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2021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시군별 출생아수 및 인구수 증가율, 저출생 및 인구감소 관련 도 및 중앙공모 실적,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등 5개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인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는 경주시, 최우수상에는 영천시가 서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시부에 문경과 포항, 군부에 성주, 청도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육아·교육·건강까지 책임지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행복 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소득 및 나이제한 없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고,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 삐뽀삐뽀 119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영천시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식판을 세척·소독 후 개별 포장해 어린이집으로 배송하는‘아동 가방을 가볍게 &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식기 토탈 케어서비스’를 시행해 어린이집에 청결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문경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7건과 문화재자료 2건을 20일 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9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8월 30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금번 최종 심의 후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먼저, 도 유형문화재 7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 경주 최진립 신도비는 병자호란때 전사한 최진립(1568~163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에 건립된 비석이다. 신도비 석역 및 제작에 대한 관련기록이 남아 있어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귀부·이수의 문양과 조각 기법 또한 ‘태종무열왕릉비’를 포함한 신라 석조미술의 영향을 받은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경주 최진립 정려비는 병자호란 시 청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최진립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707년에 향리 마을 입구에 세워진 1313자 규모의 비석이다. 충의당, 용산서원, 신도비 등과 마을 구역 내에 함께 있어 숭렬(崇烈)의 의미를 잘 보여줄 뿐만 아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환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서는 6일 간 일시적으로 금융기관에서 포항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이 불가하며, 1월 10일부터는 정상적인 환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 기간 중에도 포항사랑카드, 포항사랑상품권의 결제는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은 상품권 편의성 제고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이전 데이터 이설 작업에 따른 조치이며, 시는 이달 초 가맹점 1만 6,000여 곳에 환전일시 중단서비스를 알리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혼선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한편, 상품권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지류형과 전자형 상품권 개인한도 통합관리가 가능해지고, 개인정보 보안성 강화 및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합플랫폼으로 가는 변화 속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이 성장해가는 과정인 만큼 환전불가 기간 동안 불편을 겪을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금순환이 급한 가맹점들은 30일까지 소지하신 지류형 상품권을 거래은행과 협의해 미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와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는 20일 이동삼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021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 아파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고 이동삼성아파트, 대림한숲타운2단지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아파트에 대한 심사는 온실가스 진단 전후의 △온실가스 감축량(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비교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주민참여도(교육·홍보) 등 객관적 실적에 근거해 평가됐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비산업 부문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가 세대별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감축 방안을 제시하면, 각 가정에서는 전기, 가스 등 온실가스 배출원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요금 절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회의 등을 추진하다 보면 힘에 부칠 때가 있지만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이 나를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은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도회(이정철 회장)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도내 3508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4000만원, 사랑의 열매 성금 1883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정철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작은 마음이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와 건설시장 상호개방으로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데 대하여 감사하다.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표창은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복지멤버십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1일 시행됐다. 특히 포항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된 5만 6,732세대에 달하는 복지대상자의 전화번호 및 주소 등을 정비해 복지멤버십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정비된 데이터를 기초로 1만 3,641명에게 급여 신청가능 문자를 발송해 9월부터 11월까지 2달여 간 1,326건의 급여연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복지대상자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SNE 리서치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The Future of K-Battery and Pohang’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축사로 시작하며 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고 2050년 탄소중립에 일조하는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MOU) 체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의 ‘배터리 심장도시 포항 초일류 K-배터리 미래 견인’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어 3개의 세션에서 총 7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배터리 산업관련 주제발표를 한다. 세션 1에서는 △전기차 이차전지의 미래 기술(서울대 최장욱 교수) △K-Battery’s opportunities and challenges(SNE리서치 김광주 대표)의 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 및 안전관리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포항시 안전의 날을 기념해 2021년 한 해 동안 감염병, 태풍, 아동보호, 교통안전, 시민건강, 시설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재난극복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시민 38명을 선정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상황에 따라 표창 수상자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올 여름 우리지역을 강타한 태풍 오마이스 등으로 재난을 많이 겪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쇠퇴에 따라 지속가능한 새로운 산업 육성 및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 중인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활성화 업무협약을 20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2019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활성화계획 승인 및 국가지원 사항이 결정된 사업으로, 송도동 일원에 첨단해양산업 R&D센터 건립,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조성, 항만재개발사업 등 총사업비 9,542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6년 간 추진된다. 해양신산업 육성 및 산업구조 개편으로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신경제 거점 형성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는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102번지 일원에 197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9,449㎡에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0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R&D를 위한 연구시설 뿐만 아니라 연구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및 시민들이 해양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 △포스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시상식은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출생아수 · 인구수 증가율, 경상북도 · 중앙부처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인구정책 관련 위원회 및 조례 유무),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교육·프로그램 추진실적 및 홍보실적), 지역참여도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포항시의 경우 본 평가가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 한 해 인구 50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손정호 정책기획관은 “저출생 기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일과 가정 양립 문화의 정착, 육아의 경제적 부담 경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같은 종합적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의 책임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0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세계 최초로 식물에서 생산한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제품명: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주)’의 국내시장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회 경제산업위원,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주한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황인환 포스텍 교수, 유건상 ㈜코리포항 대표,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는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됐으며, 담배(Nicotiana Benthamiana)에서 생산된 세계 최초의 돼지열병 백신으로 국내 시장에서 출시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주 백신은 식물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백신 제품으로써 시장에 정식 출시되는 첫 사례로 글로벌 그린바이오산업계에 대표적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허바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는 재조합단백질 기반의 백신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퍼뜨릴 염려가 없을 뿐 만 아니라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 가능성이 없는 매우 안전한 백신이다. ㈜바이오앱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례시 재정권 확보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내년 1월 13일 용인시에 부여되는 특례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으로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에 수월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 등 특례시라는 도시 브랜드로 도시 경쟁력 상승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례시가 되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을 정부와 직접교섭을 통해 유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용인시에서 현재까지 특례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이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 상승으로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 장애수당 등 총 7종의 수급자와 수급액이 확대되는 것 이외 용인시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 또한, 특례시의 핵심이 재정권 확보임에도 재정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용인시가 특례시라고 주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