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는 내년 2월까지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비상근)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박물관·미술 관련 분야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미술관) 역사·미술 교육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우편) 접수는 하지 않고,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서류 전형 적격자는 3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서류 전형 적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시범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 및 시범강의는 3월 23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3월 30일에 발표된다.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을 스스로 기획․강의해볼 수 있는 복천박물관 교육강사로 활동한다면, 박물관 교육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재미와 보람을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관련학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단장 이승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 내 아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일 오전 10시 부산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과 이승정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장이 직접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립박물관이 지역 내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면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이 아동의 참여와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맞춤형 역사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일선 지역아동센터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부산시립박물관과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래부순절도(육군박물관 소장)’ 그림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당시 부산의 역사에 대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을 통해 단체로 접수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022년 제1차 기획전시 '감각의 전이 sense trans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상, 빛, 사운드 등을 이용한 영상미디어 설치작품 전시로, 시각적인 요소와 청각적인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감각 간의 전이(轉移)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전시에는 정만영 작가의'소리비soribi','순환하는 소리','이야기를 듣다' 작품과 임봉호 작가의'맹세의 맹점','Live=eviL','라이트 노블 Light novel','사회교실 1' 작품이 출품된다. 시각적으로 설치된 정만영 작가와 임봉호 작가의 작업은 저마다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적인 전통적 매체뿐만이 아니라 미디어 매체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시각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텍스트를 넘어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별도의 사전신청 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약 4개월간 웹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SW 엔지니어 트랙’을 운영하고, 교육대상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W 엔지니어 트랙’은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중 하나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훈련 교육으로, 코딩 전문 기관인 ㈜엘리스와 협업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웹 기초에서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까지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SW와 프로그래밍 언어 조합)을 교육하며,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업 개발팀과 같은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직무 특강,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정보통신(IT)기업과 채용도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웹 개발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비전공자가 정보통신(IT) 개발 직군으로 진출하려는 시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웹 개발의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SW 엔지니어 트랙’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충북 화장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대형 쇼핑몰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는 그간 소재 및 제형기술이 뛰어남에도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 등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화장품기업을 보완·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1년 2월 서울 여의도에 오픈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기록한 ‘더현대서울’은 국내 백화점 개점 첫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고 ‘쇼핑을 통한 힐링’개념을 내세워 MZ세대를 백화점으로 돌아오게 했다는 호평을 받은 대규모 쇼핑몰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충북공동브랜드‘샤비’와 코씨드바이오팜, 피프틴디그리즈, 프롬더네이처, 미스플러스, 파이온텍, 탑월드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과 라이브커머스 동시 판매를 통해 천연소재 화장품의 선두주자인 충북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수도권 대형 쇼핑몰에 선보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운수종사자와 운수업계,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계, 이벤트업체, 영세농가, 미취업청년, 학교밖청소년으로 19개 분야 29,974명(개소)에게 453억원이 지급된다. 지원금 지급은 지자체(도 및 시군)가 대상 업체나 종사자에게 직접 지급 방식과 개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자격여부 심사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직접 지원의 경우 운수업체와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가 해당되며, 시내버스, 시외버스, 터미널 등 운수업체에는 1인기준 50~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법인택시, 전세버스 종사자에게는 정부 재난지원금 외 지자체 지원금이 1인당 5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어린이집,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도 시설별 200만원이 지급되며,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에게도 1인기준 200만원이 지급된다. 개별 신청이 필요한 분야는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대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지식서비스 분야의 우수인력 수도권 편중으로 유치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하고, 올해부터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기업 유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타 시도와 차별적인 인센티브 개선안을 마련하여 조례·규칙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규칙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9월 실시한 기업과 투자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심 내 미매각・미활용되고 있는 부산시 소유 공유재산을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조건의 일부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파격적인 현금지원(보조금 산정액의 최대 30% 추가, 지식서비스산업 고용보조 2배 확대 등)으로 미래신성장핵심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추가로 이전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고용보조, 교육훈련비 등 기업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후 개선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프리지아 육성계통 30종에 대한 평가회를 열고, 향기와 화색이 돋보이는 신품종 2계통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화훼연구소에서 열린 평가회에서는 노란색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연분홍, 연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프리지아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해 품종 출원 중인 ‘화이트문’과 ‘퍼플지아’도 출품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묘업계 및 화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육성계통 중 ‘F16-08’과 ‘F17-48’을 우수계통으로 선정했다. 노란색인 F16-08은 향기가 강하고 꽃수가 많으면서 볼륨이 있고, F17-48은 연분홍색으로 절화 길이가 길고 줄기가 튼튼하며 꽃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두 계통 모두 겹꽃인데다 향기가 강한 특징도 있어 다양한 화색과 연한색을 선호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충남프리지아 연구회 소속 농업인은 “현재 국내 프리지아 경매시장은 노란색이 대부분이고 가격도 높다”며 “그러나 로컬 푸드마켓 등 직거래 시장에서는 여러 화색과 향기가 강한 품종들이 인기가 많아 이번에 선발된 계통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3월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해 액화수소 관련 설비와 부품 등의 법정검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인'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건립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253℃)으로 냉각, 액화해 기체수소 대비 약 800배의 부피감소가 가능해 운송‧저장이 용이하지만 용기, 밸브 등 관련 부품의 극저온 유지를 위한 단열이 필요하다.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되는 액화수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검사대상이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어 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 하고 SK, 효성, 두산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제품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충북 음성에 들어서는'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대지면적 8,099m2, 건축 연면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 1년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일원 임야 5.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도는 지난 2월 25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시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판교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를 빙자한 기획부동산의 허위, 과장․광고로 피해 사례가 발생한 곳으로 2020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해당 구역 내에서 1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성남시 수정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예방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녹색 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3월 말 실시계획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당초 송정동 270 일원 7만227㎡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1층 규모의 4성급 부티크 호텔과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사업시행자가 변경되면서 호텔신라 5성급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을 국내 최초 도입하여 호텔 322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타워형 774실, 단독형 9실로 총 1,105실이 건축될 예정이다. 또한, 당초 대비 녹지율을 증가시켜 주변 송림과 조화롭게 정원을 구성하고, 문화갤러리 및 빌리지형 상업복합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뿐 아니라 강릉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2026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되면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기존 올림픽 특구지역에 건설된 고급 숙박시설과 더불어 강릉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총회 개최 전 완공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시행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N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