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번에 새롭게 서훈을 받게 된 독립유공자 중 의병활동을 한 5명은 경주 출신 김순도(金舜道, 미상~1910, 건국훈장 애국장)・이훈구(李勳久, 1869~1947, 대통령표창), 청송 출신 남석구(南錫球, 1875~1911, 건국훈장 애국장), 영일 출신 정내의(鄭來儀, 1872~미상, 건국포장), 경산 출신 권병호(權炳瑚, 1885~미상, 대통령표창)이며, 이들은 산남의진*에서 활약한 인물들이다. 또, 3.1운동에 참여한 6명은 성주 출신 김명준(金命俊, 1896~미상, 대통령표창)・김숙이(金淑伊, 1899~미상, 대통령표창), 칠곡 출신 김팔봉(金八奉, 1900~미상, 대통령표창), 청송 출신 이육상(李陸相, 1900~미상, 대통령표창), 예천 출신 장기남(張基南, 1905~197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안전한 연안체험활동을 위하여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40일간 관내 연안체험활동장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 평균 연안사고(699건)의 사망비율(16%)이 교통사고(1.7%), 화재(0.8%) 등 타 사고유형에 비해 높아, 연안체험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체험활동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 체험활동 장소를 방문하여 △유형별(수상·수중·일반형) 안전장비 배치기준에 따른 안전장비 배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이번 연안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연안체험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연안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담양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 유도를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취업기관에 구직 등록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다. 경력이음바우처카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과 수강료,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포인트로 지급되며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단, 2021년 사업수혜자,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리그, 엘가, 라벨, 말러, 슈트라우스 총 5명의 작곡가를 선정해 깊이 있는 해설과 낭만적인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북유럽의 정신, 그리그’를 오는 3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올린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그리그는 노르웨이 민속 춤곡과 민요의 선율을 사용해 향토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음악을 만들었다. 여러 작품 가운데 '페르 귄트 모음곡'과 '피아노 협주곡'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노르웨이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가 위대한 낭만파 협주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 16번 1악장을 편곡해 선보인다. 또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걸작 가운데 하나인 현악사중주 g단조의 피날레 등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콰르텟엑스는 제1바이올린이자 해설가, 유명 책 저자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대표 관광지인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 중심으로 25곳을 선정하였으며, 부산에서는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이 유일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 내 “비대면 안심관광지” 테마 사이트 운영을 통해 선정된 관광지별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으로 관광지로서의 품격과 가치가 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승아의원(민주당, 오라동)은 오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가장 큰 민원인 도시계획도로 추진사업이 올해 3~4월에 걸쳐 3개소 구간이 사업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라동의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차량증가 및 신↔구제주간 관통하는 외부 차량 등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가장 큰 불편 민원 가운데 하나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마을내 차량 소통이 분산효과, 오라초등학교 통학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공공 교통의 접근성 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당초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추진계획은 총 11개 노선(도로개설 9.89 km, 지중화 0.2 km)으로 지방재정 및 지방채 예산을 통해 총 1,536억원이 2025년까지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사업이 착공되는 사업은 총 3개소로 총 예산은 약 658억원이며 올해 3~4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올해 오라동 관내 수십년간 미집행되었던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사업이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차량과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추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과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개 사업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기업 1곳당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사업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보기반(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구축, SNS·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전문 양성 교육, 제품설계, 디자인, 해외특허, 국내외 규격인증 등 12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에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마케팅·사업화 지원금도 일반 선정 기업보다 25% 더 많은 최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임업인이 한결 편리해졌다. 산림청은 3월 7일부터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을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임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야경영정보는 임업 경영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 수집되어 임업인에 대한 세밀한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그동안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을 하려면 임업인이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18개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게 되어있어 불편을 토로했다. 이렇게 “임업-in”을 이용하게 되면 임업인이 원거리에 위치한 지방산림청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라인에서 한번에(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올해 처음 지급을 시작하는 임업직불금의 수급자격을 갖추려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서둘러야 하는데, 이번 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 온라인 서비스로 임업경영체 등록과 변경 신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3.8일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거래상의 지위’, ‘강제성’, ‘부당성’ 등 앱 마켓사업자의 금지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세부기준을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방통위 서면회의를 통해 의결된 '앱 마켓사업자의 금지행위 위법성 판단기준(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앱 마켓사업자의 특정한 결제방식 강제행위 여부를 판단하는‘거래상의 지위’, ‘강제성’, ‘부당성’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거래상의 지위’는 앱 마켓의 매출액 및 이용자수, 시장의 상황, 해당 앱 마켓사업자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 간의 사업능력의 격차, 모바일 콘텐츠 등의 특성, 모바일 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의 해당 앱 마켓사업자에 대한 의존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했다. ‘강제성’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의 다른 결제방식 선택이 자유로운지 여부, 특정한 결제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객관적인 상황이 초래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규정했다. ‘부당성’은 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의 이익 저해성, 앱 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경북지역에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 또한 악화되고 있어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들불축제를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올해 축제는 취소할 것으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관련업계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2022년 들불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다만, 들불축제 부대행사로 진행 할 계획이던 새희망 묘목나눠주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라이스커머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강원·경북지역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이 이루어진 후,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별도의 기회를 마련하여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강원·경북지역이 뜻하지 않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산불 진화 및 수습에 헌신해 주시는 산불진화요원, 자원봉사자들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속히 피해 복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시지역 1개, 농촌지역 8개 등 총 9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41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역으로는 △청주시 방서동이 선정됐으며, 농촌지역으로는 △보은군 탄부면 덕동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영동군 학산면 모리,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사업에 대한 주민 동의를 받고 수차례의 연습으로 주민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도와 시·군의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노력의 결과로 다수의 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선정된 마을에는 2025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총 206억원(국비 1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영훈 대표이사)은 오는 3월 18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신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접시 1개, 칫솔꽂이 2개, 수저받침 2개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키트와 제작영상이 제공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제작한 작품을 굽기 위해 재단으로 발송하는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참여자가 제작한 작품은 가마소성 단계를 거쳐 완성작품을 수령 받게 된다. '우리동네 예술가'는 비대면으로 기획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근무지에서 쉽게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