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물량은 신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군은 산불 피해의 경우 다른 재난과는 다르게 가재도구 등의 복구가 힘든 피해인 점을 감안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수 가전 등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업재개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군민과의 대화'를 21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노인회장, 이장,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2년 군정계획 설명, 읍·면 현안사업 및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추진되었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시책개발과 공격적인 군정운영을 통해 영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제주의 현안․핵심과제가 포함되도록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4~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주요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각 실국별 현안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처별 보고서에 제주 관련 사업이 명시되도록 각 실국장들은 인수위 업무보고 전 해당 부처에 방문해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해 달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도내 하수처리시설 준공·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컨소시엄 두 곳이 입찰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서 지역주민 간 새로운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만섭 권한대행은 22일부터 진행되는 제40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22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 전당이 명실상부 울주군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2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은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 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 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달손님 오는 날" 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1인 최대 5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행복케어"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찾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정선군은 “모두가 누리는 책임감 있는 공공 보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욱 확대된 2022년 보육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군은 올해 보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총사업비 1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국비 34억원, 도비 23억원, 군비 33억원, 민간 24억원 규모로 전년 66억원 대비 약 48억 원 증액했다. 군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책임감 있는 공공 보육 비전 실현을 위해 ①보육비용 지원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6개사업, 28억원 ②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18개 사업, 37억원 ③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사자 처우개선, 9개 사업, 4억원 ④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 6개 사업 45억 원 등 보육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가정양육수당 및 영아수당 지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누리과정 특별활동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정원 120명, 총면적 1,200㎡ 규모로 신축되는 사북어린이집 이전 신축사업에 사업비 총 44억 중 국비 10억, 도비 5억, 민간 24억을 확보하여 군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2만 원 상당의 백미(10㎏)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지난 17일 실시한 창녕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김보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월 성산 산불화재 발생 당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진화작업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 사태에 민간단체의 역량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와 별개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주민을 살피고 대응 책임 기관과 함께 사태 수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미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수군 천천면 검덕마을에 거주하는 손병덕(89세), 이귀생(85세) 부부와 아들 손명엽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한 아들 손명엽 씨는 군산시 소재 서광수출포장(주) 대표이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금 500만 원,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지원에 1,200만원,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5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나눔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청소 취약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최초로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청소 취약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순찰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내 순찰시스템 전문기업에서 개발해 상용 중인 모바일 순찰시스템(‘다돈다’순찰앱)을 청소 취약지 관리에 접목한 국내 유일한 활용사례다. 순찰자가 휴대폰의 순찰앱을 통해 청소 취약지에 부착된 순찰칩을 태그해 순찰을 수행하면, 순찰내용이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순찰관리 대상은 동별로 지정 취약지(86개소)와 원룸가 주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청소민원 다발 지역 등 총 94개소로, 순찰자인 동 청소담당자가 주1~2회 취약지(동별 3~10개소)를 순찰한다.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취약지 관리로 청소민원 최소화에 따른 청소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소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들의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남5, 여5)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번뿐인 만남이 너무 짧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미팅 전에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만의 귀여운 캐릭터로 자기소개, 댄스타임,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4팀의 커플이 탄생되는 높은 매칭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고미팅에 이어 10:10으로 진행되는 썸남썸녀 미팅의 첫 행사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과 부회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을 각각 임원으로 선출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범 회장은 “부족한 자신을 회장으로 재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같이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주권 실천을 통한 부여군의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 20일까지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