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의 법정 요율 초과 요구 등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컨설팅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사격팀이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 1위, 트랩 개인전 2·3위, 스키트 개인전 1위를 달성했다. 트랩 단체전에 출전한 안대명·김덕훈·박준영·김수영은 322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2위, 안대명이 3위를 차지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강현석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6일까지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서비스업과 튜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30대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튜닝사 양성과정은 일반정비를 포함하는 튠업튜닝, 외장관리, 안전편의장치 설치, 전기자동차 고전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1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환경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0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통합 물관리(하나 된 물)’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10명), 주제영상상영,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조성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 위치인 삼호동 일원은 빗물의 침투 저류량을 높여 강우 유출수를 조절해 주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시범사업 현장으로 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활동 등 세계 물의 날 유공과 관련,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문호성 대표가 환경부장관상을, 울산특전재난구조대 진남용 씨,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전정숙 씨,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강선귀 울주지부장,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부위원장 박재연, 도수종합건설(주) 박상성 부장, 울산특전사동지회가 울산시장 표창패를 각각 받는다. 또한, 1사1하천살리기 유공과 관련, 자연녹색환경회 원종숙 부회장, ㈜현대미포조선 이준석 씨, 그린리더울산광역시북구협의회 김종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 센터 구축사업 ’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동)에서 울산광역시장, 시의원, 산업부,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 ~ 준공 2023년 6월, 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정보전자(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회로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13개 지역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현대중공업 등 7개 기업과 체결한 지역혁신 인재양성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저탄소녹색(그린)에너지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자동차, 현대일렉트릭, 세종공업, 현대종합금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미원화학, 에스케이시(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 한국유미코아촉매, 건호이엔씨, 에스디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활성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 등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및 참여기업·기관의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걸쳐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봄철, 미세먼지 취약시기에 고농도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핵심발생원을 단속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감축하는 한편, 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고농도 오염지역 및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고 3개 단속반을 편성, 시 대기보전과, 남동구・연수구 환경관리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에 앞서 특사경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하고, 오염원이 밀집돼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100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밀착형 전면 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방지시설 미설치(1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1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1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7건) ▲자가측정 결과보고 미이행(1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2건) ▲대기배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에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미영 금정구청장, 박성환 대동대학교 이사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제대욱 시의원, 뮤지션 등 50명 내외가 참석하며, ▲부산뮤지션 ‘강혜성 트리오’의 축하공연 ▲개소식 ▲현판 제막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 개소하는 부산음악창작소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운영하며,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대동대학교가 협력해 대학 내 한울관에 조성됐다. 연면적은 1,143㎡ 규모이며, 녹음스튜디오 2곳과 조정실, 복합공간 등 최첨단 음악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대동대학교가 보유한 180석 규모의 공연장과 합주실, 연습실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산음악창작소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산뮤지션들의 음악콘텐츠 창작공간으로 더욱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소한 부산음악창작소는 정식 대관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4월 한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에서 4월까지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시중 유통되는 시민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검사품목은 취나물, 참나물, 머위, 냉이, 쑥, 봄동 등 봄철에 주로 생산․판매되는 봄나물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전량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유통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며,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봄나물은 비타민, 칼슘, 무기질, 비타민C 등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섭취하기 전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충분히 씻으면 잔류농약은 대부분 제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봄나물을 비롯하여 계절별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농수산물을 중점 검사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확대에 힘쓰고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을 위해,‘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사업부장(전무)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4,500여개 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는다. 또한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공공기관 중심의 일자리제공의 한계를 벗어나, ‘노인일자리는 인천’에 맞는 시의 민간형 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와 협업해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해 많은 관심과 큰 호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월드 개장에 맞춰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늘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 ▲3월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하여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동부산권에는 먼저 3월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필두로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6월 용역)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실시협약 변경) ▲수륙양용투어버스(하반기 시범운영) ▲골목길 관광자원화(망미골목, 8월 조성) 등이 나타나 있고, 고도심권에는 ▲태종대 자동차극장(9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둔 탄소중립기본법의 연착륙을 위해 조례 제정 준비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년 7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여하는 한편, ’21년 7월부터 수립 중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변경해 국가계획에 부합하는 2030 온실가스 로드맵(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 마련 등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의 실행을 견인하고 뒷받침할 정책 수단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와 탄소중립책임이행관을 상반기 내 완료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준비과정을 거쳐 조례가 공포됨과 동시에 구성·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4번째로 시범 도입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는 2023년 당초예산의 시범 도입을 목표로 지난 2일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시행되면 예산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영향과 감축을 평가해 예산 수립과 사용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예산이나 기금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