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2016년부터 우량 한우 수정란 농가 보급 및 관련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내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연구소는 opu (ovum pick-up, 생체난자흡입술) 유래 우수한 한우 수정란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5,554개 수정란을 도내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거세우)의 도축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7%로 전국 평균(63%)보다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pu 유래 수정란은 초음파 기계장치를 사용하여 고능력 암소의 생축으로부터 난자를 채취하여 보증씨수소의 정자로 체외 수정시키는 방법으로 생산되며, 이 기술은 우수한 난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우수 혈통 송아지의 대량생산과 개량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1,098여개의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수정란 이식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공란우의 장기사용법 개발, 한우 수정란 유리화 동결법 구축, 호르몬 처리를 통한 수정란 이식 수태율 향상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 축산연구소는 2022년에 1,300개의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나섰다. 그동안 경남도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인 산업계의 공동 저감 노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9년 12월에 30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에도 4개월간 12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는 매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협약기간을 '24년까지 4년간으로 하여 18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남강제지(주), 동일팩키지(주)진주공장, 태림페이퍼(주)의령공장, ㈜대야엠티, 동서식품, ㈜신영포르투, 영화금속㈜제2공장, 고려용접봉㈜창원공장, ㈜세방전지, 마산 · 성산 · 진해자원회수시설, 김해시자원순환시설 ·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 양산자원회수시설, 사천시 자원회수센터,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 고성군생활폐기물처리장소각시설이다. 참여 사업장은 협약기간동안 먼지, 황·질소산화물을 기준년도 배출량(101.7톤)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가 2022년에는 12개 사업지구(2,066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4천여만 원 수준이던 사업예산을 ’22년은 41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예산 증가에 따라 연 평균 2개 지구 내외로 추진하던 사업물량을 ’21년도에 10개 사업지구(2,063필지), ‘22년도에는 12개 사업지구(2,066필지)로 경기도 내 최대 사업량으로 대규모 사업 추진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직원들 각자의 직무능력과 소통을 통한 좋은 팀워크를 이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 등 오래된 숙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으므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저누 일제감정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등록하면서 지적불부합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발생에 대비하여 도내 우심해역 예찰을 강화하고 수온, 용존산소 등 예찰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겨울 우리나라 바다수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연안‧내만은 일시적으로 급격한 수온 하강 가능성이 있고 12월 하순경에 수온이 4℃ 도달하는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우심해역 평균수온 변화*는 11월부터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12월 9.8℃, 2021년 1월 7.5℃로 최저수온을 기록하였고, 2월부터 점차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도내에는 2021년 10월 기준 2억 4천만 마리의 어류를 양식하고 있으며,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쥐치 등은 7천 1만 마리로 전체 사육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저수온 선제 대응과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월부터 도내 우심해역 15개소에 대하여 원장을 총괄반장으로 전담인력 14명의 예찰반을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어장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찰결과는 단문자서비스, 누리소통망(sns),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 내 “해황바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신선편이 사과의 갈변억제 방법을 연구한 결과, 루바브 식물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을 혼용하여 처리했을 때 아스코르브산을 단용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사과 갈변 억제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루바브는 채소의 하나로 생김새는 샐러리와 비슷하며 줄기의 반절 이상이 붉은 빛을 띠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잼이나 케이크 그리고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는 식재료이다. 아울러 사과를 포장할 때 포장지 두께는 호흡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호흡량이 큰 과일은 품질변화가 커서 빨리 상하게 되므로 포장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방울토마토는 다른 과일보다 호흡량의 변화가 많아서 사과의 갈변을 촉진하였으며, 샤인머스켓은 거봉 대비 호흡량이 적어 절단 사과의 단면이 밝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일의 장기 보관 시 적합한 두께의 포장재를 이용해야 포장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공기조성이 적절히 유지되어 이취 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향후 갈변억제 기술이 필요한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적절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와 매칭으로 2022년 관내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선정하여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휴게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근로자들이 휴게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휴게시간에 입주민들의 업무와 비상상황 등으로 휴게시간을 방해를 받는 등 근로여건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아울러, 각종 언론에 노출되는 경비근로자들의 입주민에 의한 폭행 및 협박 등으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직종으로 휴게시간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청소원들의 휴게시설은 단지 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아주 드물고 그나마 지하통로에 판자 등으로 벽을 만들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천시는 우선, 2022년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휴게환경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와 50%씩 사업비를 마련하고 총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해 6개 단지의 휴게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사업내용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노동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휴게실을 이용하도록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등에 지원을 하고 에어컨, 소파,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행정과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이 검토하기 어려웠던 건축 인·허가 및 공사장 점검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지방자치단체 조직이다. 「건축법」개정으로 2022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설립이 의무화 되었으며, 지자체의 적극적 설치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내년 건축 안전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5배 이상 증액하여 지자체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정책 흐름에 발맞추어 이천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위한 기준인건비를 확보하고 2021년도 설치ㆍ운영를 목표로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관계전문가 채용 등 관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 및 구조기술사 등 관계전문가가 배치되며 건축물의 인허가ㆍ착공ㆍ사용승인 단계에서 화재안전규정 적합여부, 구조설계기준 적합여부, 공사현장 설계ㆍ시방서 준수 여부 등 건축안전과 관련한 기술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확인․검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2022년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 공시일이 현재 주택가격 공시일과 동일하게 2022. 1. 1.기준의 경우 4. 29일로 한 달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부동산 가격공시 관련 개별지와 개별주택간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가격 공시일은 2022. 1. 25.이고 이후 지가 산정을 거쳐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2. 3. 22. ~ 4. 11일까지, 지가 결정·공시일은 4. 29일이며 이의신청기간은 4. 29. ~ 5. 30일까지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5월말 공시였던 일정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내년부터는 빨라진 열람기간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께서는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하수+분뇨+축산처리장) 운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커다란 성과다. 이천시는 기금사업의 관리실태 평가로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적극 대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하수처리효율 성과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률이 매우 우수하였고, 매주·매월 정기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사항 적극 해소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여 한강수계 32개 관리청 중 1위를 차지했다. 향후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건의하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하여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어린이집은 20일‘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를 통해 모인 수익금 398,970원을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이천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옷 등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최연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아끼고 나눌 줄 아는 소중한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기에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후원금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태린)에서 2021년 한해를 결산하면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일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 가구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 한 것으로 이웃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가 15일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성과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그 동안의 동아리별 활동 사항과 탐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는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제고시키고자 창의적 체험학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구리초등학교 3개(▲스쿨 그린피스 ▲투게더 그린피스 ▲구리 그린 지킴이), 산마루초등학교 1개(▲산마루 환경지킴이) 장자초 5개(▲환경사랑 에코수호대 ▲나도 환경운동가 ▲환경지킴이 ▲환경 어벤져스 ▲우리는 환경지킴이) 등 총 3개 초등학교 9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발표회는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환경문제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실천으로 구리수호대를 넘어서 지구수호대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