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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발급 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등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출산장려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축하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용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는 처인구 백옥대로 1301에 지상 4층, 연면적 525.77㎡ 규모로 건립됐다. 도비를 포함해 17억 2800만원을 투입했다. 1층 주차장(11면)과 자가정비장, 2층 체력단련실·샤워실·회의실, 3층 휴게실·수면실·하늘정원을 갖추고, 4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200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110만 용인시민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택시복지센터를 휴식과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개관한 택시복지센터 외에 2019년 12월 기흥구 구갈동에 기흥 택시쉼터를 건립, 부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도 이에 착안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시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의 주인공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시가 항일의병부터 4·4만세운동까지 이어진 지역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한 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이 개관했다. 시는 22일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대오, 김정수, 최영규, 김기영 도의원,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0여명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은 4.4만세운동이 활발히 펼쳐졌던 남부시장 인근 옛 대교농장 자리에 건립됐다. 총사업비 12억6천만원(특별교부세 2억원, 시비 10억6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305㎡,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이규홍 의병장 일대기가 포함된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으며 항일의병투쟁부터 익산의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까지 각종 자료와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일제강점기 전후 항일의병투쟁부터 4.4만세운동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독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신・숭인지역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21곳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속도감 있는 재개발 추진 절차를 밟고 있다. 작년 9월 실시한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는 총 102곳이 접수했으며, 자치구 추천과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1곳이 선정됐다. 현재 각 자치구에서 정비계획 수립을 준비 중으로, 연내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21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5천호가 새롭게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시장은 21일 14시20분 민간 재개발 후보지 중 하나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인 ‘창신・숭인지역’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통상 5년 이상 걸리는 구역지정 기간을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본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물량은 신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군은 산불 피해의 경우 다른 재난과는 다르게 가재도구 등의 복구가 힘든 피해인 점을 감안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수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업재개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군민과의 대화'를 21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노인회장, 이장,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2년 군정계획 설명, 읍·면 현안사업 및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추진되었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시책개발과 공격적인 군정운영을 통해 영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제주의 현안․핵심과제가 포함되도록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4~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주요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각 실국별 현안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처별 보고서에 제주 관련 사업이 명시되도록 각 실국장들은 인수위 업무보고 전 해당 부처에 방문해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해 달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도내 하수처리시설 준공·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컨소시엄 두 곳이 입찰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서 지역주민 간 새로운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만섭 권한대행은 22일부터 진행되는 제40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22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