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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올해도 계속된다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2년 연속 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비 포함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8가지 사업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수어교재 ‘세종미’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 ▲장애인 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포용적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배움에 있어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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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