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 전시관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22일)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구역을 갖추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놀이 중심의 체험전시관을 통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 등 이용문의는 031-369-1845로 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입장인원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민선7기 안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공인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2020년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국제안전도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잇따라 인증 받았다. 이 가운데 유럽평의회(CoE·Council of Europe)로부터 지정된 상호문화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시는 23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임을 선언했다. 상호문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안산시가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김남국 국회의원,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시민 선언, 공인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이 수년간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안전도시 안산시 선언” 안산시는 전 세계에서는 4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2년 환경리더 양성교육 실시를 위해 22일 11시에 환경교육 전문 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의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의성군수, 환경연수원장, 의성부군수, 탄소중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단체지도자를 환경교육 전담인력으로 양성하여 교육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환경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을주민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정책환경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3대 과제 10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 탄소중립 기반마련 4개사업,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우선 달성 2개 사업,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탄소중립은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이 되었으며 각국이 글로벌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경제질서가 변화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전향적, 선제적, 능동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3월 22일 오후 2시 안계면사무소에서 안계면 도시재생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어 공식적으로 마을계획단 활동을 시작한다. 마을계획단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활동이다. 분야는 청소년계획단(5), 문화예술계획단(10), 마을클린계획단(8)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 22년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23명이 지역재생을 위해 모였다. 청소년계획단은 서의성 최대 거점시설로 들어설 안계행복플랫폼의 청소년 공간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계획단은 안계시장길에 조성될 안계청년예술촌거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예술가와 특색있는 지역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한다. 마을클린계획단은 지역 내 재활용 및 쓰레기 문제를 제기하여 분리수거 교육 등을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이날 김현진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각 계획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획단의 성공적인 활동과 발전을 위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발대식은 계획단 전원이 지속가능한 안계면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대한 선언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의성노인복지관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이란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학습지도, 요리나눔, 문화공연, 교통안전모니터링 등 여러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밀키트를 나눠준 후 노인복지관 조리사와 어르신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송출하는 요리재능나눔활동이 요리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올해는 요리재능나눔활동과 더불어, 교원자격증을 지닌 어르신의 한문 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한자자격증 취득반 14명 전원이 한국평생교육평가원 한자검정 국가공인 8급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르신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제고와 활발한 사회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최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를 표창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의 평가시 ‘나’등급에서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민선7기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7%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 민선 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95.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혁신시정 분야는 11건의 공약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제도를 전격 도입했으며,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365 시민의 방송과 경로당 IPTV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등이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24건을 완료하였고 5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박이진 대표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이진 대표, 손영길 하동수협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은 앞서 2017년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이어주고 있다. 박이진 대표는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 사업면적 13만209㎡, 건축면적 3261㎡, 연면적 449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군의 역대 관광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작물경작지 △예당치유정원 △어린이놀이터), 숙박시설(10동 10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에 대비한 사업현장 내 △위해·위험방지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건설사업관리단 건설공사 업무수행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시험)계획 이행 여부 △검침업무 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청호 오지마을인 군북면 막지리와 옥천읍 오대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마을공동선박이 건조되어 운행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군북면 막지리 선착장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주민, 출향인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 건조된‘막지1호’진수식이 열렸다. 군북면 막지리는 1970년대에는 120여호 750여명이 거주하였으나, 1980년 대청호 담수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32가구 43명이 사는 대청호 주변 작은 마을이다. 신규 선박은 길이 10.5m, 너비 3.06m, 무게 5톤이며, 재질은 강화플라스틱(FRP) 선박으로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1998년 건조된 이전 마을공동선박(3.31t)은 내구연한(25년)이 도래되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수리 등으로 이용주민의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문제점이 많았다. 막지리 선착장에서 뱃길로 900m 가량 떨어진 소정리 선착장까지 선박을 이용하면 5분이면 충분하지만, 선박이 고장 나면 안내면 답양리, 장계리로 돌아가는 육로를 이용해야하며 차량으로 40여분이 소요되었다. 옥천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청댐 건립으로 발생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병탁, 미국 시카고 거주)는 22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적십자 경북지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상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03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들의 해외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포항지진발생 당시 100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양돈농협, 양봉협회, 대구경상산란협의회와 한우협회에서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8212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도청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성금 2000만원, 양봉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가 탈봉기 20대(2000만원 상당), 대구경상산란협의회(회장 윤광식)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가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 3712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한우협회에서는 지난 7일 한우곰탕 2500팩(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양봉협회에서 스틱꿀 5000개와 양봉 소초광 100박스(82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기부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축산인들의 단합된 의지가 울진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의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