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민원후견인제도 하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문영지 팀장, 도시계획과 오승근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 후견인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11월 말까지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민원에 대해 후견활동 실적과 활동 건수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제주시 전체 하반기 민원후견인 지정 건수는 438건으로, 문영지 팀장 324건, 오승근 팀장이 64건의 후견활동을 함으로써 우수 후견인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후견인 대상 민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1개소·15억원(국비 6억, 도비 4억 5000만원, 융자 4억 50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와 사업비가 확정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소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신청 사업비 전액 반영되었다. 사업추진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양돈분뇨관리 정책기조 전환('19. 2. 15.) 양돈분뇨 철저한 정화, 완전한 처리계획」에 발맞춰 1일 10톤 규모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가축분뇨 인입 및 처리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 보완과 노후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모색 및 축산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신규 국비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21년 경남4-h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남 청년농업인 활동의 사기를 진작했다. ‘mz세대가 만드는 온택트 영농문화’를 주제로 41번째를 맞이한 경남4-h대상 시상식은 수상자, 4-h회원, 본부지도자 등 49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시상식은 ‘2021 청년농업인 4-h 디지털 경진대회’를 함께 추진하였는데,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발표,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 경진,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현장 전시 등 다양한 대회 현장을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모습을 시청하고 응원했다. 경남신문사가 후원하는 제41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에는 도윤태(밀양시4-h연합회)회장이 청년4-h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서세종(의령군4-h연합회)재무국장, 김동현(창녕군4-h연합회)사무국장, 이경연(하동군4-h연합회)회원, 최민식(합천군4-h연합회)사무국장 등 4명이 청년4-h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학교4-h회 부문에는 김해 장유중학교4-h회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창원기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사업에 도와 시․군의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행안부 지역균형뉴딜추진단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편의성 개선, 공공서비스 확충, 지역문제 해결 등 주민 체감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 98개 지자체에서 84개 사업이 접수되었다. 행안부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사업을 대상으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한 후에 2차 온라인 비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8개 지자체에서 40개 사업이(총149.7억 원) 선정되었다. 경남에서는 경남도를 비롯해 거제시, 거창군,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남해군, 밀양시 등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대 규모와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남도) 환경사랑 상품권과 연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밀양시) LIVELY밀양-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류질병 예방강화를 통한 양식어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올해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본예산18억원, 1회추경 2억원)하여 양식어가 194개소에 대해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어류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질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넙치, 도다리 등 양식어류의 폐사량 저감 및 안전한 어류 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백신 접종 후 약 4~6개월간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높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양식어업 허가를 받고 방역교육을 이수한 어류양식장 19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양식장 수면적에 비례하여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1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상반기에 백신접종이 완료된 어류양식장 중 추가 수요가 있는 어류양식장 74개소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 지원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줄여, 제주 양식 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제주 수산물 생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서귀포시 사업예산은 3억 1500만원으로 2021년도 예산인 2억 1700만원보다 9800만원 늘었으며 기존 8개월, 매월 8만원 지원에서 10개월, 매월 8만 5천원 지원으로 확대되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만5~18세(출생연도기준 2004~2017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2021년 이용자일지라도 2022년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신청 해야한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운영단축 및 제한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해있던 민간 스포츠 시설에도 큰 도움이 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소비진작행사인 ‘2021 k-mas 라이브마켓’ 행사기간 동안 e경남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독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상품을 배송하는 구독경제 시스템을 e경남몰에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구독상품은 입점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요거트, 쌀, 축산물, 수산물, 과일, 차, 가공․건강식품 등 84개를 선정했다. 현재 e경남몰 구독상품은 1주 또는 2주 간격으로 4회 배송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1회차 30%, 2회차 40%, 3회차 30%, 4회차 4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이 배송되며, 4회차 이용완료 시 e경남몰 적립금 2,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기간인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e경남몰에서 구독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갤럭시탭s7(1명), 갤럭시워치(3명), e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신산업 정책 및 산학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산학혁신정책자문t/f를 구성하여 12월 20일, 총괄운영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산학혁신정책자문t/f’는 산학협력 및 기술개발, 수요자 중심의 산학 협력 모델개발, usg공유대학생의 지역 내 기업 취업 연계 협력 및 지능정보산업육성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박민원 단장과 울산시 성인수 산학혁신정책자문관이 산학혁신정책자문tf 공동 팀장으로, 경남ict협회 정민영 협회장, 태림산업 오경진 부사장, 다쏘시스템 문귀동 영남지역본부장, 경남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장석훈 실장,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 하정수 계장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번 산학혁신정책자문t/f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울산ㆍ경남 산학협력 발전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사)경남ict협회(협회장 정민영)와 지역 ict기반 제조서비스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산학혁신정책자문t/f 활동으로 우수한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만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허신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홍순철)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이 좋아하는 청소년시설 만들기’를 주제로 ‘제1회 경남청소년포럼’을 공동개최했다. 대면과 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 ‘제1회 경남청소년포럼’은 홍순철 포럼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차윤재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의 인사말, 주제발표, 지정토론,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 공공성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강영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와 하중래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 관장이 ‘청소년자유공간 운영모형–수도권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설영일 센터장(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인프라 활성화사례’, 서영옥 관장(진해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성장혁신지원을 위한 민관협업 사례’, 최성임 국장(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경남형 청소년센터 운영모형 제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청소년 전문가들은 청소년 전용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와 함께 2021년 대중소상생형 1호 사업으로 추진한 해성디에스(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패밀리혁신형 스마트공장 구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중소상생형 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대기업 등(주관기관)이 중소·중견 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시 사업비를 정부 30%, 경남도 10%, 주관기관 30% 지원한다. 해성디에스는 모기업과 협력회사의 동반혁신을 목적으로 패밀리혁신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생산활동의 주요 지표인 ▲불량률 4.74%→3.42% 감소 ▲수율 86.8%→89.3% 향상 ▲리드타임 18.1일→14.4일(△20%) 단축 등의 성과를 거두어 경남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도내 유일한 반도체 부품(lead x-x-frame 및 substrate 등) 제작 업체인 해성디에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스마트기기, pc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주물량이 생산능력을 초과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 5월 경남테크노파크에 개소한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6월 패밀리혁신형 스마트공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기업이 있다.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야기다. 경상남도는 올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육성 5계년 계획’ 3년 차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성장기 단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1,55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혁신타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본관동과 관리동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만 1천㎡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교육, 판로지원, 홍보, 네트워킹 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40억 원과 도비 84억 원, 창원시비 56억 원 등 280억 원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연구기관,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혁신타운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회적경제 전문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경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결과 단체 부문에서는 거제의 다대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우수 사무장 선정평가에서 거제시 다대마을에 근무하는 김주희 사무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단체 부문 대상인 거제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은 ①경관 및 서비스, ②체험, ③숙박, ④음식의 4개 부문별 전문심사위원 등급 평가 결과,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으며, 숙박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등급을 받은 거제 탑포마을은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컨설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성 룡대미마을은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어촌 관광 활성화 및 마을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우수 사무장 선정 평가에는 거제시 다대마을 김주희 사무장이 대상을 수상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 사무장은 2년 이상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활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