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상주단체 의 이연욱 기획자가 ‘우수 기획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층 특화 및 지역 특화 콘텐츠 기획 ▲지역민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민과 함께 꿈꾸는 공연 생태계 조성 ▲지역 브랜드 공연 확산 및 예술단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어려운 순간 힘이 되어주는 ‘너’의 존재를 일깨우는 '바보처럼 바보같이',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강력한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이야기 '왕의 북', 지역의 이야기를 현대의 삶과 연결하며 지역 애착을 형성하는'우리 비토' 등 세 편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상주단체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2025 문예회관특성화지원사업, 2025 지역도약지원사업 선정되는 등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연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연욱 기획자는 “이번 성과는 예술단체, 공연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아시아통신] 사천시 사천읍 기관장협의회는 10월 31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에 앞서 내년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천우주항공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구호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주-사천-삼천포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관련 산업시설 조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철도망 구축은 우주항공산업의 인력·물류 이동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업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기관장들은 앞으로도 사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과 하동군을 방문하여 지역 균형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 곳곳에서 사업 지연이나 중단, 부실이 발생하면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특위는 첫째 날, 남해 힐링 빌리지를 방문해 힐링센터 및 토목공사 완료 현황을 확인하고,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숙박시설과 민간 주택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재 부위원장은 민자사업자의 최종협상 결렬 사유를 질의하고, 다른 용도 전환 등 조기 완공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부 위원은 힐링빌리지 주변 도로의 협소함을 지적하며 관광객 유입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류경완 의원은 일부 중단된 균형발전사업 사례를 언급하며 타 시·군 사업 기회 보장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앵강만 전망대에서는 완공 이후 천체관측,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수국공원 조성을 통한
[아시아통신] 진주사직단 보존회는 31일 상봉동 소재 ‘진주사직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15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직단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안영찬 진주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종헌관에는 강찬 상봉동 통장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 회장은 “진주사직제 봉행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사직의 역사를 계승해 진주사직단이 옛 모습대로 빨리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진주사직제 봉행을 위해 노력하신 진주사직단 보존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직제를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이후 전국 대부분의 사직단은 원형이 훼손돼 없어졌으나 ‘진주사직단(경상남도 기념물)’은 제단과 담장, 출입시설 등이 남아있어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시굴조사를 거쳐 올해는 진주사직단 유적 발굴조사를 시행하는 등 진주사직단 원형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08시 40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70대)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30일) 16:00분경 원인 미상 우측 발목이 붓기 시작하여 통증이 있었고 오늘 좌측 다리까지 통증을 느껴 거동이 불가하여 오늘 보호자가 119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두미도 남구항에 도착 즉시, 들것을 이용하여 자택에 있던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미조 남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동 수단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하동군이 10월 3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700MW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783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희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위원회 수석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 위기를 해소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행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위한 “양수발전소는 하동의 미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며, 하동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아시아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하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은 △표준의 정의와 필요성, △국제 표준의 중요성과 활용 방식, △의료 정보와 상호운용성의 관계 등 의료 정보에 있어서 표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연사로는 HL7 Korea의 이병기 의장(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이병기 HL7 Korea 의장은 “국제적으로 의료정보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실상 표준인 HL7에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HL7 Korea는 지역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L7 표준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고급 표준 교육 인프라를 김해로 확산해, 지역 기업의 국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변화의 순간, 창원의 기억’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창원시 도시 발전사를 조명하는 자리로 △1부: 개항, 그리고 근대 도시의 시작 △2부: 격동의 시기 △3부: 통합창원시, 세 도시가 한 도시로 등 총 3개 주제다. 1부에서는 1899년 마산항 개항 무렵 도시 전경을 사진과 엽서 등의 자료로 보여준다. 사회 내·외부 영향으로 도시 밀도가 높아지고 근대 건축물이 들어선 풍경을 볼 수 있다. 2부는 1945년 광복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과 창원기계공단 설립으로 도시의 산업구조와 틀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현재 창원시 형성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3부는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이전 마산·진해·창원시 모습과 통합 이후 통합창원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각기 다른 문화를 갖고 살아온 이들이 하나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를 다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29일에 열린'2025년 경남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행사에서 국공립 거창푸르지오어린이집 이승진 원장이 ‘보육교직원 수기 공모전’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 경험한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교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로 만들어 줄게’ 수기는 기후 변화와 환경 보전에 대해 보육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경험한 내용들로 원아들과 함께 분리배출, 텃밭 가꾸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진 거창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보육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경남 보육교직원들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초기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부군수, 산림과장,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3대의 영상장비를 갖춘 지휘차량을 활용해 산불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했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산불 초기단계에 신속히 대응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저지하고, 각종 장비의 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상황별 매뉴얼 고도화, 산불장비 확충, 훈련 내실화 등 종합적인 산불 대응 전략을 지속 추질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31일 경찰관 1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장비관리운영팀 경사 이종근으로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승진하면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 부착식을 가졌다. 장성환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충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오르GO 함양’ 15좌 완등 기념 메달 배부처를 상림공원 내 산양삼산업화단지 항노화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부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기념 은메달 배부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가 1,800명이 넘어서며, 지난 9월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완등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의 완등자에 대해 진행된다. 방문자는 사전 신청 없이 기간 내 개인 일정에 맞춰 언제든지 방문하면 기념 은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념 은메달 배부처 운영 기간 선 동안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주간 행사가 진행되어, 함양을 재방문하는 완등자들에게 함양의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주간에 참여한 완등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오르GO 함양’은 함양의 15개 명산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품권 제공과 기념 은메달 방문 수령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함양을 재방문 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결과, 15좌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