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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510만원’ 전달

시청 공직자 1000여 명,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 모금 펼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주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1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청 1000여 명의 직원들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울진 산불 진화를 위해 시청 직원 200여명과 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관내 도움단체와 개별 친목 모임 등 영주시민들은 울진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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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