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지난 16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드림 ‘함께춤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함께춤바’는 김해시의 찾아가는 학습드림 사업과 연계해 장애인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턱 없는 사회 (Barrier Free) 실현을 목표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줌바댄스 프로그램이다. 개강 첫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기본 스텝과 웜업 동작을 익혔으며, 참여자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춤추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복지재단은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김해동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가 직접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함께 전 임직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습득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재단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은 생존률과 뇌기능회복률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생명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17일 김해시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한가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새마을회 노종식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kg(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무료경로식당 및 사회복지시설로 보내진다. 노종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1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추석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지부는 한우 불고기 81kg을 마련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14개소 654명에게 전달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한우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한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8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을 초청해 ‘AI시대, 은퇴란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AI시대 직업 세계의 변화와 기회 △은퇴 없는 경력 설계와 생애주기별 삶의 방향 찾기 △창직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자아실현 등 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이 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길 기회를 분석하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평생학습, 자기계발 방법도 함께 공유했다. 정은상 교장은 개인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했을 때 창직의 길이 열리며,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칼럼·저서·강연 등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직업을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으로 바라보도록 꾸준히 제안해 온 바 있다. 강연과 더불어 구글 ‘재미나이’를 이용한 스토리북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들은 AI기술을
[아시아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로, 1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 어린이·청소년과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 10월 15일 ▲70~74세(1951~1955년 출생) 10월 20일 ▲65~69세(1956~1960년 출생)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심한 장애인(구 1~3급) 등은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부터는 유료 접종이 진행된다. 함안군에 주소를 둔 14세~64세 군민은 1인당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16일, 2025년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 공개회는 발굴조사 수행기관인 (재)가야문물연구원의 조사 개요와 성과 설명, 발굴 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관련 전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라가야 토기를 생산한 토기가마 2기, 폐기장 2기, 수혈(구덩이) 1기 등이 확인됐으며, 출토된 유물은 단경호, 양이부호, 통형고배, 개, 컵형 토기, 시루 등 다양한 기종으로 조사됐다. 특히 출토 유물 분석 결과, 토기가마 조업 시기는 4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묘사리 토기요지Ⅱ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기존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사면을 따라 가마 배치가 이동하는 양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함안 천제산 토기요지의 구조와 생산체계 연구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확보하고,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자금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제조업 혁신 촉진과 도 주력산업·영세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4분기 지원 규모는 총 2,90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 1,000억, 시설설비자금 800억, 특별자금 1,100억 원이며, 제조업·도내 주력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산업별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일부 조정했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및 철강·알루미늄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위해 ‘자동차 및 철강·알루미늄산업육성 자금’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해당 업종 기업에 선제적 자금 지원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선·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은 자금 수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개별 접수 방식에서 통합 접수로 개선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위한 ‘제조업 혁신자금’을 100억 원 추가 편성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nbs
[아시아통신] (재)창원복지재단은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의창ㆍ성산ㆍ마산합포) 지역 어르신들 3,000여 명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 등 23개 기관 및 축하 공연팀과 협업하여 “나눔, 건강, 체험, 공연·캠페인”을 테마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후원 물품 나눔 및 기념품 증정 ▲건강 상담 및 검진(의료·한방 진료,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 ▲다채로운 체험 활동(전통 공예, 원예·미술 체험, 추억 포토존) ▲특별 공연 및 세대 공감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노인 공경 문화 확산에도 힘
[아시아통신] (재)창원복지재단은 ‘창원시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마산합포점)’의 위・수탁 계약을 창원시와 체결하고,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은 기존에 창원시 직영으로 운영하던 마산합포점을 재단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현재 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마산회원점, 의창점, 진해점과 더불어 총 4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령별・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영유아의 창의력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마산합포점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합포점의 수탁 운영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창원시 내 영유아 가정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재)창원복지재단은 11월 6일 3ㆍ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창원시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4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창원복지포럼은 시민, 전문가, 학계 등 관계자가 함께 창원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사회적 문제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고, 더 나은 복지사회를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정책의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 재단 연구위원, 시의원, 현장 관계자 등 전문가의 토론 ▲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복지종사자, 행정, 시의회,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노인정책 이슈 및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실효성 있는 노인정책
[아시아통신] (재)창원복지재단은 8월 29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중간보고회 및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2026-2030)’의 비전, 추진 방향, 추진 목표 그리고 11개 정책 과제와 세부 사업 과제들을 제시했다. 기본 계획의 비전은 ‘청년을 포용하는 희망도시 창원’으로, 추진 방향은 ‘고립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 ▲조기 발굴 및 전문적 개입 강화 ▲유형별 맞춤 지원 ▲지역 내 고립 관심도 제고 등 4가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정책 과제로는 ▲고립전문인력 양성 ▲고립전담센터 운영 ▲온라인 상시상담창구 운영 ▲개인 심리상담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회복 지원 ▲커뮤니티 지원 ▲일경험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총 11개 과제를 도출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