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1일 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 김현정 교육장, 나인권 도의원을 비롯해 김제시의원, 지역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테이프컷팅 및 센터 라운딩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는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수련시설 생활관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 하였으며 모두 1, 2층 규모에 사무실, 북카페, 집단상담실, 상담실 4개 등을 갖췄다. 또한, 2층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하여 사무실, 꿈드림 활동실, 꿈드림 교육실 등으로 조성하였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상담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영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상담실과 청소년 활동공간 부족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센터 확장 이전하게 되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산시는 지역 인구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2022년도 군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분야별 중점추진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시장(위원장) 등 위원 16명과 인구정책 분야별 신규 중점추진과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행에 따른 정부 기본방침 설명, 군산시 인구 기본현황 및 5개 분야 61개 중점 추진사업(총사업비 3,856억원)에 대한 보고에 이어 위원들간 인구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군산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범사회적 저출산·고령사회 인식 개선 및 해결 도모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과 인구감소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행계획은 인구정책 위원회 및 T/F팀을 상시 운영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인구정책 홍보책자에 독자카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 및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덕구를 비롯한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와 지역민을 이롭게 하자는 목적을 가진 공정관광의 취지에 공감하는 뜻을 같이 하는 지방정부 34곳이 모인 협의체로 올해 1월 수원시장, 오산시장, 논산시장, 대덕구청장이 설립을 공동제안한 이후, 대덕구 주도로 가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아 결성하게 됐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 협의회 규약제정, 공동회장 및 상임회장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초대 상임회장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박정현 구청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회원분들과 국민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공정관광이 대한민국의 주류 흐름이 되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아동안전시설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운영기간‧시설 노후화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4곳을 선정,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지역 내 96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중구는 등‧하원 안심알림이 설치, 어린이통학차량 개조비용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운영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7개 센터 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이에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 수준 평가에 따른 단계별 상담과 사후관리를 전담하도록 하여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선정은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 북구는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운영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창업·입주기업을 위한 지방세 맞춤형 상담’,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 등 다양한 세정 시책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도 세무정보 공유를 위한 유튜브 제작, 북광주세무서와의 세정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납세 편의 향상 및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2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 1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서와, 노래영상,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 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000만원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영주시를 포함해 전국 35개, 경북도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인재양성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세분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운영 지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특판전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거제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이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긍정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마을 공동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이주철 부군수,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2일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 일대 고구마 첫 정식 현장을 방문해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 첫 정식에 들어가는 고창 고구마는 비닐 멀칭 후 이중터널을 이용한 속성재배 기술로 일반 고구마 재배보다 두 달 정도 일찍 정식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기 출하용으로 정식하고 있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법인은 내달 10일까지 약 50㏊면적에 고구마를 정식 할 계획이다. 7월 하순 휴가철에 맞춰 수확 예정인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비하여 ㎏당 2000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영농조합은 이마트에 2500톤, 편의점CU에 700톤을 납품하기로 했다. 전북 최대 명품 꿀고구마는 산지인 고창은 약 1200여 농가, 총 1250㏊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황토지대에서 자란 고창의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맛이 꿀처럼 달기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고창군은 농특산품 통합브랜드인 ‘높을고창’ 고구마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천안시 누적 확진자가 11만5,883명에 육박하고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600명인 만큼 3차 예방접종은 물론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천안시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6%를 넘었지만 3차 접종률은 58.7%로, 13만여 명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패스가 중단된 3월 1일부터 21일까지 3차 접종자는 1만5,031명으로 직전 2월 16부터 28일까지 접종자 수 4만3,900명보다 65.8% 급감했다. 2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7%로 지난 1일 56.7%와 비교해 2%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3차 접종이 필수”라며, “천안시는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일상 회복이 힘들므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동참을 간곡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22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무원, 산림조합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1.8ha 면적에 편백나무 2,7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 및 내수성이 강하고 재해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 시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보존해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우리 시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철저한 관리와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삶터를 제공을 위해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조림사업으로 145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 밀원수 조림, 경제수 조림 등을 비롯해 1,26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