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해시와 김해의생명 · 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5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참석한다. CKC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로, 캐나다와 북미 지역의 과학기술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재외동포 과학기술인뿐만 아니라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다양한 과학기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처럼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차세대 학생들이 교류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CKC 참석은 김해시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김해시 전략산업 관련 최신 기술 경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김해시 첨단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국제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실무적 교류가 이뤄진
[아시아통신]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54가구 160명을 대상으로 거제 소노캄 오션어드벤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인한 더위를 해소하며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에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물놀이는 올여름 무더위로 힘들어하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되었으며 아이들은 미끄럼틀, 파도풀을 즐기며 물놀이를 만끽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9일, 거제직업트라우마센터(센터장 강승완)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와 산업재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심리적 어려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근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직업 트라우마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다국어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전문 기관인 거제직업트라우마센터와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통신] 거제시보건소는 7월 8일 화요일부터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2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노년기 주요 건강 문제인 복부비만 감소와 근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주 2회,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운동은 어르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낮은 강도의 순환운동, 코어 강화 운동, 밴드 근력운동, 폼롤러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복부 중심 유산소 운동과 낙상 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강화운동이 핵심이다. 사전 사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이 가장 많이 감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근감소증과 복부비만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김제홍 부시장과 직원 등이 산청군 재난현장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재민과 현장 수해복구 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과 직원 등은 폭염에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선스틱 200개, 쿨토시 200개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공무원 260여 명, 세척용 차량 및 중장비 16대를 파견해 피해현장 복구를 돕고 있는 것은 물론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15명, 지역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김제홍 부시장은 “이번 호우로 우리 이웃인 산청군에 큰 피해가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수해로 상처입은 군민과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장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징수율 향상 방안과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실태점검과 체납징수 업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연말까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각 부서가 체납액 최소화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둔치 일원에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여름 스포츠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스포츠 한마당’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스포츠 체험 행사로 수퍼 챌린지 레이스, 카약, 킥복싱, 벨리댄스 등 물놀이와 결합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수퍼 챌린지 레이스는 풀장 위에 설치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로, 8일에는 어린이부(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9일에는 일반부(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 10일에는 여성부(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경기가 각각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인기 탤런트 이상인 씨가 경기별로 두 시간씩 사회를 맡아 한층 활기차고 재미있는 현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 대회는 9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2인 1조로 구성된 밀양시민들이 밀양강에서 100m의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팀에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이에 따른 인력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과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내 기계, 전기전자, 선박, 자동차부품 등 주력 제조업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공정 자동화·자율화를 통한 스마트 제조환경 조성 및 제조혁신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자동화 중심에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제조로 확장하며 창원산단을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모델로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공모 선정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3.1억 원(국비 1.5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수작업 공정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189개 표준공정모델’을 적용, 최적화된 제조로봇을 도입하여 자동화 공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예방 등 제조현장 혁신성과 창출이 기대되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드론산업을 창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에 드론 관련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북면 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 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통해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 배달 서비스가 운영된다. 지난 25일에는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시민 대상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첫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날 시연회에는 미래전략산업국장, 창원시의원, 해군 보급창,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1호 드론 배송을 함께 체험했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 속 드론 보급을 위한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국가 핵심소재의 자립화와 실증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금속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을 완공한 데 이어 2단계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1단계 사업은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속소재 실증과 제조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토대를 확립하며, 2단계 사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은 극한소재 One-Stop(시험평가, 시범생산)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가전략 극한소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총 3096억 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극한소재 실증연구센터(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소재 실증연구동) 구축 ▲극한소재 실증연구 장비 도입 ▲극한소재 실증연구 R&D 지원을 통해 첨단소재 연구개발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이재명 정부의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에 발맞추어 창원국가산단 내 AI 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 AX산단 조성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개발 국가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AI 팩토리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AI 팩토리 사업’ 공모 참여는 사업기간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으로 총사업비 71억 2400만 원 규모로 국내 유일,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것이다. 과제명은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 연속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로 주요 연구내용은 ‘가스터빈 블레이드 AI 자율보수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보수 시스템 성능평가’이다. 이를 통해 AI 자동화 도입에 따른 수작업 시간 대비 작업시간 60% 이상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AX 대표 선도공장 구축으로 입주 기업이
[아시아통신]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용주면 황계리 산사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흑노호 재배농가에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흑노호 이식 및 매몰된 하우스를 복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인소유하고 있는 굴삭기, 전동차, 트럭 등 을 이용하여 하우스내 매몰된 흑노호를 이식한 후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했다. 피해농가는 관내에서 흑노호를 재배하는 유일농가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350평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7.19일 호우에 산사태 피해로 주택 전파와 하우스내 흑노호 600주 이상이 매몰됐다. 협의회 권병윤 회장은 ‘ 합천군에 귀농하여 흑노호 신작물 도입 및 재배에 열심이었던 회원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 미약하나마 협의회가 도움이 되어 회원농가가 일상으로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합천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6년 조직된 단체로 용주면에 소재한 농업창업단지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관외 대상 귀농귀촌 홍보와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무료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