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전시, 전광판 공익광고 송출, 온라인 서명,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관계 기관과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20일 14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형태로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가 주관한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순조롭게 통제훈련이 진행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먹거리가 풍성해지는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 특별시(特. 別. 時)’는 남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창생플랫폼 공간 프로그램이다. 9월 프로그램은 △인디안 푸드 클래스(9/15), △한식 디저트 클래스(9/16), △규동(돈부리) 클래스 (9/24), △남해 가정식 클래스(9/29), △고사리 해장국 클래스(9/30)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9월 15일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인도 요리(로띠, 탄두리 치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인디안 푸드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어 9월 16일에는 한과, 양갱을 만들고 보자기 포장까지 체험할 수 있는‘한식 디저트 클래스’가 진행된다. 9월 24일에는 일식 소고기 덮밥요리‘규동 클래스’, 9월 29일에는 순두부찌개와 양념간장게장을 배우는 ‘남해 가정식 클래스’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9월 30일에는 남해 특산물 고사리를 이용한 ‘고사리 해장국 클래스’가 열려 다채로운 미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해 본청 과장, 구청 안전건설과장, 을지연습 근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 성과를 되짚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 5870부대 1대대의 군부대 훈련 결과 보고 ▲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의 종합 결과 보고 ▲ 시장 권한대행의 마무리 말씀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복구 체계 정비 등 실전 중심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강평 보고회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는 적극 확산하고, 미비점은 보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미래인재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1일 진호축산(대표 이진호)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호축산은 1995년부터 축산(양돈)업에 종사한 이진호 대표가 2000년 설립한 회사로, 소재지는 한림면이다. 이 대표는 김해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복싱협회와 김해시복싱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과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의 기탁은 학업의 의지를 북돋는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재단 역시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이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21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더핑크퐁컴퍼니(주)와 선도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 선도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주) 이현송 CIO, 참여 스타트업 3개사인 휴밀 김경환 대표, 비앤테크 최재원 이사, 뉴헤리티지 김남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참여기업 발굴과 관리 ▲더핑크퐁컴퍼니(주)는 기술 협력과 참여기업과의 공동사업 발굴·추진·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도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지원사업(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지역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본격 발굴·육성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영유아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주)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직페스티벌(거제댄스스트릿, 청년밴드, 버스킹 등), 청년 OX퀴즈, 청년정책 홍보, 고용노동부 정보마당,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 등 신나는 공연과 특색 있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매 시간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부모 가정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존(에어바운스 5종)도 운영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타로카드, 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목요일 함안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함안고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ㆍ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축하 공연, 경과보고, 축사,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영상 시청,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에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함안고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배움의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라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안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16개 학교 중 14번째로 준공됐다. 민간 사업자인 경남스마트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3년 10월 17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2월 착공해 지상 4층, 총면적 6,139㎡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校舍)는 중앙부에 대형 천창과 넓은 직선형 중앙 계단을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수원시 소재)에서 열린 협력전시회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과 국립농업박물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19,063명이 전시장을 찾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이 제공한 천적 표본, 위장곤충, 천적방제 식물체 등이 전시되어 농업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의 전문 과학해설사가 참여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거창군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친환경농업 홍보 부스를 운영, 거창천적생태과학관, 거창 9경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거창군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전시는 국립기관과 함께 거창의 천적생태과학관과 친환경농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시를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거창의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전시회의 전시·체
[아시아통신]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3회차 이한철 밴드의‘여름의 묘약’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주 토요일 7시 30분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언더와 오버, 솔로와 밴드(불독맨션)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가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의 밴드로 ‘여름의 묘약’이라는 타이틀 아래 통영을 찾아온다. 국민 격려송 으로 잘알려진 [괜찮아 잘될거야], [슈퍼스타] 같은 경쾌하고 긍정적인 대표곡들과 [산책], [흘러간다] 같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노래들도 감상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6주간 코로나19 병원 입원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2주간 이러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율이 5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발생 시에는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현장에서의 선제적 방역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자주 실내 환기하기 등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4시 경남도청에서 지역 어린이 교통 안전·보호를 위해 도 – BNK경남은행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개 기관이 ‘어린이 안전우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박웅철 초록우산 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저연령 어린이 보호·안전이 곧 출산율 향상과 인구소멸 등 지역에서 겪고 있는 사회문제 극복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하여 저연령 어린이들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금융기관-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공동체 안전망을 강화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밀양시와 10개 군), 180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 약 7,000명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안전우산은 어두운 날씨와 우천 시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 등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행정지원 및 홍보, BNK경남은행이 안전 우산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