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9일 공무원의 적극 마인드 향상과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선진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건설과 유상화 치수계장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하천시설물 통합플랫폼 고도화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직접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방식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유상화 치수계장은 공무원의 적극 마인드 필요성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직원들은 담당 팀장의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설명에 높은 관심과 공감을 표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담당계장이 직접 자신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혁신을 행정현장에 확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성공사례를 전파해 조직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남구의 행정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동남지방통계청이 주최한 ‘2025년 동남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부산, 경남 등 동남권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지역별 예선을 거쳐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돼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울산 남구는 ‘공간정보 기반 불법 주·정차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례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관내 주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 패턴을 도출하고 공간정보 기반 교통환경 개선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계정보를 활용해 주·정차 단속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 유해화학물질 재난대응(주민대피) 분석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데이터 행정의 성과이자, 통계정보의 행정 활용에 대한 직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19일 기획재정국부터 감사관, 복지교육국까지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첫날 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감사관, 기획재정국 기획예산과,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김대영 의원은 감사관 행감에서“국민원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4등급 등 매년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청렴도가 남구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청렴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기획예산과 행감에서 의원들은 구민 감시관과 공약이행평가단, 정책자문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구민 참여제도에 대해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참여 계층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도시관리공단 감사에서 이혜인 의원은 “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나가는 공영주차장 주차권이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주차권 발급 회수·사용 내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를 파악해 달라”며 차량등록 기반 자동 할인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양임 의원은 “웰리키즈랜드의 체험공간 조성으로 사업이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저녁 7시, 지역주민의 건전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교육’ 하반기 1차 공개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내 돈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 노후 재무관리의 전략 – 나의 연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해 연금제도의 이해와 노후 준비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경제 지식과 정보습득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됐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흥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스스로 재무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2차 공개 특강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대출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대출·신용관리 요령, 금융사기 대응 및 예방 등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8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1월 19일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한 1년, 건강과 소통으로 다시 1년”을 주제로 센터를 사랑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이동 이사장실(리유저블 백 증정) △무료 체성분 측정 △응급처치(CPR) 체험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나눔 △액막이·타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한 365명에게는 리유저블 백이 무료 제공되며, 이 중 40명은 전문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혈압, 신장·체성분 검사와 함께 6가지 체력 측정 및 상담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11월 22일에는 개관 1주년 사후 행사로 ‘무료 볼링 이용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 가족 단위 고객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힌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울주종합체육센터의 첫 번째 생일을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울주군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매년 상·하반기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보급과 응급환자 치료는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제도와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한편 울주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하는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절임배추와 무 3천㎏에 빛깔 좋은 국산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울주군 한부모가족, 울주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55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옥희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12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3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울진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자치회장 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학과별 종합평가 성적과 출석률을 합산해 성적우수상 3명, 개근상 17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대전환과, 표고버섯과(심화),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대전환과는 울진 농업대전환 주력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감자, 콩, 양파, 조사료, 밀, 벼 등 주요 작물의 재배 기술과 생리 · 생육 관리 이론을 중심으로 학습했으며,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 표고버섯의 품질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설되어, 재배 기술, 병해충관리, 배지 관리, 생육환경 제어 기술을 학습하여 지역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사업이 경상북도 낙후지역 발전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왕피천공원은 울진의 대표 여가·휴식공간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체계적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울진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하게 되는 도비 30억 원을 포함해 기금 60억 원 등 총 160억 원 규모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리뉴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1차 사업으로 공원 주광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2차사업으로 2026년까지 기반시설과 중심공간을 정비한다. 2027년에는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경관시설 도입과 편의시설 확충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왕피천공원을 울진형 센트럴파크로 전면리뉴얼할 계획이다”며“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공원이 되도록 2027년까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Metal Korea 2025, SMK 2025)’이 경북도·포항시·한국철강협회·한국비철금속협회 공동 주최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는 ‘미래를 위한 변화(Change for the Future)’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AI 기반 제조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철강산업의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오충종 산업통상부 다자통상법무관 등 정부와 단체장·유관기관·학계·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국내 철강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95개 사 32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금속 소재,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수소·에너지·탄소중립 대응 기술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대응 기술 등을 주제로 한 특별관과 기술세미나도 운영되며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