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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해운대수목원에 작고 귀여운 아기 양이 태어났어요!”

‘지방재정의 숲’도 조성 마쳐, 습지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형 정자 등 생태휴식공간 마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해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해운대수목원이 임인년 새해에도 새로운 소식과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해 4월 해운대수목원의 가족이 된 면양 8마리가 새끼 양 9마리를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십자당나귀 부부가 새끼를 낳은 지 4개월 만의 희소식으로, 해운대수목원의 초식동물원에는 아기 양을 포함해 면양 25마리, 흑염소 9마리, 십자당나귀 3마리, 타조 2마리 등 총 39마리의 동물들이 살게 됐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초식동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해운대수목원의 세심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동물 가족들이 점차 늘어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어난 아기 양들은 어미 양의 보살핌을 받기 위해 당분간 울타리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 지원금 1억 원으로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소리원 습지 주변에 만들어진 ‘지방재정의 숲’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정자와 돌담, 그리고 남천, 황금사철, 철쭉 등 알록달록 키 작은 나무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정자에 한글 이름인 ‘나눔정’이라는 현판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욱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수목원을 찾아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설 당일(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수목원을 개방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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