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릉몰’입점업체 대표자 및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몰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월군은 3월 22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경희 강원도일자리국장, 심규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수행기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참석 예정이며, 행사는 축사,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원랜드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아 구.주천면보건소에 155㎡(47평)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2대, 건조기2대, 신발세탁기1대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관리인력2명,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30명을 공개모집하여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도 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1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고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문화교육원에서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 선포,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함께 참여해요!’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에서 과대포장 상품을 줄이는 실천을 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한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개인의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대포장 선물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로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유진섭 정읍시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북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가족친화 DAY로 지정하고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친화 DAY ‘토토즐’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자녀 양육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가족친화 DAY에 맞게 특색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1월에는 어린이 전통한복·유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에는 오감 퍼포먼스 미술 ‘꽃소금에 핀 호랑이 꽃’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19일 ‘3월 토토즐 프로그램’으로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였으며, 영유아 가족 240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와의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토토즐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이 늘어나 답답한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화분컵 케이크를 만드니 우리 아이와 한결 가까워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그날의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삼일절 10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대길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대학 강사는 ‘3.1만세운동의 확대와 역사적의의’라는 주제로 일제의 만행에 저항한 당시의 민중들을 설명했고, 뒤이어 홍정덕 양주역사문화대 교수가 ‘연천 항일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한시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고희상 박사(연천문화원이사)는 ‘연천지역의 구한말 항일의병활동 연구’라는 주제로 심원사를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을 발표했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이야말로 독립운동과 항일 의병활동의 메카이며 마침 오늘이 103년 전 백학 두일리장터에서 조우식선생과 정현수선생, 구금룡선생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날이라며 결국 이날의 만세운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동서남북사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약 5000명의 의병들이 임진강 유격대를 조직해 의병군정을 실시하는 등 가장 치열한 곳이었다”며 “항일의병과 독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어려운 농업여건을 함께 극복하자는 강숙희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할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새롭게 임원개편된 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과제실습교육으로 송송공작소(대표 송미서)와 함께 가죽공예를 진행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성농업인 교육 등 생활개선회의 지역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선두주자를 양성하는 제1기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화자원인 홍삼, 약용작물, 곤충과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도조직 양성을 위해 15~21일까지 총20시간의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농업인 47명이 참여하고,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추진한 온라인 중계에도 40명이 수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해 교육받고, 사업계획서도 직접 작성해 보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통한 질의 응답과 열띤 토론도 함께 펼쳐졌다. 진안군 사업추진단에서는 앞으로도 기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적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수료생 김 모씨는 “이 교육을 통해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뜻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군민 중심의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한‘2022년 읍면 군정설명회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 임실’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이달 14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22일까지 하루 2개 읍면씩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읍면을 순회 방문한 심 민 군수는 약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백신접종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민선 7기 임실 비전 성과와 2022년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하여 군민들이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개발 사업을 심화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정부 방역지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1일 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 김현정 교육장, 나인권 도의원을 비롯해 김제시의원, 지역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테이프컷팅 및 센터 라운딩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는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수련시설 생활관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 하였으며 모두 1, 2층 규모에 사무실, 북카페, 집단상담실, 상담실 4개 등을 갖췄다. 또한, 2층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하여 사무실, 꿈드림 활동실, 꿈드림 교육실 등으로 조성하였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상담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영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상담실과 청소년 활동공간 부족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센터 확장 이전하게 되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산시는 지역 인구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2022년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분야별 중점추진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시장(위원장) 등 위원 16명과 인구정책 분야별 신규 중점추진과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행에 따른 정부 기본방침 설명, 군산시 인구 기본현황 및 5개 분야 61개 중점 추진사업(총사업비 3,856억원)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위원들간 인구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군산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범사회적 저출산·고령사회 인식 개선 및 해결 도모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과 인구감소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행계획은 인구정책 위원회 및 T/F팀을 상시 운영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인구정책 홍보책자에 독자카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 및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덕구를 비롯한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와 지역민을 이롭게 하자는 목적을 가진 공정관광의 취지에 공감하는 뜻을 같이 하는 지방정부 34곳이 모인 협의체로 올해 1월 수원시장, 오산시장, 논산시장, 대덕구청장이 설립을 공동제안한 이후, 대덕구 주도로 가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아 결성하게 됐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 협의회 규약제정, 공동회장 및 상임회장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초대 상임회장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박정현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회원분들과 국민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공정관광이 대한민국의 주류 흐름이 되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아동안전시설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운영기간‧시설 노후화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4곳을 선정,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지역 내 96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중구는 등‧하원 안심알림이 설치, 어린이통학차량 개조비용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