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오후 2시 ‘2021년 보건․환경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다. 올해 연구원에서 추진한 연구과제 가운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8편을 공유하는 이번 발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논문 8편 중 보건 분야 4편을 1부, 환경 분야 4편을 2부로 나눠 발표한다. 보건 분야 4편은 ▲곡류 및 그 가공식품의 무기비소 오염도 실태 조사 ▲경기도 내 발생한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균주 특성 연구 ▲유통 과일류의 부위별 잔류농약 함량 모니터링 ▲호흡기 바이러스 신속 진단법 개발 연구 등이다. 환경 분야 4편은 ▲지리가중회귀분석법을 이용한 지하수 중 라돈 농도 예측 ▲포승공단 내 인공하천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분포 및 위해성 평가 ▲경기도 대기오염경보제의 효율적 권역 설정 연구 ▲생물흡착을 이용한 하수처리수의 색도 저감 연구 등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 결과를 정부와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면서 관련 학회 논문 발표도 진행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물이 도정에 반영돼 보건·환경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밝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소방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교육 1등 스타강사 이른바 ‘1타강사’에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이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발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손 소방장은 ‘교직원을 위한 재난대응요령’이라는 내용으로 일본 고베지진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등 과거 발생한 사회재난 사고를 예로 들며 각종 재난대응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강의평가와 청중영상 평가, 외부강의 평가 등을 더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영예의 1타강사 자리에 올랐다. 이날 손 소방장을 비롯해 결선에 오른 5명의 스타강사들은 강의를 통한 현장 심사위원 강의평가(40%)와 각 소방서 직원 1명씩 총 35명으로 구성된 청중영상 평가단(30%), 한국소방안전원 외부강의(30%) 등 3가지 평가 기준을 합산해 승부를 가렸다. 당초 청중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등 방역조치 강화로 현장평가에서 녹화영상 온라인 평가로 변경됐다. 앞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부터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분야 상식을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 한해 도내 예비·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기 창업허브’를 운영해 창업가 양성 및 역량강화, 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창업허브는 명실상부 창업의 메카 판교테크노밸리의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합·연계 운영해 도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창업 단계별 교육(11개 과정 13회), 해외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엑셀러레이팅(1회),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2회), 국내외 스타트업 간 포럼(1회)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초기 창업자가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실전 창업까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18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및 재도전 창업, 탄소중립 관련 교육 등 창업의 기본부터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커리큘럼 구성과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투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2월 21일 낮 12시 21분에 재단 대표 누리집(gwff.kr)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 우선 첫 화면에 재단 비전을 나타내는 영상을 배치하면서 재단 브랜드 색깔과 최신 웹디자인 흐름을 반영해 시원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도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연구, 사업 등 이용자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반응형 웹 기반’으로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아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높였다. 특히 교육 부문에서는 교육 신청‧온라인 수강‧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교육포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강사은행(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과 경기전문여성 데이터베이스 등 재단이 보유한 전문가 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이밖에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기능’, 별도의 파일 설치 없이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 기능’, 공익 신고와 연구 제안 등 온라인 의견접수 기능을 강화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교육포털 시스템을 내재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면서 “새로운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천 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 4명을 선정하여 2021년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 에 헌액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헌액자를 예우하고, 한편으로 공적을 널리 알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명예의전당 헌액대상자인 성폭력 피해 전문 상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 팥죽 할머니 김은숙님, 한강 의인 이요한님, 키다리아저씨 윤용섭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와 헌신의 공적이 인정되었다. 국내 최초 성폭력 피해 전문 상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 개소 이래 30년 동안 86,591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개인의 문제로 여겨졌던 성폭력을 사회의 문제로 의제화하였다. 동의 없는 성적 침해는 성폭력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위해 성폭력특별법 제·개정 등 관련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으로 명예의 전당 성평등 분야에 선정되었다. 팥죽집을 운영하는 팥죽 할머니 ‘김은숙(여,82) 님’은 정신질환을 앓기 시작한 딸을 보며 오히려 자신이 가장 힘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21년 상표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수사에 착수하여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일대 대형 상가에서 상표권 침해 위조 제품을 판매해온 업자 91명을 입건했다.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91명 중 83명은 수사를 완료,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8명은 현재 수사중이다 이들은 유명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골프 의류 · 벨트 · 모자 등 총 8,749점의 제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는데 정품추정가로 환산하면 26억여 원에 이른다. 적발된 위조품은 ▲신발 3,254점(정품가 4억8천만 원) ▲의류 2,513점(7억7천만 원) ▲벨트 1,267점(4억2천만 원) ▲액세서리 1,064점(6억8천만 원) ▲모자 254점(7천만 원) ▲머플러 227점(7천1백만 원) ▲지갑 118점(8천7백만 원) ▲넥타이 39점(1천1백만 원) ▲가방 13점(2천2백만 원)이다. 특히,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해외여행 제한으로 골프활동 인구가 증가한 점에 주목하여 5개월간(‘21.7.~11.) 위조 골프의류 등 관련제품에 대한 집중수사를 실시한 결과, 40명에 달하는 위조 골프 관련 제품 유통․판매업자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이 12월 20일 오후 4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바이올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은 “어릴 적 배운 바이올린으로 인해 항상 바이올린에 관심이 많아 여러 종류의 바이올린을 수집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예술적 재능이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이 바이올린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다면 뿌듯할 거 같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님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악기로 대구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가진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제로마켓’을 백화점, 체인형 슈퍼마켓(SSM),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10곳에 개장한다. 대형 유통매장 내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제로마켓’은 세제, 샴푸,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만큼만 무게를 재서 살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 매장에 비치된 전용용기나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기에 제품을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 용기 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로마켓’ 1호점인 홈플러스 월드컵점(21일 개장)을 시작으로 NC백화점 강서점, GS Fresh 고덕그라시움점 등에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10곳은 서울시내 전역에 골고루 배치해 시민 누구나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최대한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10개 매장은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서울남현점,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강서점, 신구로점, 송파점, GS리테일 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점, 명일점, 상계점 등이다. 시는 ‘제로마켓’을 대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겨울방학 급식지원을 추진한다. 지원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지원기간은 조정될 수 있지만 동구는 1월 한달 동안만 지원기간을 설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해체 등 가정내 사정으로 보호자가 아동에게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지원기준은 급식비 1끼 7,000원을 지원하며 지원방법은 급식카드 및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을 선택해 지원하고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기간으로 31일까지 별도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신청자격은 안되지만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 대해 담임교사, 통반장, 동 급식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방학과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없도록 결식 우려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지난 12월 19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동구청은 출렁다리 개통 158일째인 지난 12월 19일 오후 늦게 대왕암공원 출랑다리 입장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은 100만 923명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100만번째 방문객은 중구 태화동에 사는 이모씨이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돌파를 앞둔 지난 12월 11일~12일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공원 곳곳을 걸으며 스탬프를 찍는 '취향의 발견' 스탬프업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100만 돌파' 포토존을 미리 설치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동구청은 한동안 추운 날씨가 이어져 100만명 돌파에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야외 나들이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지난 휴일의 날씨가 포근해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동구청은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동구지역 사회적기업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25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해 주신 덕분에 개장 5개월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의 2021년 으뜸시책으로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 사업과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으뜸시책은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자랑할만한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구정발전기여도, 살기좋은 동구 기여도, 노력도 및 완성도, 창의성,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하여 심사해 사업분야 3건, 시책분야 2건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사업분야에서는 1위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 사업(도시디자인과), 2위 찾기 쉬운 화장실 조성(환경위생과), 3위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공원녹지과) 등을 선정했고, 시책분야에서는 1위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보건소), 2위 아동학대 적극 대응 통한 아동보호 강화(가족정책과)가 선정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2009년부터 으뜸시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고객 만족의 구정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구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는 시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동구지역의 7번째 아너(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0일 오후 3시 2층 구청장실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새로 가입하는 굿모닝호텔 박순영 이사의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지역에서는 108번째, 동구에서는 7번째 아너가 되는 박순영 굿모닝호텔 이사를 비롯해 한승현 굿모닝호텔 대표,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박순영 굿모닝호텔 이사는 이전에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2016년부터 매달 꾸준히 고액을 기부하여 동구 지역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7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박순영 이사 뿐 만 아니라 한승현 굿모닝호텔 대표 또한 동구 지역에 고액을 기부하고 있다. 박순영 이사는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 는데 이번에 아너로 가입을 하게 됐다. 저의 나눔이 조금이라도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