 ~12시까지 약 2시간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는 백년대계 중등부 강연을 통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입 진학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주요 대입 정보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월·화·목) 총 3회 차로 진행되는 고등부 강연은 2023년도 입시의 이해와 대입 전략 수립 및 사례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차시까지 수강 완료한 학부모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심화반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연중 운영 중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현재 학업위치를 진단하고, 진학 목표대학에 대한 개인별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수시·정시 대입일정에 맞추어,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첨삭 가이드, 전공 적합성을 높이는 항목별 포인트 분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251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8회의 교육을 실시하여 3,613명의 보육교직원들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올해는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기의 적절성, 지난해 실시한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교육은 ▲‘필수의무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 표준보육과정, 건강안전교육 등), ▲‘보육교직원 전문성 성장 교육’(평가제, 놀이‧영유아 중심의 보육과정 교육 등), ▲‘어린이집 운영 관리 교육’(재무회계, 인사노무,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육)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성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신규개원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컨설팅을, 어린이집 CCTV운영관리 등의 교육도 마련하였다. 교육은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미취학아동(7세 이하)을 대상으로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안내지침(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며, 영유아를 비롯한 미취학아동은 일반관리군에 포함된다.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아이는 물론 보호자가 심리적인 불안감과 함께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중증으로 이환될 우려가 있으므로 보건소 영유아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보호자와 1:1 전화상담하는 건강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아동의 증상 상담, 진료 및 응급 시 대처방법 등 코로나19 관련하여 다양한 궁금증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된 미취학 아동의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적절한 진료와 처방으로 안전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이전에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감염병 유행 시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 허용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과 사용의 편리함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속하게 증가하자 환경부는 지난 1월 관련 고시를 변경해 오는 1일부터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 및 점검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1회용 컵 사용 우려가 큰 카페, 제과점, 프랜차이즈 위주로 계도를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내 사용 금지 1회용품은 ▲1회용 컵(합성수지 및 금속박 재질) ▲1회용 접시 및 용기(종이, 합성수지, 금속박 재질) ▲1회용 수저 ▲1회용 포크 ▲1회용 나이프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이쑤시개 ▲1회용 비닐식탁보다. 구는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계도기간 동안은 방송국, IT기업 등이 많이 위치한 상암동 일대 커피전문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21일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3주년 사연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 속에 무려 204명이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들을 보내왔고, 여기서 선정된 스무 가족이 열린놀이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사연응모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아이맘 강동’에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거나 높은 예약 경쟁률에 매번 실패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가족들의 각양각색의 사연들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연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치킨 기프트콘이 제공되는 한편, 나머지 20명은 ‘아이맘 강동’ 4개 지점의 열린놀이터에 초대되어 아이와 함께 시설에 구비된 모든 육아인프라를 마음껏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맘 강동’ 길동점의 열린놀이터에서 특별히 개최한 3주년 기념행사에는 3월에 첫돌을 맞는 가족의 사연, 매번 광클 예약에 실패했던 가족의 사연, 코로나로 더욱 힘들었던 의료진 가족의 육아 사연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을 초대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는 이 날 기념행사를 위해 열린놀이터 내에 돌 · 백일상 셀프 스튜디오를 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녹색교통안전지킴이’와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를 등‧하굣길에 각각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녹색교통안전지킴이’는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지도 전담인력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는 하교 시간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근거로 초등학교 주변 300m 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2건 이상 발생지점에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어린이들의 교통지도 활동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파손, 공사장 주변 안전, 쓰레기 무단투기, 신호등과 표지판 정비 등을 살피며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구는 등굣길에 2019년부터 4년째 27개교에 녹색교통안전지킴이 200명을 배치했다. 2021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대상지를 확대하여 30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근무자들은 강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760원의 임금을 적용받는다. 두 사업 모두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