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4일 오후 1시 40분 오는 3월 개교하는 동래구 온천동 온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살펴보는 등 개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 학교는 온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수용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도모하고자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김이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지역 산업계에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난 및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들고나온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R·D 고급 기술인력을 국책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급해 줌으로써 소부장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는 소부장산업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과 기술 고도화 연계과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항을 지원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UST·한국재료연구원·한국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은 24일 오전 11시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서 새로운 수산물 위판장을 짓기 위해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마산수협 위판장이 마산구항 방재언덕 조성으로 어선 접안이 어려워 위판기능 일부를 상실해, 어업인들이 어획물을 위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와 마산수협이 함께 노력해 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이 2019년에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을 전년도 11월 완료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건물은 1개동 3층 연면적 4,987.86㎡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연근해 위판장, 2층 어업인 대기실 및 사무실, 3층 기계실 및 창고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000백만원(보조 9,100백만원, 자부담 3,900백만원)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로운 위판장이 들어서면, 어획한 수산물의 신속한 하역과 처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마산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1시 마산합포구 현동 예곡마을회관에서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및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이 전국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조성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빌라나 소규모 주택 밀집지역 등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곡마을회관 1층을 리모델링했다. 건물 내부 천정에 석면을 철거하고, 바닥 장판 시공, 외벽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상태로 방치되던 마을회관을 ‘마을관리소’로 재탄생시켰다. 구도심 외곽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복지 수요가 많은 예곡마을에 마을관리소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공구대여, 주택 유지·보수, 방역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이상일)가 주관하였으며, 서울 레오FC, 경기 포천 일동중학교, 평택 블루윙즈FC, 전남 여수 구봉중학교, 무안FC, 충남 천안축구센터 등 중등부 6개 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지역주민과 훈련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확인 후 훈련에 참가했으며, 매일 발열 체크와 훈련시간 외 타 팀과의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동계스토브리그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인근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약 7천만 원의 경제활동을 통해 얼었던 지역상권의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철저한 방역 관리로 거창을 방문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227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혔다.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7만여개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 악화로 인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022년 창원시 소상공인지원 주요 사업으로는 이제는 착한소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도내 최대규모인 2,000억원 규모 발행과 10% 할인을 이어가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상반기 중 출시하여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힘든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실시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희망공제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역은행인 BNK 경남은행과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으로 40억 규모의 소상공인대출을 저리로 실시하게 된다. 계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업종 소기업‧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대책을 포함한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점·일반관리업소 1,613개소, 문화·종교시설 170개소, 사회복지시설 79개소, 전통시장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를 전후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5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설 성수품 16종, 중점관리품목 64종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설 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으로 41개 업체에 37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협약 금융기관들을 통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21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선기 합천 부군수)를 개최해 신청서의 자격요건 등 적정성 검토 후 41개 업체에 대한 36.55억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 7개 업체(20억원)와 소상공인 36명(16.55억원)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매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씩 출연금을 출연하고 하는 등 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의령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21년 5월경 의령군의 민간경상보조금을 받아 의령읍 관내 사랑의 "안전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이 사업은 이웃간의 소통증진과 교류강화. 지역공동체의식의 제고. 우편택배 배송시 편의성을 높이고 화재및 의료 응급 발생시 원활한 위치 파악 등, 그럴사한 사업취지로 명명되었지만 취재결과 많은 의혹이 일고 있다. 첫째 - 사무간사를 비롯한 일부위원들은 총 예산 1천만원이 소요됐지만 위원회의 의결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위원장의 예산만 빼먹는 사업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둘째 - 문패 가격이 한 가구당 100.000원*100개로 1천만원의 사업비가 비교견적절차 없이 진행하여 터무니 없이 가격이 부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 위원장이 발주하고. 위원장이 납품하여 행정적 절차를 무시한 위법적 행위가 들어났다. 넷째 - 해당되는 27개 마을중 3개마을 구룡.만상마을 40가구 설치.성남마을 60가구 문패설치 선정기준도 의논해서 정하지 않고 읍장.위원장 임의대로 정하여 다른 동네 마을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이에 의령군 옥외광고협회에서는 행정고발과 경남도 행정감사청구 등에 관해 준비하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4일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2,700천 원 상당의 과일 300상자,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1,800천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00천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윤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포그니아 홈데코 구현숙 대표도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도 이불과 담요를 기탁했다. 같은 날,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1,004천원과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추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선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시는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안정 등 6대 분야, 39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특별방역 점검 및 예방접종 독려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 또한, 시·보건소·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코로나19 감염 신속 대응을 위한 ‘이동선별검진팀’ 운영 ▲응급진료체계 가동, 의료서비스(병·의원, 약국 등) 유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50만 원→70만 원)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설 전 집중 방출 ▲정책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월 11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활동할 마을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주를 활용하여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의 주민을 일컫는다. 거창군은 공연, 음악, 공예, 체육, 진로, 문화, 특산물 등 8개 분야에 총 100여 명의 마을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분야와 관련한 전공·유경력자와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증 미소지자더라도 재능을 갖추고 있는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내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후 일반과정(10시간)과 심화과정(16시간)의 마을교사 교육과정을 거쳐, 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 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모된 마을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마을교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거창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공여부는 마을교사 지원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