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11월 21일 합천문화예술관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여 농촌 발전에 참여한 군민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하나된 목소리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결집했다. 행사장 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으로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군민은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의 유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 유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이번 협약은 합천의 농촌관광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체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함안군의회와 관련 기관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읍면 이장단 회장, 관내 미곡처리장(RPC) 및 도정업체 대표, 쌀 전업농 임원,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현황과 품종별 작황조사 결과를 상세히 보고하며, 함안지역 쌀의 고품질화와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공유했다. 심의위원들은 작황 결과와 품종별 재배 안정성, 병해충 저항성, 미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새청무 두 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선정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매입품종 선정 결과와 재배 시 유의사항을 농업인들께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21일 ㈜태산(대표 박정열)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열 ㈜태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산은 전문건설업을 하는 회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 원 규모로 확정해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것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올해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1,944억 원(25.2%) △농림해양수산 1,606억 원(20.9%) △환경 1,029억 원(13.4%) △국토및지역개발 451억 원(5.9%) △문화및관광 442억 원(5.7%) △공공질서및안전 206억 원(2.7%) △보건 131억 원(1.7%) 등이다. ◆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 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교통 기반 강화를 위해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 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5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30억 원 △성산 대산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10억 원 △도로 포장・아스콘 덧씌우
[아시아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겨울철을 맞아 크게 높아지면서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가 21일 관내 육계 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합천군에는 가금농가 34개소에서 총 180만 6천수가 사육 중이며, 이 가운데 육계 농가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날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 소독 절차를 거친 뒤 육계 농장을 방문해 농장 내 소독시설 가동 여부,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상태,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차단방역의 핵심 요소 전반을 확인했다. 합천군은 10월 1일부터 AI 특별방역대책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7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전 가금농장 주변 도로와 진출입로, 정양늪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율곡면·야로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체제로 확대 운영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드나드는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고병원성 AI는 단 한 건의 발생만으로도 지역 축산업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사전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에 맞추어 2026년부터 함양군 도민연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연금제도이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및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함양군도 협약에 참여해 내년 시행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확정했다. ‘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 연 소득 9,352만 4,227원 이하의 함양군민이 가입할 수 있다. 단,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가입자는 제외된다. 연간 납입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하며, 연 최대 24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총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도 함양군 사업 규모는 80명, 예산은 960만 원이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라 1~4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11월 19일 법과대학에서 지식재산 경진대회인 ‘GNU IP EXPO’ 시상식을 개최했다. IP사업단은 2021년부터 지식재산 저변 확대와 교육 확산을 목표로 매년 GNU IP EXPO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IP mini CPU △IP 연구주제 △IP 에세이 △IP mini D2B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학부 및 대학원생의 학습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 올해는 IP mini CPU 4팀, IP 연구주제 12팀, IP 에세이 16팀, IP mini D2B 11팀 등 43팀이 참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정규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재산 이론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시의성 높은 주제를 제시하는 등 매년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은 2021년 3월 출범한 이후 경남 지역 지식재산중점대학으로서 기술·경영·바이오·법제 등 융합 분야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관람
[아시아통신]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아 부센터장을 초빙해 정신건강 및 중독 관련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남사회복지관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및 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과정과 협력 방안,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은아 부센터장은 “통영의 사례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대상자뿐 아니라 실무자의 정신건강 역시 건강한 사례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이를 위해 자기 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신건강과 중독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며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와 실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30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2025년 적극행정 시책을 본격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에 도전과 창의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군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내부 평가단의 1차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특히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공무원 표창과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 가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반영, 특별휴가 부여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다양한 우대책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라며,
[아시아통신] 하동군은 지난 20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주관으로 ‘제32기 노인대학 및 제9기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노인대학 103명, 노인대학원 62명 등 총 165명의 어르신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며, 그들의 학업 성취와 노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화환과 축하 영상, 다채로운 공연들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학업과 지역사회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어르신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모범 유공자 4명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노력상 4명·개근상 34명·학업성적 우수자 4명에게는 노인회 지회장상과 노인대학장상이 수여됐다. 하동군의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3월부터 약 9개월간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학사일정을 진행했으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