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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경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36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개학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18개소 등 모두 3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신호제어기·안전표지·노상적치물 등 1천 4백여개의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구는 이 가운데 동절기를 지나며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은 새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이 변화된 곳은 이에 맞는 시설물로 변경 또는 설치·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중구청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과 안전표지, 노면표시의 노후화와 도색상태를 살피고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간이중앙분리대와 같은 부속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교통사고 유발요소를 찾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시설물의 상태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구 주차관리과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청 공무원과 경찰들이 내 자녀의 등하굣길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점검활동을 진행중이다"며 "안심하고 자녀를 내보낼 수 있도록 정비를 하루빨리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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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