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공헌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가발전부문, 의정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부문에서 ‘지역발전공헌’으로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좌남수 의장에 대해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 7월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을 수행해 왔고, 단계적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도민 일상회복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혁신기획단을 출범시켜 의회 내 조직체계 정비, 전문성과 청렴성 제고 등 의회 내부 혁신과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총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는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장려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항일기념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에 오른 서귀포 치유의 숲은 관광약자(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광지인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도는 7~11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9일 심의·의결했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위해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만족도 조사(40%)를 했다. 이와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 제10조에 따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대상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 대 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우수 관광지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실현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하였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본 조례는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복지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조항에 관한 개정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강철남 의원은 행정자치위원, 4·3 특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 설립과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권익향상, 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보훈 및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강 의원은 “고령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기대여명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고 있어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도내 참전유공자 수당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고, 국가에 헌신·공헌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전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은 제40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제주 지역화폐 발행 예산과 관련 국비 반납에 대하여 중점 지적하였다. 2020년 제3회 추경에 제주지역화폐 발행 예정규모가 200억원이었으며 상품권 할인 금액 지원으로 발행규모의 8%인 국비 16억원을 편성하였는데, 김용범의원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확보된 국비에 대하여 반납금액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나 노력이 부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정부 지침으로 국비 교부조건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은 당해연도 내에 모두 판매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발행 못한 국비지원금은 반납해야 하는 사항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정부에 당해연도 미발행분에 대해 다음연도에 이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개선 요구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2021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 국비 18억원과 도비 12억원 총 30억원을 이번 추경에 감액 편성하고 있어 계획성 있는 예산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2021년도 지역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체 문화상품 개발과 뮤지엄샾의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희 의원은 “이번 제출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기당미술관, 김창열미술관, 이중섭 미술관의 아트상품 판매수입이 증액되었고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도립미술관 아트숍 운영 수입도 작년대비 증가하여 세외수입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해당 미술관들에게 수고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노력도 당부하였다. 반면, 오영희 의원은 “제주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세외수입마련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며 “2021년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수입은 단, 만오천원으로 사실상 운영을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라며 지적하였다. 오 의원은“2020년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약 4,500만원을 투입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콘텐츠 강화 및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로비홀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활용하여 박물관의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마련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며 “하지만, 막상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방문해 보면 문화상품 판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2021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2015년 시작되어,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과 더불어 국민아이디어 등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 제고 및 학교급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뛰놀담의 건강여행!’이란 제목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인 [골고루 씽씽이]와 [골고루 키쑤욱]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학교 및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연계 교육을 통한 학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골고루 씽씽이]는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놀이형 교구로 학생들이 식습관 형성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골고루 키쑤욱]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영상과 그 영상을 담은 3D 키측정 교구로써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함성교실에서는 지난 15일‘함께 성장하는 행복UP! 캠프’ 참여 학생 7명이 그간 텃밭에서 일궈온 배추 20포기를 정성으로 담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7평 남짓한 함성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배추 모종을 파종하고 동아리 활동 시간에 가꾸고 수확한 결과라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는데, 김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복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학생들 손을 꼭 잡아 고마움을 전했다. 함성교실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풂의 삶을 몸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알차게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층화 공영주차장 일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 3천 6백만원을 투입해 단속용 CCTV 7대를 확대 설치했다. 그동안 복층화 공영주차장 설치 이후에도 주변 도로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공영주차장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외도동·도남동·한림읍 복층화 공영주차장들의 인근 도로를 개장 시기에 맞춰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했다. 현재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주정차 위반 단속개시 전까지 주정차금지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단속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후 현수막 게첨과 홍보물 배부 등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거쳐 2022년 1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복층화 공영주차장 일대 상시단속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캠페인 등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577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14,63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는 제주시 관내 36개 유치원, 43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1점을 얻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등 다양한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총 40회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안전교육을 생애주기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여 노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과 행정정보통신분야 개선 사업에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민원서비스 업무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 338대를 확대 구축했다. 특히 시 본청에도 방문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5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 수행 환경 개선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인터넷전화기 보안강화, ▲정보통신 전원시설 보강, ▲본청․읍면동 통신망 재정비 사업 등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 정보통신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보통신 민원서비스를 구축하는 행정정보통신 시설 장비 개선 등에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행정민원서비스 품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연내 감염취약 계층의 면역인구 확대를 위해 서부보건소에서는 소아청소년, 안덕보건지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접종 접근성을 높이고자 서부보건소 안덕보건지소에서 월, 목, 금요일 오전 09:00~16:00까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서부보건소에서는 소아청소년(12~17세) 백신접종을 위해 학교와 협의 후 동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12~17세) 백신접종과 60세 이상 추가접종은 콜센타를 통한 예약뿐만 아니라 가까운 의료기관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은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부터, 면역저하자는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한 만큼 사전 예약 후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12월 내로 추가접종을 완료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체계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한 한시적 감면을 종료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2020. 2. 12.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한시적 감면을 시행해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왔다. 제주시 공영주차장 55개소(4,280면)를 대상으로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한 결과 20년부터 21년 11월 말까지 차량 7,189,682대에 대한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며, 감면된 금액은 34억 6천 2백만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차요금 감면 종료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주차장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