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가 25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릴레이 참여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괴산군내 100개 단체 및 기관이 깃발을 이어 받아가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불정면 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가 첫 주자로 깃발을 이어받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통해 지역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최대한 많은 곳에 도움의 온정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마을교육활동 공동체’ 운영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 교육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마을교육활동 공동체’는 주민모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마을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성함으로써 마을 기반의 교육 공동체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이번 ‘마을교육활동 공동체’ 사업을 통해 19여개의 주민 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각 프로그램 당 2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교육활동을 원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4월 8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에게 전자메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프로그램과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며, 최종 선정 된 모임은 대표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17)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오는 3월 2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전례없는 감염병의 확산과 그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바일 지역화폐인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장려하는 취지인만큼 만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 졸업생 중 최종학력 졸업일이 2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취업장려금을 지급받았거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서울시의 청년수당 수혜자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원) 재·휴학생, 현 군 복무자(졸업 직후 군입대자는 해당기간 제외 후 산정) 및 실업급여 수급중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27일 오후 6시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치를 구경하며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봄, 싱그러운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 그윽한 벚꽃향기가 만연한 장안벚꽃길에서 ‘인생사진’의 추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봄꽃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랑천 장안벚꽃길(군자교~이화교 구간)에 다양한 포토존 및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벚꽃과 산수유, 개나리, 황매화, 철쭉 등이 만개한 산책길에 봄꽃과 어우러지는 꽃, 토끼, 달모형 등의 포토존 총 14개가 운영되며, 특히 ‘장안벚꽃길’ 문구를 이용한 타이틀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해가 지는 순간부터 밤 11시까지 달빛아래 다양한 색상의 야간경관 조명이 밝혀져 빛과 어우러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평교~장안교 구간에 조성된 야외 갤러리에는 ‘나에게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관내 사진동호회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봄 처음 조성한 장안벚꽃길 포토존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구는 올해 운영 기간을 약 3주간으로 연장하여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장안벚꽃길에서 충분히 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해 공시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산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유자 등에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3,845호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조정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결정 및 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구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해 한국부동산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증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협의회는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오는 2024년 3월까지 2년 간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정보 교환·정책 제안,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공동위원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종일 씨가 맡았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분권 활동가, 군 의회 의원,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를 개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와 토론회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지난 1, 2기의 왕성한 활동으로 자치와 분권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높아진 상황”이라며“이번 3기 활동을 통해 자치와 분권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잘 녹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한 거버넌스 조직체로, 자치분권에 관한 시책 개발과 협력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역 예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구청 온실정원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교육'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간 실시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구근류심기/이끼연출 관엽식물 식재 다육심기 서양난 식재 및 연출 모스액자 연출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연출 그린소재 리스제작 허브정원 관엽식물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인 3월 16일에는 공기정화식물인 프리지아와 무스카리를 식재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이끼류를 활용해 화분을 연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강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 식물을 가꾸는 법을 배워 집에서도 적용해 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아진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 및 선택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동물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이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미등록된 개는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한 마리당 최대 39만 원이며,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같은 필수진료는 최대 19만 원,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회당 진찰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30만원 상당)와 선택진료(20만원 이내)로 구성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가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동물등록증을 가지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수진료는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5천 원의 진찰료를 부담해야 하며, 선택진료는 진찰료가 2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북구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구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가입 사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구는 먼저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자 또는 소유주 ▲과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시설소유주 또는 세입자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주민은 보험료의 70~9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2%, 소상공인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이 보장하는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상품은 정액보상, 실손비례보상, 단체가입 등 Ⅰ형부터 Ⅳ형까지 총 4가지가 있으므로 가입희망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풍수해보험 수요충족을 위해 주택침수 동산특약, 주택침수손해 부(不)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상품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보험료는 보험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 함께 참여하며,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금천구는 3월 24일(목) 오전 7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클린데이’ 발대식 개최한 후 새봄맞이 첫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제 방역소독의 날 ‘클린데이’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